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 ‘제 1회 베리굿즈 2019’서 신진 크리에이터 전시 YCK 개최

코엑스 C-Festival과 함께 보다 확장된 규모의 전시 및 프로그램으로 관람객 맞이
공예, 미디어아트, 사진 등 차세대 크리에이터 전시 참가 신청 3월 27일부터 가능
전 연령 아우르는 행사로 브랜드 홍보 효과 최대화 기대

(미디어온) YOUNG CREATIVE KOREA(이하 YCK)를 통해 신진 크리에이터들의 작품을 한 자리에 선보였던 디노마드가 "YCK 2019"에서 또 한 번 국내 대표 크리에이터들의 장을 마련한다고 지난 3월 28일 밝혔다.

YCK는 패션, 공예 등 장르를 망라한 국내 최대 규모 영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지난 YCK 2018에서 336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총 10만5000명의 누적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최대 규모 브랜드 굿즈 페어인 "베리굿즈 2019"와 ‘쇼인쇼’ 형태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보다 확장된 규모의 전시와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외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운영사무국은 YCK 2019는 올해 가장 주목받는 디자인 및 예술 분야 제품, 작품들을 총결산하는 크리에이티브 축제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브랜드 홍보가 어려운 신진 크리에이터들에게도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 크리에이티브코리아 2019 전시 참가 신청은 3월 27일부터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코엑스 대표행사 C-Festival의 메인행사로 함께하는 베리굿즈 2019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간 삼성동 코엑스 A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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