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팡, '더 안전한' 강아지계단 제품 '와이드스텝' 출시

 

디팡, '더 안전한' 강아지계단 제품 '와이드스텝' 출시 - 1

 반려동물 안전용품 브랜드 디팡은 중대형견을 위한 강아지 계단 제품 '와이드스텝'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와이드스텝은 폴리우레탄(PU) 원단에 논슬립 코팅을 해 미끄럼 방지 기능을 업그레이드한 논슬립진 원단을 적용했다.

 논슬립진 원단은 디팡에서 개발된 원단으로 논슬립에 특화돼 소파나 침대와 같은 높은 곳을 오르내릴 때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을 최소화했다. 또 바닥과의 밀착력을 더해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슬라이드 스텝보다 폭이 더 넓은데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형견, 중대형견, 다견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론칭한 논슬립진 스텝라인과 와이드스텝의 론칭으로 더 안전한 반려동물용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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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내 승모판 역류증, 성별 따라 수술 시점 달라져야"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은 노화로 인해 심장의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가는 입구에 위치한 승모판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혈액이 좌심방으로 역류하는 심장 판막 질환이다. 역류 현상이 지속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심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데,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질환 발생 초기부터 사망 위험이 더 높아 성별에 따라 수술 시점을 달리 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김대희 교수,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곽순구·이승표 교수 연구팀은 2006∼2020년 중증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으로 수술받은 환자 1천686명을 8년간 추적 관찰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최근 밝혔다. 현재 중증 퇴행성 승모판 역류증의 표준 치료는 판막 성형술이나 인공 판막치환술과 같은 수술이다. 수술은 좌심실에 들어온 혈액이 대동맥으로 빠져나간 비율을 뜻하는 '좌심실 박출률'을 토대로 좌심실 기능 저하 여부를 판단해 결정한다. 환자에게 뚜렷한 증상이 없더라도 좌심실 박출률이 60% 이하이면 수술을 고려하도록 권고된다. 연구팀이 성별에 따른 좌심실 기능과 사망률 간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남성은 좌심실 박출률이 55% 이하로 떨어졌을 때만 사망률이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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