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라인, 호주 국가 폐암검진 프로그램 웨비나 개최

 코어라인소프트는 오는 14일 오후 지난 7월 시행된 호주 국가 폐암검진 프로그램(NLCSP)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국제 웨비나를 개최한다.

 코어라인소프트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이재연 연구소장은 웨비나에서 AI 솔루션이 주요 국가 검진 워크플로에 어떻게 통합되고 있는지 공유할 예정이다.

 또, 코어라인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호주뉴질랜드방사선의학회(RANZCR) 연례 학술대회에서 현지 파트너사인 파라곤케어(ParagonCare)의 전시 부스를 통해 호주 방사선의학과 전문의들을 대상으로 제품 상담과 임상 컨설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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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신약 개발 플랫폼 '프로탁'이용,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 개발
국내 연구진이 혁신적인 신약 개발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프로탁'을 이용해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를 개발했다. 한국연구재단은 최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심만규 선임연구원과 건국대 박주호 교수 연구팀이 난치성 유방암인 삼중음성 유방암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나노 치료제 '나노탁'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나노탁은 프로탁과 나노 의약을 합친 말이다. 프로탁은 질병을 유발하는 표적 단백질의 분해를 유도하는 저분자 화합물로, 최근 임상에서 높은 효과를 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암세포나 암 관련 유전자를 직접 공격하지 않고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돕는 면역항암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암종에서는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한계가 있다. 빛을 쪼여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광역학 치료가 면역반응을 높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삼중음성 유방암 같은 고형암의 저산소 환경에서는 치료 효과가 떨어진다. 연구팀은 프로탁과 암 조직 내 면역반응을 극대화할 수 있는 광감각제(빛에 반응하는 약물)를 결합해 암 조직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나노 치료제를 개발했다. 연구팀이 개발한 나노탁을 삼중음성 유방암 동물 모델에 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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