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 드래곤, 3월 8일 밋업 개최

중국 체인 드래곤 플랫폼, Exshell에 상장되어 광물 디지털 거래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

(미디어온) 체인 드래곤은 3월 8일 오후 6시 30분 강남 테헤란로 415스파크플러스 선릉점에서 밋업을 진행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체인 드래곤은 이번 밋업의 주제는 "실물경제와 블록체인"이라고 밝혔다.

체인 드래곤은 3월 싱가포르의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에서 열린 블록 챌린지 행사에 참석하고 공식적으로 ExShell에 상장발표했다.

체인 드래곤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광산 자산 거래 플랫폼이다.

거래 플랫폼을 통해 철광석, 석탄 광산, 비철금속, 희귀 기술 및 기타 자원의 블록체인거래가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광산정보 게시, 형평감사 및 발급 기능 생성이 포함하여 노드 발행자, 법률 회사, 회계 법인 및 모든 민간 투자자의 데이터 및 자산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된다.

이번 밋업에서는 모든 참가자에게 에어드랍, 추첨상금도 준비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신청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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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의사가 아프다…환자 늘고 인력 줄고"
26일 오후 1시 40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응급실 앞에는 이 병원의 구급차 외에 이제 막 환자를 싣고 도착한 듯한 사설 구급차 두 대가 아직 사이렌을 켠 채 서 있었다. 응급실 내 구급차 전용 공간의 사정은 모르겠지만, 응급실 하면 떠오르는 혼란을 당장 느낄 수는 없었다. 보행환자 전용 입구를 통해 들어가서 본 대기실 역시 비교적 한산했다. 조금 전 환자 분류소에서 지팡이를 짚은 환자를 데리고 나온 보호자는 스마트폰을 열어 "(의료진이) 중증 같지는 않다면서 근처 병원으로 가보라고 하더라"며 상대에게 결과를 전했다. 중증 환자가 쏟아지지는 않았는지 같은 시각 응급실 상황판의 혼잡도 그래프도 '보통'을 가리키고 있었다. 그렇지만 최근의 응급실 상황을 보면 '보통'의 뜻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게 현장의 목소리다. 올해 2월 의대 입학정원 증원 발표 후 전공의들이 모두 떠난 것은 이곳도 마찬가지였다. 고대안암병원은 서울의료원과 함께 서울 동북권을 담당하는 권역응급의료센터다. 응급의료법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정부가 상급종합병원 또는 300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 중에서 지정하는 병원이다. 권역응급의료센터장을 맡는 김수진 고대안암병원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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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진단 받아도 약이 없어요"…속 타는 고위험군 환자들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는데 병원은 치료제가 부족해 처방해줘도 소용없을 거라면서 감기약 처방전만 주더라고요. 이래도 되는 건가요?" 서울에 거주하는 직장인 민모(56)씨는 최근 고령의 어머니가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지만 제대로 된 치료도 처방도 받지 못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민씨는 "젊고 건강한 사람들이면 모르지만 어머니는 80세가 훌쩍 넘었다"며 "당뇨증에 합병증까지 있어 코로나19로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르는데 의료 파업으로 응급실 입원도 어렵다고 하니 속이 탄다"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고령층 또는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속하는 환자들이 치료제를 공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도 코로나19 치료제를 구하지 못해 우려하는 글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한 누리꾼은 "어머니가 자가진단 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동네 내과에 가 3만원을 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약이 없다고 했다"며 "약도 없는데 검사를 왜 하는지 모르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보건소에 전화해봤는데 이 지역에는 치료제가 없다고 한다", "코로나 진단을 받았는데 약이 없어 감기약만 한가득 타 왔다"는 글도 여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