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5일 조간)

▲ 경향신문 = 100조원 긴급 투입, 기업 살리기로 이어져야

입국자 유럽 3배, 이젠 미주발 검역 강화할 때

결국 '의원 꿔주기' 경쟁까지 나선 최악의 비례대표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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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일보 = 인면수심 조주빈과 가담자들 엄중 처벌하라

해외발 확진자 증가…입국 대책 더 강화해야

도쿄올림픽 연기, 항공ㆍ여행업계에 또 타격이다

▲ 서울신문 = 美 '무제한 양적완화' 동조해야 투자ㆍ소비 해법 나와

누더기 비례대표 공천명단 내밀고 표 달라는 후안무치

개학 대비 철저히 방역하고 '가을2차 유행' 준비해야

▲ 세계일보 = 100조 기업구호 긴급자금 투입, 한은도 전면에 나서야

'생활방역' 전환 앞두고 장기전 대비에 만전 기하길

"전 경기도민에 재난소득 10만원 지급", 포퓰리즘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여당은 사과부터 하고 선거법 개정에 나서야

'한국인 입국제한'에 '여행주의보' 뒷북행정

▲ 일간투데이 = 금융방역에 나선 미국 참고할 때

▲ 조선일보 = 지역ㆍ비례 모두 친문 일색 '친문당', 3金 시절에도 없던 일

野 선거운동 방해 친북 단체를 사실상 도운 경찰

'박사방' 이용자들도 모두 공개해야 성 착취 근절된다

▲ 중앙일보 = 'n번방 인격 살인' 끝까지 찾아내 엄벌하라

지자체의 제각각 재난 지원, 정부의 가이드라인 필요하다

▲ 한겨레 = 제각각인 지자체 '재난소득', 정부가 가닥 잡아야

'박사' 신상 공개, '디지털 성범죄' 끝장내는 계기로

이 와중에 교과서 '독도 기술' 개악한 아베 정부

▲ 한국일보 = 위기 기업에 100조…정부ㆍ한은 더 공격적 역할 모색해야

초ㆍ중ㆍ고 개학, 일선 학교의 철저한 방역 대비에 달렸다

비정규직부터 부는 해고 바람…코로나 실업 대책 보완해야

▲ 디지털타임스 = 100조 긴급자금 효과 내려면 감세ㆍ규제혁파 동반돼야

'n번방' 회원 일벌백계해 미성년 성폭력 근절하라

▲ 매일경제 = 금융안정화 조치, 신속한 수혈이 관건이다

'사재기 없는 나라', 다시 보는 국민의 저력

'n번방' 같은 디지털성범죄 처벌기준 대폭 높여야

▲ 서울경제 = 대공황급 위기…더 파격적으로 신속히 지원해야

'제2의 한진해운'은 안된다

어떤 경우에도 재정건전성은 지켜라

▲ 이데일리 = 기업 도산 막으려면 한국은행도 적극 나서야

외국의 '코로나 난민' 몰려올까 걱정이다

▲ 전자신문 = 예외 입국, 민관 힘 합치자

공공사업 불확실성 없애야

▲ 한국경제 = 쏟아지는 대책, 조기 집행해 실기 않는 게 더 중요하다

무혐의 처분난 네이버 '자료 누락'…공정위 과잉행정 아니었나

지자체들, 중구난방 선심 경쟁 말고 정부ㆍ국회 논의 지켜 보라

▲ 건설경제 = 내년 예산편성, 선택과 집중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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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쑤시개 잦은 사용보단 치실·치간칫솔 쓰세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당 계산대에는 이쑤시개가 놓여 있다.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잇새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하라는 취지다. 사실 이쑤시개의 역사는 깊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화석으로 볼 때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조상 인류인 사람족(호미닌)이 이미 동물의 뼈를 작고 가늘게 갈아 이쑤시개로 썼다는 학설부터 기원전 1천600년께 중국에서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형태의 이쑤시개가 처음 사용돼 동아시아로 확산했다는 분석이 공존한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에서 이쑤시개를 만들어 썼고, 19세기 미국에서 대량생산품이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증 여부를 떠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랜 기간 이쑤시개가 치아 관리에 필수 요소였던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치실과 치간칫솔 등으로 더 꼼꼼한 치아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이쑤시개를 더는 쓰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한다. 더욱이 이쑤시개를 치아 사이에 깊숙이 넣는 방식으로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는 "이쑤시개처럼 단단한 도구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처럼 유연성이 없다"면서 "이 때문에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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