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3일 조간)

▲ 경향신문 = '국민 눈높이'에 못 미친 한동훈 체제 한 달

금리 묶고 성장률 낮춘 한은, 정부 실정에 경고장 날린 것

'김건희 특검' 당위성만 키운 검찰의 디올백 무혐의 처분

부동산에 발목 잡힌 한은의 금리 결정 딜레마

▲ 서울신문 = '필리핀 이모', 그림의 떡으로 놔둘 텐가

檢 "명품백 무혐의", 특별감찰관으로 논란 매듭을

"韓 R&D 성과 극히 저조"… 네이처의 뼈아픈 일침

▲ 세계일보 = '후쿠시마 괴담' 거짓 드러나도 반성커녕 또 불안 키우는 세력

방통위원장 탄핵해 놓고 이제 와 野 몫 2인 추천 의도 뭔가

한은 금리동결·성장률 하향, 정부 내수 살리기로 화답하길

▲ 아시아투데이 = 간첩법 개정과 대공수사권 부활 반드시 필요하다

한은, 美 9월 빅컷·경기 등 고려해 금리 조정하길

▲ 조선일보 = "北은 종교 자유 보장" 이런 사람을 대통령 부인이 만났다니

가족 특혜 비리 의혹에 끝까지 입 닫고 있는 文

저출생 대책 '인구부法', 미적거릴 시간 없다

▲ 중앙일보 = 김 여사 명품백 무혐의 결론, 수심위 검토라도 거쳐야

사실 아님 드러난 오염수 괴담에 침묵하는 민주당

▲ 한겨레 = 미국 '핵운용 지침' 개정, 한·미 소통 문제없나

광복절 두쪽 내더니, 이젠 광복회에 옹졸한 보복인가

부동산 안정·내수 회복, 한은만의 책임 아니다

▲ 한국일보 = 은행 역대 최대 이자수익… '돈 잔치' 일등공신 된 정부

"한국 과학, 단기 성과에 목매다 혁신 사라졌다"는 경고

韓-李 회담, TV생중계로 기싸움할 만큼 한가한가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설계공모 시민참여, 시대흐름이긴 해도 적정선은 지켜야

금리인하 군불만 때다간 내수 살릴 골든타임 놓친다

▲ 디지털타임스 = 하다하다 '계엄령 의혹'까지 꺼낸 巨野, 국민을 뭘로 보는가

상속세 완화 불 댕긴 민주, 금투세 입장도 빨리 밝혀라

▲ 매일경제 = 한은 또 금리 동결 … 정부, 내수회복 대책은 있나

금투세 시행 4개월 앞으로 … 폐지 안되면 유예라도

상속세 공제한도 높인다는 野, 세율 인하도 추진해야

▲ 브릿지경제 = 2단계 스트레스 DSR, '규제의 역설' 없어야 한다

▲ 서울경제 = 기준금리 인하 눈앞…'집값·가계부채 뇌관'부터 해결하라

가성비 떨어지는 R&D 투자, 효율성 제고 위해 시스템 혁신할 때다

CPTPP 가입 또 지연, 공급망 다변화 기회 놓치지 말아야

▲ 이데일리 = 기준금리 또 동결한 한은, 인하 시기 놓치지 말아야

'렉라자'의 FDA 승인 대박, K신약 미래 알린 쾌거다

▲ 이투데이 = 주요 10개국 중 10위 '순이익', 이게 韓 기업 현실

▲ 전자신문 = 일본 디스플레이 몰락 교훈

▲ 파이낸셜뉴스 = 2천대 기업에 한국 61곳, 무색해진 글로벌 창업

집값 거품·가계부채 억제 위해 불가피한 금리 동결

▲ 한국경제 = 국정원 대공수사권 부활·간첩법 개정 시급하다

외국인 가사도우미·간병인만이라도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집값 못 잡으면 10월 금통위도 '금리 인하' 기대 어렵다

▲ 경북신문 = 경주시 '일자리 도시' 로 거듭난다

▲ 경북일보 = 대구 '의료관광'이 불법체류자 통로 돼서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정은경 복지장관 "수가 정비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 적정 보상"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비용 분석에 기반해 2030년까지 필수의료에 대해 적정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수가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이날 충북대병원에서 필수의료 종사 의료진·전공의 등과 간담회를 열고 "국민 건강과 생명에 직결되는 분야에 종사하는 의료진들이 더욱 우대받는 환경, 자긍심을 갖고 환자 진료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고난도 수술·처치 등 저평가 필수의료에 대한 수가 인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 장관은 "고위험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들이 최선의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의료사고에 대한 공적 배상 지원체계 구축과 형사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부터 불가항력 분만사고 보상한도를 높였고 하반기부터는 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며 "필수의료 분야 의료진 법적 보호 방안에 대해서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또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근무시간 단축, 다기관 협력 수련 등 시범사업을 현재 추진하고 있고 필수의료 전공의 수련수당, 지도전문의 지원 등 수련에 대한 국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지역 간 의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
◇ 다양한 심장병 원인 심장병의 원인을 정확히 규명하긴 어렵지만, 심장병을 일으키기 쉬운 위험 인자는 몇 가지 꼽아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흡연, 운동 부족, 과음, 비만,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가족력 등이 있다. 또한 심리적 요인, 가난, 교육 수준, 그리고 미세먼지를 비롯한 공해 등이 알려져 있다. 특히 나쁜 식습관이나 오랜 시간 텔레비전을 보는 생활 습관 등도 혈관 및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그 밖에 심장병 발병 위험을 높이는 뜻밖의 요인들도 있다. 먼저, 여성의 경우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다. 1920~1930년대만 해도 여성의 초경 시기가 대략 17세 전후였는데 요즘은 그 시기가 굉장히 빨라졌다. 최근에 조사된 바에 따르면 요즘 여자아이의 평균 초경 시기가 11.5세라고 한다. 그보다 더 빠른 성조숙증 문제도 심각하다. 12세 이전에 시작하는 초경이 심혈관에 안 좋다고 했는데, 평균적으로 보면 요즘 여자아이들 대부분이 이런 위험성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생리를 일찍 시작하는 여성의 경우 폐경기도 일찍 올 가능성이 높고 폐경기 이후에는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급격히 높아지는데, 이는 여성호르몬의 보호 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이다.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