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코리아, 32인치 대화면 4K 게이밍 모니터 ‘M320PU HDR’ 출시

풀 HD보다 4배 넓고 선명한 4K 울트라 HD
무결점 품질 보장 서비스
sRGB 150% 및 Adobe RGB 102%로 광범위한 색재현율

(미디어온)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프리즘코리아는 32인치 기반의 대화면의 UHD 4K 게이밍 모니터 M320PU HDR를 출시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M320PU HDR은 기존 Full HD해상도에 비해 4배 넓어진 Ultra HD 초고해상도로 4K 기반의 디테일한 게임화면, 상하좌우 178도의 광시야각 VA패널, AMD FreeSync, 플리커프리, LOS기능을 탑재하여 게이밍 모니터로 손색이 없는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넓어진 작업 환경으로 D-SLR를 포함한 디지털 이미지 편집에 원활한 환경을 제공하고 유투브에서 4K 영상을 원본 소스 그대로 감상이 가능하다.

M320PU HDR은 보다 현실적인 화면을 얻기 위해 4K 기반의 HDR을 탑재하여 밝은 곳은 더욱 밝게, 어두운 곳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고 디테일한 명암비를 통해 현실에 가까운 영상 및 이미지를 표현한다.

이에 PlayStation 4 Pro, Xbox One, Nintendo Switch 등 외부 콘솔기기 및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은 매체에서 제공하는 HDR 콘텐츠를 완벽하게 경험할 수 있다. 특히 3000:1의 정적 명암비와 300cd/㎡의 높은 화면 밝기를 지원하기 때문에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 밝게 표현해 화면을 뚜렷하고 보다 선명하게 나타내며 10bit컬러 표현이 가능하여 원본 색상 그대로의 색감을 구현한다.

sRGB는 150%, Adobe RGB는 102%로 광범위한 색재현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보다 풍부한 색감의 화면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디지털 영상 전문 색영역인 DCI-P3에 대해 105%에 달하는 색역을 지원 하기 때문에 게임, 영화, 방송 등과 같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여기에 10W출력의 스테레오 내장 스피커를 탑재하여 별도의 스피커 추가 구매없이 웅장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한층 더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M320PU HDR은 게이밍 모니터 답게 AMD FreeSync기술을 탑재하여 이미지 Tearing 및 Stuttering을 제거하여 모든 프레임 비율에서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모니터의 중앙에 조준선을 표시해 주는 LOS기능이 탑재되어 FPS장르의 게임에서 유리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해당 제품은 멀티태스킹에 강한 모니터로서 DP 1.2단자는 물론이고 HDMI 2.0단자까지 IPTV용으로 사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UHD 방송신호를 누락없이 보여주는 HDCP 2.2 기능도 탑재되었다. 특히 화면에서 본 화면과 별도로 작은 화면을 동시에 표시할 수 있는 PIP와 화면을 좌우 2분할 혹은 3~4분할로 나눠 동시에 서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PBP 기능도 지원되기 때문에 문서작업이나 멀티 소스 기반의 작업 시 동시에 화면을 띄워 작업할 수 있다.

사용자의 눈 건강을 고려한 기능도 눈에 띈다. 시력 저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블루라이트와 백라이트 깜빡임 현상을 제거하는 플리커프리와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갖춰 장시간 플레이시에도 눈의 피로도를 줄여 오랜 시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 100x100mm 베사홀을 이용해 보다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심플한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다양한 환경에 녹아 들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핫키 기능을 갖춘 리모컨이 함께 제공되어 다양한 기능을 쉽고 간단하게 제어할 수 있다.

M320PU HDR은 동일한 사양에 일반 버전과 무결점을 보장하는 제품이 출시된다. 프리즘코리아는 전국 14개의 총판을 바탕으로 150여개 서비스망을 구축하여 확실하고 빠른 AS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무결점 품질 보상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어 더욱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다.

김한진 프리즘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M320PU HDR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높은 수준의 품질을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질병청장 "앞으로도 1년에 한두번씩 코로나 유행…엔데믹 과정"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현재의 코로나19 유행은 '엔데믹'(풍토병으로 굳어진 감염병)화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매년 한두번씩 유행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코로나19 증가세는 다소 둔화하고 있으며, 최근 수급이 불안정했던 치료제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고 약속했다. 지 청장은 지난 23일 YTN 뉴스에 출연해 "일상적인 감염병으로 전환해서 관리하는 단계로 이미 들어왔고, 치명률 역시 계절독감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 4년간 코로나19의 누적 치명률은 0.1%이고, 오미크론 변이가 유행한 후인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로 더 낮아졌다. 지 청장은 "이제 치명률은 계절 독감과 비슷한 0.05% 정로 유지되고 있고, 치명률이나 중증화율이 더 높아진 그런 상황은 아니"라며 "현 위기 단계 유지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계속 이제 1년에 한두 번 정도씩 유행이 있을 것이어서, 이제 일상적인 관리로 해나가야 한다"며 "위기 단계를 격상하고 거리두기를 의무화하는 식으로 관리할 질환은 아닌 것으로 정부는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증가세도 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불화온실가스 대신 공기 냉매 이용한 친환경 냉동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기존 온실가스 대신 공기를 냉매로 이용한 냉동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3월 발효된 유럽연합(EU)의 '불화온실가스'(F-gas) 규제 개정안에 따라 내년부터 불화온실가스를 포함한 제품은 단계적으로 판매가 중지된다. 불화온실가스는 에어컨 냉매를 비롯해 자동차와 반도체 공정 등에 쓰이는 불소 성분이 들어간 온실가스를 말한다. 수소불화탄소(HFC)가 대표적인데, 오존층 파괴 물질로 생산이 금지된 프레온(CFC·염화불화탄소(HCFC) 대체물질로 사용돼 왔지만, 여전히 온실가스 효과가 커 대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연구팀은 공기를 냉매로 활용해 영하 60도의 환경을 만들 수 있는 공기 냉각 시스템을 개발했다. 기존 증기 압축식 사이클 방식 냉동·냉각 시스템은 액체 냉매가 증발하면서 열을 흡수해 냉각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구조와 단순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불화온실가스를 냉매로 사용한다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역 브레이튼 사이클(압축→열교환→팽창→냉각) 시스템은 기체를 압축한 뒤 열교환과 팽창을 거쳐 저온의 기체를 만드는 방식으로 액체 냉매 없이도 냉각이 가능하다. 그동안 시스템을 설계·제작하는 기술의 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