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러기사랑나눔회,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 참여기관 간담회 진행

빈곤환경 아동·청소년 제과·제빵 교육 지원 사업 참가 20개 기관 간담회 진행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출신, 파티시에 진로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 전달

(미디어온)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와 SPC그룹가 지난 3일 서울 신대방동 SPC미래창조원에서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 참여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지난 사업 참가 학생 가운데 3명을 선발하여 제과·제빵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 사업은 빈곤 환경의 아동·청소년들에게 제과·제빵 소질과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발전가능성이 무한한 아동·청소년을 전문 파티시에로 육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 연간 8000만원 규모로 진행되며 총 20팀에게 6개월간 제과·제빵 활동비 지원하여 9월에는 ‘내 꿈은 파티시에’ 대회와 제과·제빵 장학생 3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는 참여기관 담당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우수 참가팀 사례 발표, 2019년 사업계획 안내, 사업비 전달식, 대회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1회 내 꿈은 파티시에 장학금’ 전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SPC그룹과 함께하는 ‘내 꿈은 파티시에’ 사업에 참여했던 청소년 가운데 파티시에로 진로를 정하고 조리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한 학생 3명을 선발하여 졸업 시까지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파티시에를 꿈꾸는 빈곤환경 청소년을 보다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내 꿈은 파티시에’를 준비하는 과정과 수상 경험 등을 통해 성취감도 느꼈다며 덕분에 파티시에가 되고 싶은 꿈을 확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상임이사는 “SPC그룹의 전문성을 살려 미래의 파티시에를 꿈꾸는 빈곤환경 아동·청소년이 안정적으로 꿈을 이뤄갈 수 있도록 베이킹 체험부터 교육, 취업, 창업까지 단계별로 지원을 확대하며 협업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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