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4일 조간)

 

▲ 경향신문 = 스틸웰 미 차관보 방한, 한·일 갈등 해결 모색 기회로

대책 시급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플랫폼 노동자들

'양심적 병역거부' 혼란 없게 대체복무 입법 서둘러야

▲ 국민일보 = 타다 기소에 뒷북 유감… 무능한 정부를 보았다

경제정책의 틀 새롭게 짜라

악의적 범죄에 대해선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해야

▲ 서울신문 = '타다' 논란 속 부처 간 난맥상, 정책 결정 서둘러라

독도 사고 헬기 원인 규명부터 철저히 해야

"몇 달 내 좋은 결과 희망", 말보다 행동이다

▲ 세계일보 = 본궤도 오른 예산안 심사, '총선용 퍼주기' 걸러내야

한·일 갈등 해결 의지 보이지 않는 일본의 오만·독선

소방헬기 추락 참사…원인규명·안전대책 시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타다' 기소로 불거진 정부 내 소통부재

중기회장의 주52시간제 유예 요청, 수용해야

▲ 조선일보 = 정부의 무능·무책을 대표하는 민주당 출신 장관들

"이동식 발사대로 ICBM 못 쏜다"니 정말 몰라서 하는 말인가

육사·공사 채점 오류 1년 쉬쉬하다 발각, 심각한 軍 실상

▲ 중앙일보 = 북한 도발 감쌀수록 제재 해제는 요원해질 뿐이다

'타다' 혼선에 드러난 정부의 무책임한 민낯

▲ 한겨레 = 정부 부처간 불통·엇박자, 과연 '타다'뿐이겠나

잇단 '영입 논란' 자유한국당, '공정' 말할 자격 있나

이자스민 정의당 입당, '이주민 권리' 생각 계기로

▲ 한국일보 = 청와대 내부 조직 진단, 전면적인 쇄신으로 이어져야

검찰 개혁 속도 내야 하는데 법무 장관 언제까지 비워둘 건가

29년 만의 최대 공무원 채용, 부작용은 없는지 살피길

▲ 디지털타임스 = 잠재성장률 낙폭, 회원국 중 세번째라는 OECD 전망

태국에 모인 韓日, 갈등 해소 기회 놓치면 안된다

▲ 매일경제 = 글로벌 자동차업계 합종연횡이 한국車에 던지는 경고

패스트트랙 정국에 국회 예산심의 뒷전으로 밀려선 안돼

신용위기 내몰린 자영업자 부채 구조조정 시급하다

▲ 서울경제 = 반환점 앞둔 文정부 정책대전환 나서라

도대체 어느나라 안보실장인가

잠재성장률 추락 가볍게 봐선 안된다

▲ 이데일리 = 총선 앞둔 무더기 날림정책을 우려한다

증시 활성화하려면 불법 공매도부터 단속해야

▲ 전자신문 = 예산 심사, 제대로 하자

기업 유턴의 조건

▲ 한국경제 = 北이 '방사포로 초토화할 적' 누구인지, 정부는 물어 보라

'전문가 무시' 졸속 국가사업 이대론 안 된다

"내년엔 수출 회복된다"는 정부, 대책 없이 반도체만 믿는 건가

▲ 건설경제 = 하도급 규제 강화만이 능사 아니다

▲ 신아일보 = 복지사각지대 없앨 수 없나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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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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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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