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출판 북산, ‘개인혁명’ 출간… 실패하고 싶지 않은 인생에게 전하는 냉정한 메시지

“많은 사람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으면 불안함을 느끼는가”
“완벽해지기보다 인생의 완벽한 전환점을 만들어라”
불안을 극복하고 꿈꾸던 삶으로 자신을 이끄는 강력한 인생의 기술 ‘개인혁명’

(미디어온) 도서출판 북산이 세상의 흐름에 휘둘리지 않고 창의적으로 삶을 개척하는 강력한 인생의 기술 ‘개인혁명’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삶의 무게와 고독이 가슴 끝까지 차오를 때가 있다. 삶의 방향을 결정해야 해야 하는 순간, 도전을 시작해야 하는 순간, 자신의 선택과 그 결과를 책임져야 하는 순간들이다. 누가 대신해 줄 수도 없고 불안과 외로움은 고스란히 나의 몫이 되어 홀로 맞서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은 자신만의 삶을 꿈꾸기보다 세상의 보편적 기준을 인생의 지표로 삼고 살아간다.

이 책의 저자는 창의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왔다. 그는 남들이 가는 길을 따라가지 않고 제3의 길을 선택했다. ‘개인혁명’을 통해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완벽한 전환점을 만들었다.

젊은 날의 저자 역시 ‘보통사람’처럼 경쟁이 치열한 사회에서 행복, 적성, 삶의 의미와는 무관하게 세상의 기준에 따라 미래를 선택해야 했다. 그런 삶이 그를 고독하게 만들었고 그래서 더욱 불안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아이의 미래를 두고 같은 고민을 하면서 그는 조용한 혁명을 결심하게 되었다. 남들이 가는 방향을 따라 그대로 흘러가기보다 스스로를 혁명하여 원하는 삶으로 나아가기로 했다.

저자는 세상이 내어주는 기성복에 자신을 맞추지 말고 자신만의 생각과 방식으로 살아가라고 말한다. 지옥 같은 세상을 결코 천국으로 만들 수는 없지만, 그 세상에서 당신은 천국처럼 살 수 있다며 세상을 유연하게 바라보라 밝힌다. 세상의 주체는 나이며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고 무엇으로 채워가는가에 따라 삶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세상의 기준을 따르며 완벽해지기보다, 완벽한 인생의 전환점을 만들어 자신만 삶을 되찾아야 할 것이다. 인생이든, 생각이든, 꿈이든, 미래든 자신을 바꾸는 개인혁명을 통해 ‘희망과 용기’를 스스로에게 안겨야 한다. 결국 불안은 자신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이며 혁명 또한 세상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라 결국 자신을 상대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자기 방식대로 삶을 창의적으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친구와 같은 길동무가 되어줄 것이다. 또한 삶을 유연하게 바라보고 지혜를 샘솟아 나게 하여 인생이라는 레이스에서 불안을 이겨내고 삶을 개척하게 하는 훌륭한 마음의 준비물이 될 것이다. 인생의 중반까지 걸어온 지금 더 이상 실패하고 싶지 않다면, 진정한 자신의 삶을 찾고 싶다면 ‘개인혁명’은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한편 북산은 ‘책을 한 권 한 권 쌓아 올려 산 같이 커지다’라는 뜻이다. 자기계발서, 경영서, 에세이, 전문실용서, 인문사회 등 지식과 경험, 삶이 묻어나는 이야기 통해 세상에 도움이 되는 책들을 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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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10년…"보상 1천 건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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