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여전한 소상공인 대출 '병목현상', 정부 추가대책 마련하라

황교안의 '호기심' 발언, 그런 인식이 n번방 키웠다

'채널A-검찰 유착' 의혹 보도, 서둘러 진실규명해야

▲ 국민일보 = 후보들 대충 찍으면 나라도 대충 굴러간다

오죽하면 멀쩡한 유채꽃밭 갈아엎을까

소상공인 '코로나 대출' 애로 신속히 해결해야

▲ 서울신문 = '코로나19 해고' 현실화, 노사정 협력으로 넘어야

벼랑 끝 골목상권, 독일처럼 과감ㆍ신속히 지원하라

"호기심에 n번방" 황교안 대표의 안이한 성범죄 인식

▲ 세계일보 = 해외유입ㆍ집단감염 위험 여전, 방역 고삐 조일 때다

코로나발 감원 공포 현실화…실업대란 대비 서둘러야

자가격리자 참정권 침해, 행정편의주의 발상 아닌가

▲ 아시아투데이 = 공공부문도 예산절감 통해 고통 분담 나서야

비강남권까지 확산되는 공시가격 인하요구

▲ 일간투데이 = 동학개미 코로나19 퇴치 아직 이르다

▲ 조선일보 = 與의 윤석열 총공격, 선거 이기면 정권 불법 다 덮겠다는 것

세금 9조, 50조 쓰는 것도 제대로 못 하나

항공사들 초유의 경영난, 방치하면 '제2 한진해운' 꼴 날 것

▲ 중앙일보 = 1000만원 대출 예약하려고 밤 새우게 하는 행정

자가격리자 투표 제한, 고민 없는 편의주의적 발상 아닌가

▲ 한겨레 = '실업 대란' 부를 '코로나발 정리해고' 막아야

수도권 확진 1천명,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르다

주범 검거 뒤에도 버젓이 활동하는 '박사 백업방'

▲ 한국일보 = 검찰과 채널A 유착 의혹, 신속한 감찰로 진상 규명해야

대기업 '코로나 어닝쇼크' 타격…시장친화적 지원책 절실하다

자가격리 참정권 제약, 불가피하나 최선 다한 결과인지 의문

▲ 디지털타임스 = 코로나發 소비 격변, 물가대책도 변해야 한다

밀려드는 감원 태풍…勞ㆍ使ㆍ政 합심해 이겨내야

▲ 매일경제 = 소상공인 긴급 대출 대혼란, 왜 아직도 해결 못하나

일자리 대란 와중에 '광주형 일자리' 파기 선언한 한국노총

해외입국자 2주간 의무격리, 이대로는 안 된다

▲ 서울경제 = 길어지는 코로나 터널…'구조조정 집도의'가 필요하다

준전시 상황에 과감한 규제 철폐 나서라

이 와중에 고통분담 외면하는 노동계

▲ 이데일리 = 난립한 후보ㆍ정당 가운데서 옥석 가려야

'생활방역'으로 단계적 전환을 검토할 때다

▲ 전자신문 = 21대 총선, 경제 살릴 일꾼 뽑자

5G 활성화, 요금제부터 풀어라

▲ 한국경제 = 과중한 세금 부담 낮춰 돈이 돌게 할 역발상 왜 못하나

심화되는 'D의 공포'…복합불황 장기화 대비해야

안동市의 첫 마트 영업제한 완화, '유통 족쇄' 푸는 계기돼야

▲ 건설경제 = 與 후보들 '종부세 완화' 약속, 립서비스 안돼야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이쑤시개 잦은 사용보단 치실·치간칫솔 쓰세요"
우리나라 대부분의 식당 계산대에는 이쑤시개가 놓여 있다. 식사를 마친 사람들이 잇새에 낀 음식 찌꺼기를 제거하는 데 사용하라는 취지다. 사실 이쑤시개의 역사는 깊다. 학계에서는 그동안 발굴된 화석으로 볼 때 현생 인류인 호모사피엔스가 등장하기 이전의 조상 인류인 사람족(호미닌)이 이미 동물의 뼈를 작고 가늘게 갈아 이쑤시개로 썼다는 학설부터 기원전 1천600년께 중국에서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형태의 이쑤시개가 처음 사용돼 동아시아로 확산했다는 분석이 공존한다. 서양에서는 고대 로마에서 이쑤시개를 만들어 썼고, 19세기 미국에서 대량생산품이 처음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다. 고증 여부를 떠나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오랜 기간 이쑤시개가 치아 관리에 필수 요소였던 셈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이제 치실과 치간칫솔 등으로 더 꼼꼼한 치아 관리가 가능해진 만큼 이쑤시개를 더는 쓰지 않는 게 좋다고 권고한다. 더욱이 이쑤시개를 치아 사이에 깊숙이 넣는 방식으로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치아 건강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는 "이쑤시개처럼 단단한 도구는 치실이나 치간칫솔처럼 유연성이 없다"면서 "이 때문에 치아 사이에 끼인 음식물을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