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방역망 밖 첫 확진자ㆍ일본 전역 확산, 경계 늦추지 말아야

'라임 펀드' 손실액 1조원, 금융당국은 뭘 한 건가

20대 마지막 임시국회, 민생에 진력해 유종의 미 거두길

▲ 국민일보 = 아산ㆍ진천 우한 교민 퇴소…극복 못할 위기 아니다

민주당, 사과하라

'위헌적이나 죄 안된다'는 법원의 해괴한 무죄 논리

▲ 서울신문 = 코로나19 안심 이르지만, 일상 회복 노력해야

20대 국회 마지막 회기, 유종의 미 기대한다

라임 투자자의 원금손실, 금융당국 책임도 크다

▲ 세계일보 = '지역사회 감염' 대비해 방역대책 촘촘히 짜야

미래통합당, 혁신 실천과 비전 제시가 우선 과제다

'금융사기' 라임펀드…더 큰 고질은 반성 모르는 당국

▲ 아시아투데이 = '불출마'로 '통 큰 화해' 촉구한 김성태 의원

'민주당만 빼고' 파장…與, 사과할 줄 모르나

▲ 일간투데이 = 코로나19 한 달…대한민국 위기 대응 강했다

▲ 조선일보 = 미래통합당 출범, '야당이 정권 도우미' 소리 끝낼 수 있나

中, 日 이어 우리도 '지역사회 감염', 아직 낙관은 이르다

文 지시한 수사 예외 없이 무죄, 당한 고통에 사과 한마디 없어

▲ 중앙일보 = 민주당만 모르는 민주당의 오만

'무법 장관'의 길로 폭주하는 추미애 법무장관

▲ 한겨레 = 위기의 민주당, 총선 앞둔 '민심' 똑바로 봐야

선방한 '코로나 한달', 경제 충격 최소화에 전력을

우려스러운 미국의 '사드 업그레이드' 계획

▲ 한국일보 = 미래통합당 출범, 가치와 비전 채워 넣어야

신종 코로나 한 달, 아직 안심할 단계 아니다

동맹국 부담 가중시키는 美 사드 '추가 배치' 구상

▲ 디지털타임스 = 기업실적 감소 현실화…경기부양책 失期 말아야

中만 주시 말고 日도 오염지역 지정 검토하라

▲ 매일경제 = 무엇이 한국인을 해외 이주로 내모나

오늘 출범하는 미래통합당, 어떻게 중도층 마음을 잡을 것인가

디지털화폐 선점하려는 中, 우리도 변화의 흐름 놓치지 말아야

▲ 서울경제 = 코로나發 경제충격 완화 찔끔 감세로 되겠나

사드 北ㆍ中 눈치보기는 문제만 키울 뿐이다

부동산 언제까지 두더지잡기만 할건가

▲ 이데일리 = 코로나19 잠시 수그러졌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직장에서 쫓겨나는 40~50대 '일자리 정부'의 현실

▲ 전자신문 = 2월 임시국회 '당'이 아닌 '경제'를 봐야

기생충-CJ 사례, 더 늘려야 한다

▲ 한국경제 = 경기부진 '코로나' 탓으로 돌리며 구조개혁 외면해선 안 된다

엿새 만에 '코로나' 확진…방역 사각지대 없나 꼼꼼히 살펴야

'사드 강화' 시사한 美…정부, 대북ㆍ대중 정책 재검토할 때다

▲ 건설경제 = 결국 수도권집값 골고루 올린 부동산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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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잦은 사용보단 치실·치간칫솔 쓰세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당 계산대에는 이쑤시개가 놓여 있다.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잇새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하라는 취지다. 사실 이쑤시개의 역사는 깊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화석으로 볼 때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조상 인류인 사람족(호미닌)이 이미 동물의 뼈를 작고 가늘게 갈아 이쑤시개로 썼다는 학설부터 기원전 1천600년께 중국에서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형태의 이쑤시개가 처음 사용돼 동아시아로 확산했다는 분석이 공존한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에서 이쑤시개를 만들어 썼고, 19세기 미국에서 대량생산품이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증 여부를 떠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랜 기간 이쑤시개가 치아 관리에 필수 요소였던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치실과 치간칫솔 등으로 더 꼼꼼한 치아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이쑤시개를 더는 쓰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한다. 더욱이 이쑤시개를 치아 사이에 깊숙이 넣는 방식으로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는 "이쑤시개처럼 단단한 도구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처럼 유연성이 없다"면서 "이 때문에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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