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캐시비, 근태관리서비스 ‘알밤’ 앱 내 탑재

모바일 사원증 및 대중교통 결제 등 기능 탑재
이비카드·마이비·푸른밤 제휴협력 협약식 진행

(미디어온) 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가 출퇴근기록 및 급여자동계산 서비스 ‘알밤’ 운영사인 ㈜푸른밤과 함께 제휴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지난 2월 8일 오후 2시 서울 동작구 이비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캐시비-알밤 제휴협력 협약식’에는 이비카드/마이비 이근재 대표이사, 푸른밤 김진용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비카드와 마이비, 푸른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알밤 앱 내 모바일캐시비 도입, 알밤 모바일사원증 서비스 기획 및 도입,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홍보, 기타 상호 이익을 위한 협력분야 모색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알밤은 출퇴근 및 근무일정, 급여계산 등을 자동으로 관리하는 서비스로, 현재 6만여개 사업장에서 월 100억원의 급여계산을 처리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알밤 사용 사업장은 대중교통 결제, 출입통제, 복합기 인증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본격적인 서비스는 시스템 개발 및 구축 후 1분기 내 론칭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캐시비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서비스, 휴대폰 분실 시 잔액 걱정없는 안심서비스, 캐시비카드 충전·잔액이전, 선물하기, 소득공제, L.POINT 적립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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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료 올리고 응급 150% 가산…'저평가' 의료행위 보상 늘린다
정부가 병·의원 수가(의료행위 대가)를 올리면서 일부 인상분을 저평가돼 있던 의료행위에 투입해 의료행위 간 보상 불균형을 해소한다. 의료기관 유형별로 일괄적으로 수가를 인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우선순위가 높은 의료 행위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동네의원의 수가를 결정하는 환산지수는 전체 0.5%를 인상하되 진찰료는 각각 4%씩 올린다. 또 병원은 1.2% 올리지만, 야간·공휴일·응급 의료행위를 더 쳐주는 식으로 보상하기로 했다. 보건복지부는 24일 오후 올해 제1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의원·병원의 환산지수 결정안을 의결했다. 정부가 건강보험 재정에서 의료기관에 지급하는 수가는 의료행위별로 정해지는 '상대가치점수'에 '환산지수'를 곱한 값이다. 환산지수는 매년 건강보험공단이 병원, 의원, 약국, 한의 등 7개 의약 단체와 각각 협상해 인상률을 결정한다. 지난 5월 말 협상에서 치과, 한의, 약국, 조산원 등의 내년도 환산지수 인상률이 먼저 타결됐고, 당시 결렬됐던 의원과 병원은 이날 건정심에서 가결됐다. 건정심은 이날 병·의원 환산지수를 결정하면서 일괄적인 인상이 아닌 저평가 항목의 보상을 강화하는 데 주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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