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 OST Part.3 ‘유엔젤보이스’의 ‘그날이 오리라’ 지난 11일 공개!

(미디어온) ‘더 뱅커’의 세 번째 OST가 공개됬다.

김상중, 채시라, 유동근이 이끄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더 뱅커’의 OST Part.3 ‘그날이 오리라’가 공개되었다.

‘그날이 오리라’의 가창자로는 클래식 음악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클래식 보컬그룹 ‘유엔젤보이스’가 참여했다. ‘유엔젤보이스’는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순회공연을 하고 영국 음악전문일간지 더 헤럴드에서 별 4개 등급을 받은 실력파 클래식 보컬 그룹으로, 특유의 깊고 세련된 음색이 한층 더 깊고 진한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날이 오리라’는 극중 대한은행의 감사 노대호가 은행 내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무게감 있는 장면에 잘 녹아들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줄 전망이다. 작사 박지향과 스노우팀 콤비의 작곡가 겸 음악감독 ‘KT SNOW’와 ‘우정’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이 곡은 지난 11일 저녁 6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편, 대한은행 대기발령 1순위 지점장 노대호가 뜻밖에 본점의 감사로 승진해 감사실 요원들과 함께 조직의 부정부패 사건들을 파헤치는 금융 오피스 수사극인 MBC ‘더 뱅커’는 매주 수, 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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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당 환자수 설정…경증환자 상급병원 가면 비용↑"
반년째 이어지는 전공의 공백에도 정부가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 구조 전환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상급종합병원을 권역 내 진료협력 중추병원으로 육성하면서 진료협력병원이 요청하면 해당 환자가 가장 먼저 진료받게 하는 '전문 의뢰·회송시스템'을 도입한다. 전공의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전공의 1인당 환자 수 기준을 설정하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러한 정책 추진 방향이 공개되자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정부가 전공의 공백 사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의지 없이 임기응변식 대책만 내놓는다고 비난했다. ◇ 전공의 공백에도…"상급병원 구조전환 충분히 가능" 정경실 보건복지부 의료개혁추진단장은 6일 의료개혁 추진 상황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정 단장은 "전공의 공백 장기화로 전문의 배출 시점이 연기되면 상급종합병원의 전문인력 중심병원 전환이 이뤄질 수 있을지 우려도 있다"면서도 "비중증 환자의 진료를 줄이고, 중증 중심으로 진료 구조를 새롭게 전환하면서 전문인력 중심으로 업무를 재설계한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간 전공의가 담당했던 업무를 전문의와 진료지원(PA) 간호사가 담당할 수 있도록 병원 자체 훈련 프로그램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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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부위 염증 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전자봉합사' 개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상처 부위의 염증 수준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는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이재홍 교수팀이 성균관대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정승 교수팀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지금까지 개발된 상처 관리 소자들은 대부분 밴드나 패치 형태로 피부 표면의 상처만 진단할 수 있어 체내에 난 상처 치유 및 염증 상태를 정확하게 평가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인체 내부와 외부 상처의 염증 상태를 장기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섬유 형태의 생체 전자봉합사를 개발했다. 동물 모델 실험 결과 이 전자봉합사는 일반 의료봉합사처럼 상처를 닫는 역할을 하면서도 동시에 인체삽입형 전자 소자로서 상처 부위의 염증 상태 변화를 실시간 감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봉합사가 의료 현장에서 더 효과적인 상처 관리를 가능하게 하고 감염 상태를 조기에 감지해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함으로써 상처 회복을 촉진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이재홍 교수는 "이번 연구로 봉합사형 체내 삽입 전자소자 기술이 실제 의료 현장에서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며 "향후에도 생체 신호를 측정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