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증시일정](18일) ◇ 신규상장 ▲ 아이엘커누스[403810] ◇ 추가 및 변경상장 ▲ 티앤알바이오팹 [246710](무상증자 749만282주) ▲ 툴젠 [199800](스톡옵션 7천615주 2만9천450원) ▲ 티쓰리 [204610](스톡옵션 9만주 1천원) ▲ HLB글로벌 [003580](CB전환 18만8천750주 2천649원, CB전환 15만8천177주 3천161원) ▲ 오이솔루션 [138080](CB전환 43만4천515주 1만172원) ▲ 더블유에스아이 [299170](CB전환 42만3천216주 1천654원) [코스피·코스닥 전 거래일(17일) 주요공시] ▲ 링크드[193250], 5억원 유상증자…애자일스톤에 제3자배정 ▲ 한울앤제주[276730] 120억 유상증자…케이파트너스1호투자조합에 3자배정 ▲ 케어랩스[263700] "종속회사 굿닥 주식 100억원에 추가취득" ▲ 아진전자부품[009320] "미국 자회사 주식 15억원에 추가취득" ▲ [바이오스냅] 존슨앤드존슨, 초소형 인공심장펌프 '임펠라CP' 국내 출시 ▲ 대동[000490], 3분기 매출 3천541억원…작년 동기대비 7.8% 증가
▲ 경향신문 = 법무부, '항소 포기·대장동 수사 의혹' 전모부터 밝히라 지역의사제, 빠르고 촘촘히 설계하고 의사들 반대 말아야 장애인 너무 할당해서 문제라는 국힘 대변인의 '망발' ▲ 국민일보 = 미, 중국 견제 동참 주문하지만 균형외교 흔들리지 말아야 추락한 디지털 경쟁력, 인재 육성 없인 'AI 3대 강국' 없다 지방 의료 붕괴 직전… '지역의사제' 도입에 속도내야 ▲ 동아일보 = 지자체 재산 매각 97%가 수의계약…미래를 헐값에 파는 일 관세 MOU 국회 비준, 미국도 일본도 안 하는데… '항소 포기' 설명 요구 검사장 강등 검토…묻는 것도 죄가 되나 ▲ 서울신문 = "5년 뒤 中에 전부 추월"… 833조 국내 투자, 방파제 돼야 대장동 항소 포기, 국정조사든 특검이든 끝까지 규명을 14년치 월급 모아야 '내 집'… 청년 절망 내모는 주택 정책 ▲ 세계일보 = "5년 뒤 반도체·조선까지 中이 추월", 우리 대책은 뭔가 대장동 항소 포기 눈감고 판검사는 겁박하려는 與 중·일 '대만 사태' 갈등 격화, 강 건너 불 아니다 ▲ 아시아투데이 = 검사장 강등 추진에 법관징계법까지… 도 넘은 당정 다카이치발 中日 갈등… 발빠른 대응 필요 ▲ 조선일보 = 대장동
▲ 경향신문 = 검사장 잇단 사의… '줄사표'로 번지나 ▲ 국민일보 = 북·중·러 동시에 억제 주한미군 새역할 구상 ▲ 동아일보 = 5년 연속 오른 환율, 원재료값도 80% 뛰었다 ▲ 매일일보 = 연내 입법 '정년연장' 노사갈등 커진다 ▲ 서울신문 = 검찰 고위간부 잇단 사의… 징계 추진에 반발 ▲ 세계일보 = 정부, 北에 군사회담 제의 "MDL 기준 설정 논의하자" ▲ 아시아투데이 = 예산안 '디테일 錢쟁'… 與野, 첫날부터 충돌 ▲ 일간투데이 = 4대 그룹 800조 국내투자 '미래 산업 전진기지' 선언 ▲ 조선일보 = "해고 공포에 아침 눈뜨기가 무섭다" ▲ 중앙일보 = K반도체도 K조선도 5년뒤 중국에 뒤진다 ▲ 한겨레 = 미군, 한반도를 대중 견제 '전초기지' 구상 ▲ 한국일보 = '항소 포기'에 간부 줄사표 촉각… 들끓는 檢 ▲ 글로벌이코노믹 = 한국, 글로벌 산업 공급망 '중심축' 되다 ▲ 대한경제 = 건설·일자리·균형발전 '세토끼' 잡는다 ▲ 디지털타임스 = 겉은 ESG, 속은 재해… 시늉뿐인 안전 ▲ 매일경제 = "마스가의 K조선 5년뒤 中에 역전" ▲ 브릿지경제 = 자신만만 현대차, 美서 토요타보다 비싸게 판다 ▲ 서울경제 = SK, 넥스트
고혈압은 혈압이 측정 가능할 정도로 상승하기 훨씬 전부터 뇌의 혈관과 신경세포, 백질(white matter)에 손상을 일으킨다는 사실이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을 투여해 고혈압을 유발한 생쥐 실험에서 확인됐다. 미국 코넬대 와일코넬의대 코스탄티노 이아데콜라 교수팀은 18일 과학 저널 뉴런(Neuron)에서 생쥐에게 사람 혈압을 높이는 호르몬인 앤지오텐신Ⅱ을 투여한 결과 혈압 상승 전인 3일 만에 인지기능 저하에 관여하는 주요 세포에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구팀은 이런 변화는 고혈압이 왜 혈관성 인지장애나 알츠하이머병 같은 질환의 위험 요인인지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된다며 이 결과가 혈압을 낮추는 동시에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할 수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에 문제가 없는 사람에 비해 인지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1.2~1.5배 높지만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현재 사용되는 많은 고혈압 치료제는 혈압을 낮추는 데는 효과적이지만 뇌 기능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며 이는 혈압 상승과 관계 없이 혈관 변화 자체가 인지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 연구에서 생쥐에
장기이식 후 30년 이상 생존한 환자들은 건강한 삶의 비결로 면역억제제 복용, 규칙적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등을 꼽았다. 서울대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지난 14일 제일제당홀에서 장기이식 수술 후 30년 이상 건강하게 삶을 이어온 환자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고 이 같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전했다고 18일 밝혔다. 많은 사람이 이식받은 장기의 기능이 유지되는 기간을 10∼15년 정도로 인식하지만, 의료진의 전문성과 환자의 꾸준한 관리가 더해지면 30년 이상 안정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우도 적지 않다. 이날 행사에는 장기 이식 후 30년 이상 생존한 환자와 보호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고, 이들이 생각하는 건강한 삶의 요인도 공개됐다. 서울대병원이 장기이식 후 30년 이상 건강한 삶을 이어온 환자 112명에 설문한 결과 ▲ 면역억제제 복용 준수 ▲ 규칙적인 운동 및 스트레스 관리 ▲ 일상의 기쁨을 잃지 않는 태도 등을 공통적인 건강 유지 요인으로 지목했다. 장기 이식 후 가장 크게 달라진 점으로는 일상 회복을 꼽았고, 학업·직장 복귀·여행 등 이전에는 어려웠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된 것도 중요한 변화라고 언급했다. 장기 이식 환자 대부분은 기증자와 가족, 의료진에
소아 천식을 치료하기 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이 골절 위험을 3배까지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이 병원 소아청소년과 김경훈 교수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표본 코호트를 바탕으로 2002∼2004년 출생 아동의 자료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합성 호르몬의 일종으로 체내의 면역·염증 반응에 다양하게 관여하는 약제인 스테로이드는 흡입기를 이용한 방식이나, 알약·주사로 전신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소아 천식 치료에 사용된다. 연구진은 코호트에서 만 6세 이후 천식 진단을 받은 2천324명과 대조군인 비(非)천식 아동 1만950명을 선별했다. 이후 각 집단 자료를 출생부터 만 15세까지 추적한 결과, 천식 치료에 흡입 스테로이드를 사용한 아동의 사용 후 90일 이내 골절 발생률은 비천식군의 2.98배였으며 이후 기간에도 위험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또한 연구진이 전신 스테로이드 사용 아동을 저용량 사용군과 고용량 사용군으로 나눠 골절 위험을 평가한 결과, 고용량 사용군의 골절 위험은 비천식군보다 3.09배 높았고 저용량 사용군은 2.15배 높아 용량이 클수록 골절 위험도 증가했다. 병원에 따르면 그간 스테로이드
겨울철에 주로 발생하는 장관 감염증인 로타바이러스 환자가 최근 서서히 늘고 있다. 1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45주차(11월 2∼8일) 그룹 A형 로타바이러스 환자는 모두 54명으로, 43주(24명) 이후 거의 2배가 됐다. 45주차 환자 수는 작년 같은 기간(34명)보다 58.8% 많은 수준이다. 사람이 감염되는 로타바이러스에는 그룹 A∼C형이 있는데, 이 가운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 것은 그룹 A형이다. 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바이러스 감염에 따른 급성 위장관염으로, 감염 시 24∼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와 고열, 심한 설사 등의 증상이 4∼6일 이어진다. 대부분 회복되지만 드물게는 심한 탈수로 사망할 수도 있다. 기저귀나 장난감 등에 묻은 오염물로부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기 때문에 신생아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에서 영유아들이 한꺼번에 감염되기도 한다. 로타바이러스에 따른 바이러스성 장염은 특히 11∼3월의 추운 계절에 많이 발생한다. 질병청 관계자는 "보통 겨울철에 유행하는 편"이라며 "계절 변화에 따라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겨울철에 유행하는 또 다른 바이러스성 장관 감염증 중 하나인 노로바이러스도 최근 증감
■ 李대통령, 오늘 UAE와 정상회담…방산협력 MOU 주목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아랍에미리트(UAE)를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에 이어 양해각서(MOU) 체결식, 정상 오찬까지 연이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양국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보기: https://www.yna.co.kr/view/AKR20251117158700001 ■ 北, 한미 팩트시트에 "대결적 기도 공식화…대응조치 취할 것" 북한이 한미 정상회담 팩트시트와 한미안보협의회(SCM) 공동성명에 대해 "우리 국가에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의 대결적 기도가 다시 한번 공식화, 정책화"됐다며 "국가의 주권과 안전이익, 지역의 평화수호를 위한 보다 당위적이며 현실대응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18일 '변함없이 적대적이려는 미한동맹의 대결선언'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한미가 "우리의 합법적인 안전상 우려를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지역 정세 긴장을 더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는 최근 강현귀 국립암센터 교수를 초청해 '환자의 희망을 담은 3D 프린팅 골 재건 수술'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연은 강 교수가 집도한 메디쎄이의 환자 맞춤형 3D 프린팅 골 재건 임플란트(제품명MCB)를 활용한 수술 내용과 환자의 예후를 들어볼 수 있는 자리였다고 회사가 전했다. 강 교수는 강연에 이어 MCB에 대한 기술적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메디쎄이와 협력 중인 절단골 환자를 위한 임플란트 개발 내용도 공유했다.
대웅제약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K-AI 신약개발 전임상·임상 모델개발 사업'의 공동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국내 신약개발 전 주기 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삼성서울병원이 주관하며 강북삼성병원, 대웅제약 등 제약기업, 병원이 함께하는 다기관 공동연구 체계로 운영된다. 대웅제약은 '역이행 연구 설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AI SW)' 개발 과제에 참여한다. '역이행 연구'를 기반으로 전임상 및 임상 데이터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역이행 연구는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임상 단계의 연구 설계를 보완함으로써, 신약 개발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접근 방식이다. 대웅제약은 향후 4년간 항암·대사성 질환 연구에서 확보한 비임상 데이터를 AI 모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또한, 자사 신약센터에서 생산되는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개발된 AI 소프트웨어를 실제 연구에 적용하는 실증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다. 이번 과제를 통해 대웅제약은 AI를 활용해 동물실험 모델을 보다 정교하게 설계하고, 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임상 결과를 예측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