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전문 '수원 윌스기념병원' 5월 1일부터 연중무휴 365일 진료

 (수원=휴먼메디저널) 김상묵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인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은 5월 1일부터 연중무휴 365일 진료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윌스기념병원(수원)은 환자 중심의 진료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도 진료 하는 ‘365일 응급외상진료체계’를 도입했다.

 진료는 연중무휴로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윌스기념병원은 그동안 주중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1시까지 진료를 해왔다.

 병원을 출입하는 내원객은 해외 입국여부 조회와 체온측정, 사전문진소 운영, 면회제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감염관리가 이뤄진다.

 척추센터, 관전센터, 뇌신경센터, 내과센터 등 4개 센터에서 의료진과 전화를 통한 진료가 이뤄지고, 처방이 필요한 경우 환자가 선택한 약국으로 처방전을 보내 약을 수령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다.

 전화진료상담과 처방은 윌스기녑병원(수원)에 진료기록이 있고, 담당의사 판단에 따라 안정성이 확보되는 경우만 이뤄진다.

 전화 진료상담은 대표전화(☎ 1577-8382)를 통해 접수한 후 순서대로 진행한다.

 박춘근 병원장은 “365일 진료와 전화진료상담으로 평일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자영업자는 물론 응급외상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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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 근무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에만 식사하면 낮출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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