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상반기 대졸 신입·경력사원 공채

영업관리, 영업, 운영, 관리, IT 부문 모집
30일 서류마감 후 인적성 검사, 면접전형 등 진행

(미디어온) 현대상선이 2019년 상반기 대졸 신입 및 경력사원을 공채한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분야는 신입사원의 경우 영업, 영업관리, 관리지원 부문이며 경력사원의 경우 컨테이너, 관리지원, IT 부문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상선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차 서류접수 마감은 1월 30일까지이며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만 입사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서류 심사 후 인적성검사와 1차, 2차 면접전형, 신체검사의 순으로 진행되며 단계별 합격자는 개별 통보된다.

현대상선은 2019년은 초대형 컨테이너선 도입과 IMO 환경규제를 기회 삼아 현대상선이 글로벌 톱클래스 선사로 거듭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하는 시기며 이번 공채를 통해 채용된 인재들과 현대상선의 재도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상선은 2018년 1월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선대확충 대비 차세대 플랫폼 개발을 위해 IT 경력직 공채를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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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10년…"보상 1천 건 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시행 10주년을 맞아 3일 '함께 걸어온 10년, 같이 나아갈 내일'을 주제로 기념 심포지엄을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개최했다.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는 의약품을 적정하게 사용했음에도 예기치 않게 사망, 장애 등 중증 의약품 부작용 피해가 생겼을 때 국가가 보상하는 제도로 2014년 말 시행됐다. 지난 10년간 1천35건, 약 164억원의 보상금이 피해 환자나 유족에게 지급됐다. 식약처는 현재 2천만원인 피해구제 진료비 급여 상한액을 3천만원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오정완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가 제약업계의 지원과 보건의료 전문가의 협조로 든든한 사회안전망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며 "의약품 안전 사용 서비스를 통한 부작용 정보 제공 등 의약품 피해 예방을 위한 관련기관과 협력을 강화하는 등 국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제도 개선·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영상 축사에서 "정부는 그동안 사망 보상금뿐 아니라 장애 진료비 등으로 보상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했고 긴급 사용승인 의약품의 부작용 피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