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추천
287 월급 1억 실수령액 이성도 2021/03/07 109 0
286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효성 등판 이성도 2021/03/07 106 0
285 인스타는 물론 이제 유튜브도 믿을 수 없는 세상 이성도 2021/03/07 115 0
284 1타 강사의 변명 이성도 2021/03/07 120 0
283 활동 강행 중인 이나은 이성도 2021/03/07 117 0
282 여성 공천 40% 의무화 이성도 2021/03/07 130 0
281 일본 진출했던 브아걸 이성도 2021/03/07 131 0
280 턱스크 공무원 제보했다가 이성도 2021/03/07 122 0
279 보안 시설 못 뚫은 적 없다는 해커 이성도 2021/03/07 132 0
278 그저 여자라면 못 말리는 분들 이성도 2021/03/07 135 0
277 함소원 결별설 SNS 심경고백 이성도 2021/03/07 133 0
276 마오쩌둥의 일침 이성도 2021/03/07 132 0
275 실감나는 오션뷰 이성도 2021/03/07 121 0
274 진짜 90년생들 이러고 다녔어? 이성도 2021/03/07 121 0
273 사장님이 잘 생기면 일어나는 일 이성도 2021/03/07 119 0
272 전세계 법원에서 선고된 최고 형량 이성도 2021/03/07 109 0
271 미드에 나오는 50년대 한국의 모습 이성도 2021/03/07 122 0
270 배민 개밥 리뷰 이성도 2021/03/07 130 0
269 이런 경우 돈을 돌려줘야 하나요? 이성도 2021/03/07 126 0
268 관상 논란이 억울하다는 분 이성도 2021/03/07 119 0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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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선의 K-디자인 이야기…'K-의료' 관광이 연 감정산업
의료관광은 더 이상 진료나 시술 중심의 산업만이 아니다. 디지털 전환과 감성 콘텐츠 소비가 일상이 된 오늘날 병원을 찾는 많은 사람은 치료만을 원하지 않는다. 그들은 위로받고 싶어 하고, 감정적으로 연결되고 싶어 한다. 특히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은 K-팝, K-드라마, K-뷰티 같은 한류 콘텐츠를 매개로 문화적 친숙함과 감정적 몰입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독보적인 강점을 지닌다. 빠르고 효율적인 병원 진료만이 아닌 감정 회복의 여정을 제공하는 산업으로 진화할 수 있는 결정적 가능성이다. 오늘날의 환자는 진료의 전문성보다도 그 과정을 어떻게 '느끼는가'를 중심에 둔다. 진료 전 대기 시간의 불안, 치료 중의 고통, 회복기의 고립 등이 극복 요소다. 이 모든 순간에 정보보다 감정의 흐름이 더 크게 작용한다.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환자는 스스로 치유하고 있다는 감각을 원한다. 특히 방한한 외국인 환자에게 한국은 시술받는 장소만이 아니라, 자신이 동경해온 문화가 살아 있는 '감정 공간'이다. K-콘텐츠를 통해 한국에 친숙해진 이들은 병원 침대가 아닌, 드라마 속 장면과 닮은 회복 공간에서 자신만의 치유 서사를 경험하길 원한다. 여기에 디자인 요소도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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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로 산림재해 강도·빈도↑…질병 매개체 늘 수도"
기후 변화로 산림 재해의 강도와 빈도가 커지고, 질병 매개체가 늘어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김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는 8일 질병관리청과 대한예방의학회가 서울스퀘어에서 연 기후보건포럼에서 발표한 '환경부 기후변화평가보고서 결과 및 시사점'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보고서를 토대로 "미래 산림의 연간 탄소 흡수량은 줄고, 산림 재해의 강도와 빈도는 늘 것"이라며 "기온 변화로 작물의 재배 면적과 병해충 발생 위험이 시공간적으로 변한 탓에 새로운 병해충과 잡초가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또 "1968∼2023년 우리 바다의 표층 수온은 전 세계 평균의 2배 이상인 약 1.44도 올랐다"며 "미래에는 주요 상업성 어종 서식지와 어류의 출현이 줄고, 양식품종 중에서는 해조류 양식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기후 변화에 따른 기온 상승과 더불어 기상 재해, 대기오염, 감염병, 정신건강 문제 등 다양한 건강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이에 따른 건강 피해는 지역적·사회적 취약성에 따라 불균등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취약 인구·지역을 대상으로 적절히 개입하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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