알피바이오, '애사비' 생산량 1년새 10배 급증

 연질캡슐 1위 기업 알피바이오[314140]는 애플사이다비니거(이하 애사비·ACV) 관련 제품의 생산량이 상반기에만 150만 포를 돌파하며 1년 새 10배 이상 급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폭발적인 수요와 알피바이오의 독보적인 제형 기술력, 글로벌 스탠다드 생산공정이 결합된 결과라며 폭발적 성장의 핵심 동력은 강한 신맛과 톡 쏘는 향을 제거하면서도 유효 성분을 안정적으로 보존하는 '고농축 ACV 배합 및 안정화 기술'이라고 회사가 전했다.   알피바이오는 이러한 성장세를 바탕으로 하반기까지 누적 생산량 300만 포 달성을 목표로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화하고 국내외 B2B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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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연내 공공의대 설립 근거 마련…설립까지 이르면 3년"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새 정부 보건의료정책의 핵심으로 '지·필·공(지역·필수·공공의료)'을 내세우고 의료 인력 양성을 위해 올해 안에 공공의료사관학교(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 22일 서울 영등포구 FKI타워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료서비스의 지역 격차 해소,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에 힘쓰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공공의료사관학교는 전국 단위의 공공의료기관이나 공공 분야에서 필요한 의사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공공의대 개념"이라며 "법을 새롭게 제정하고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하므로 구체적인 설립 시기를 언급하기는 어려우나, 올해 안에 법안 근거를 만드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도 예산에 공공의대 설계가 반영돼 있다"면서 "대학을 설립하고 준비하는 과정이 몇 년이 될지 말하기는 어렵지만 3∼5년 정도이고, 정책 실행 속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의대 졸업 후 지역에서 일정 기간 의무 복무케 하는 지역의사제 도입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의료계가 지적하는 지역의사제의 위헌 소지나 실효성 논란에 대해서는 반박했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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