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콜센터 코로나' 급증, 수도권 확산 방지에 사활 걸어라

추경, 코로나19 피해자 직접지원 대폭 늘려야 한다

기록적인 사교육비 증가에도 무감각한 문재인 정부

▲ 국민일보 = 수도권 집단감염 '3차 파도'로 이어져선 안돼

교육제도 손바닥 뒤집듯하니 사교육에 몰릴 수밖에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 서울신문 = '콜센터발 감염' 확산, 밀집 작업장 방역원칙 준수해야

'긴급'없는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체계 보완해야

거대 양당, 고작 13명 공천하려고 청년영입쇼 벌였나

▲ 세계일보 = 날림ㆍ땜질 지원책으로 경제난국 헤쳐나갈 수 있겠나

일자리에도 코로나 충격, 최악의 고용절벽 대비해야

사과 한마디 없이 "비례정당 합류"…민주당의 후안무치

▲ 아시아투데이 = 황교안, 공천 논란 책임지고 빨리 정리해야

'노조와 총선연대' 민주당…경제엔 관심 없나

▲ 일간투데이 = 코로나19의 그늘…문제는 경제

▲ 조선일보 = 정부 도움 포기하고 마스크 생산 나선 한 반도체 기업

서울 콜센터 100명 집단감염, 정치 열중 서울시 정말 준비돼 있나

이 정도면 고용 통계가 아니라 對국민 속임수다

▲ 중앙일보 = '위성정당'으로 가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의 위선

긴급구호 시급하지만 무차별 현금 살포는 안 된다

▲ 한겨레 = 산발적 집단감염 확산, 고비 맞은 '코로나 방역'

코로나 비상시국, '포퓰리즘' 비난만 할 때 아니다

한국인 직원들만 무더기 해고한 중국 동방항공

▲ 한국일보 = 2600만 수도권 코로나 확산 차단에 방역 역량 총동원해야

감염 차단ㆍ건강 보호에 노동자 '신분' 차별 있어선 안 된다

'사교육비 폭증', 대입 부담과 경쟁 완화가 해결책

▲ 디지털타임스 = 구멍 뚫린 밀집사업장 방역, 언제까지 뒷북만 칠텐가

코로나에 무너지는 일자리…'알바 양산'정책은 안 된다

▲ 매일경제 = 코로나 충격, 비상한 정책 처방을 주문한다

▲ 서울경제 = 코로나發 복합위기, 기업 氣 살리기가 근본해법이다

사교육비 사상 최고가 소득증가 때문이라니

'조국수호당' '비례당' 만들려고 선거법 강행한건가

▲ 이데일리 = 외교역량 발휘로 기업인 외국 입국제한 풀어야

제2, 제3의 콜센터 집단감염 막아야 한다

▲ 전자신문 = 코로나19 외교 총력전 펼쳐야

제2의 워너크라이 피해 막아라

▲ 한국경제 = 방역도, 경제도 뚫렸는데…집권 여당이 안 보인다

'기업 지원' 美ㆍ日ㆍ獨, '현금 살포' 韓…무엇이 올바른 위기극복책인가

"국가 부도위험 급증" 과감한 선제 조치로 국제신뢰 확보해야

▲ 건설경제 = 전력소비 감소가 말해 주는 암울한 실물경기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바둑이 치매 예방?…한국기원, 분당서울대병원과 공동연구
바둑을 둘 줄 모르는 고령자에게 바둑을 가르치면 뇌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국기원은 지난 11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신관 한국여성바둑연맹실에서 분당서울대병원과 '바둑이 인지증진과 뇌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공동 연구하는 1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정신건강의학과 김기웅 교수 연구팀이 수행하는 이번 연구의 정식 명칭은 '바둑이 비치매 고령자의 인지기능과 뇌 구조 및 휴지기 기능적 연결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무작위 배정, 대조, 평행군 중재 임상시험'이다. 연구 대상은 바둑을 둘 줄 모르는 비치매, 고교 졸업 이상 만 50∼74세 남녀 한국인이다. 연구 참여자는 시험군(치료군)과 대조군(비치료군)에 무작위로 배정됐다. 치료군에 배정된 참가자 24명은 인지기능에 대한 전문의의 문진과 임상평가, 신경심리평가, 뇌자기공명영상검사, 혈액검사 등을 마친 후 24주 과정의 바둑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바둑을 배우고 6개월 후에는 동일 검사를 통해 뇌 기능 등을 비교한다. 비치료군에 배정된 참가자는 바둑을 두지 않고 생활하다가 6개월 후 동일한 검사를 받는다. 한국기원이 운영하는 바둑 프로그램은 한국여성바둑연맹 이광순 회장과 한양숙 운영국장, 바둑TV 진행자인 김여원

메디칼산업

더보기
'의료정보 실시간 공유' 개정안 제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인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안 핵심은 중앙과 권역별 감염병 전문병원에 의료자원 정보시스템을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해당 시스템은 기존 감염병 관리 통합정보시스템과 연계해 운영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이렇게 되면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병상과 의료자원 정보를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의료기관 간 의료자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로나19 팬데믹 때 병원 간 가용병상 파악이 어려워 환자 전원 등 감염병 대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병상 정보 등을 메일로 주고받으면서 신속성과 정확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지적됐다. 현재까지도 병상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시스템은 구축돼 있지 않아 향후 감염병이 발생해 확산할 경우 비슷한 혼선이나 어려움이 되풀이될 수도 있다. 김 의원은 "감염병 대응에 인력과 병상 등 의료자원을 적재적소에 신속히 배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이번 개정안이 제정돼 보다 감염병에 더욱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