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펫노리터는 이달 말일까지 제품 가격을 최대 70% 할인하는 '윈터 파이널 세일(WINTER FINAL SALE)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실키 퍼 애착 매트, 꿀잠 애견방석 L 사이즈, 엠보싱 마약 방석 L 사이즈, 애견하우스·애견소파·애견방석으로 3단 변형 활용할 수 있는 큐브 매직하우스 등 인기 있는 펫 용품을 44%부터 최대 77%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최근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팸족의 증가로 펫 용품의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슬개골 탈구 등 건강·안전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는 추세다. 광고 펫노리터는 이를 반영해 강아지 방석·애견 매트를 할인 행사 품목에 포함하며 가격 부담 등으로 구매를 망설이던 고객에게 다양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회사 담당자는 "반려동물 매트의 수요 증가에 따라 더욱더 자부심 있게 제품을 제작하고 유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을 위한 고품질 제품 개발과 합리적인 이벤트로 시장을 선도하고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
관람객들이 야생동물을 직접 만지거나 먹이를 줄 수 있게 하는 '야생동물 카페', '체험 동물원'은 감염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금지해야 한다고 동물권단체들이 촉구했다.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동물을위한행동, 동물자유연대, 동물해방물결 등은 6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생동물카페나 체험동물원은 신종 질병이 발생하고 전파될 수 있는 시한폭탄 같은 존재"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최근 30년간 발생한 신종 전염병의 70%가 야생동물에서 유래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도 사람과 야생동물의 접촉에서 유래했다는 관측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동물에 대한 최소한의 의무도 없는 야생동물카페는 2017년 35개에서 작년에는 64개로 2년 만에 배 가까이 늘었고, 어린이집·학교 등에 야생동물을 데려가 전시하면서 어린이와 야생동물의 접촉을 부추기는 이동식 변종 동물원도 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사육 환경에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약해진 카페·체험동물원의 야생동물들은 병원체에 감염될 확률이 높지만 수의학적 진단이나 치료는 이뤄지지 않고 방치되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우려했다. 동물권단체들은
동물 화장시설 영업을 불허했다가 패소한 충북 옥천군이 1심 판결에 불복, 항소했다. 5일 옥천군에 따르면 A씨는 2018년 12월 옥천군에 동물장묘업 등록을 신청했다. 그러나 옥천군은 지난해 3월 불수리 처분을 했다. 화장로가 건물 밖에 설치돼 있어 영업 등록을 위한 시설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에서다.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는 '영업장은 독립된 건물이거나 다른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같은 건물에 있을 경우에는 해당 시설과 분리되어야 한다'고 규정돼 있다. 법원의 판단은 옥천군과 달랐다. 지난달 16일 청주지법 행정1부는 동물장묘업자 A씨가 옥천군수를 상대로 낸 '동물장묘업 영업 등록신청 불수리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A씨의 손을 들어줬다. 동물장묘업의 장례, 화장, 봉안 등 개개 시설이 한 건물 안에 있어야 할 합리적인 이유와 필요성을 인정할 수 없다는 점에서다. 이 재판부는 "(해당 시행규칙 내용은) 영업장의 전체 형태가 주위 건물 등과 구별되는 개별성, 독립성을 갖춰야 한다는 의미일 뿐 모든 시설이 한 건물에 모두 들어가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고 설명했다. 옥천군은 이 판결에 수긍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법 조항은 문구 그대로 해석해야 하며,
▲ 서울 노원구는 설연휴 기간 24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반려견 쉼터'를 운영한다. 선착순 30가구가 1마리씩 반려견을 맡길 수 있으며 이용료는 5천원이다. 신청은 17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문의는 노원구 보건위생과(☎02-2116-4270).
동물병원마다 진료비가 천양지차지만 비용을 사전 공지하는 경우는 18%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연맹은 지난달 수도권 내 동물병원 50곳을 방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가격 차가 가장 많이 난 진료 항목은 치과였다. 발치는 최대 80배, 치석 제거는 최대 35배 차이가 났다. 중성화 수술은 약 5배, 예방접종은 항목에 따라 2∼4.7배 차이가 벌어졌고 1일 입원비도 최대 4.5배 차이 났다. 그러나 조사대상 50곳 중 진료비를 사전에 게시한 곳은 18%에 불과했다. 나머지는 병원 내외부 어디에도 가격정보를 게시하지 않았다. 소비자연맹이 전국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반려동물 관련 지출에서 가장 부담이 큰 부분으로 병원비(84.8%)를 꼽은 사람이 가장 많았다. 동물병원 1회 방문 시 평균 지출 금액은 약 7만4천700원이었다. 진료 전 진료비 정보를 받은 경우는 26%에 불과했다. 소비자의 61%는 동물병원 방문 전 인터넷 검색이나 커뮤니티를 통해 진료비를 비교했다. 다만 진료비 정보를 알기 어렵고 전문적인 내용이라 비교 자체가 어려워 비교하지 않는다는 소비자도 18.4%였다. 응답자들은 개선
이마트는 몰리스펫샵에서 31일까지 반려동물 사진 콘테스트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몰리스펫샵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댕냥이클럽'에 가입한 뒤 반려견이나 반려묘의 사진을 올리면 참여할 수 있다. 응모자의 반려견이나 반려묘를 포함해 총 2마리 이상의 반려동물이 있어야 하고, 직접 촬영한 사진이어야 한다. 고객 평가단 투표를 통해 선발된 총 53명에게 반려동물 유모차와 드라이기 등 경품을 준다. 당선작은 내달 10일 발표된다.
경기 용인시에 있는 신약개발업체 ㈜지엔티파마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치매 신약 '크리스데살라진'과 뇌졸중 신약 'Neu2000'의 임상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크리스데살라진은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뇌 신경세포 사멸, 아밀로이드 플라크 생성을 유발한다고 알려진 활성산소와 염증을 동시에 억제하는 다중 표적 약물이다. Neu2000은 뇌졸중 치료를 위한 다중표적 약물로 뇌세포 손상 유발물질인 글루타메이트와 활성산소의 독성을 동시에 막아준다. 지엔티파마가 경기도, 과학기술부, 보건복지부 등의 지원을 받아 두 신약을 개발해 임상 연구를 진행 중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지엔티파마 곽병주 대표이사(연세대 생명과학부 겸임교수)는 내년 초 크리스데살라진을 반려견 치매치료제 신약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승인신청을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알츠하이머 치매와 유사한 반려견 치매에 대한 임상 연구에서 크리스데살라진의 약효와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안에 임상3상 연구를 완료하고 내년 초 승인을 받으면 내년 상반기 중 세계 최초의 반려견 치매 치료제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해 끝낸 임상2상에서는 중증 치매로 진단받은 14살 이상의 반려견 6마리를 대상으
무정자증의 아버지를 체세포 복제한 멸종 위기 토종 단모종(짧은 털) 바둑이 삽살개가 자연 번식으로 2세를 얻어 대를 잇는 데 성공했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견종 복원' 사례로 평가받는다. 3일 충남대 김민규 교수팀과 한국삽살개재단 등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 보존 연구팀에 따르면 2017년 체세포 복제로 태어난 수컷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가 암컷 장모종(긴 털) 바둑이 삽살개와의 인공 수정을 거쳐 지난해 12월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새끼 중 2마리는 짧은 털 삽살개였다. 둘 다 암컷이다. 새끼들은 이제 곧 돌을 앞두고 있다. 환경 적응력을 갖춰 정상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뜻이다. 발정기를 거치면서 생식 능력까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새끼의 할아버지는 무정자증으로 번식이 불가능했던 단모종 바둑이 삽살개다. 앞서 한국삽살개재단은 10여 년 전 태어난 수컷 얼룩 삽살개 번식을 시도했으나, 무정자증 영향으로 번번이 실패했다. 김민규 교수팀은 이 삽살개의 체세포를 받아 다른 개의 난자에 주입해 '암컷 난자·수컷 세포'를 융합했다. 이어 대리모 임신 과정을 통해 2017년 2월 복제에 성공했다. 이 삽살개 체세포 복제견은 대전 동물원 오월드에 기증돼
앞으로 맹견을 소유한 사람은 개 물림 사고에 대비하는 보험 가입이 의무화된다. 또 동물 유기 행위에 대한 제재가 행정처분에서 형사처벌로 강화돼 경찰이 수사에 나설 수 있게 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를 앞두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맹견이란 도사견, 아메리칸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테퍼드셔 테리어, 스테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을 가리킨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맹견 소유자는 이미 입마개 등을 씌울 의무가 있다"면서도 "개 물림 사고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 국내·외 사례를 비춰봤을 때 일부 경제적 부담에도 불구하고 보험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미국 39개 주, 싱가포르, 영국 등 많은 국가에서는 맹견 소유자가 보험을 의무적으로 들게 하고 있다. 보험이 의무화되더라도 실제로 소유주의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도 일상생활 배상책임보험이나 반려동물보험 등의 특약으로 한 해 5천원 미만의 비용으로 개 물림 사고를 보장받을 수 있다. 손해보험협회와 보험개발원 등 전문가들은 맹견 손해보험을 신규로 출시하더라도 연간 보험료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