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사업 설계·뇌물 의혹 밝혀야

55일 만의 남북 통신선 연결, 안정적 대화 마중물 되길

커지는 대출난민 우려, 서민 실수요자 부담 줄일 방안 찾아야

▲ 국민일보 = 대장동 핵심 유동규 구속…윗선과 로비 철저히 파헤쳐라

남북통신선 복원, 실질적 대화 재개로 이어지길

日 기시다 내각 출범…한국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야

▲ 서울신문 = '대장동 키맨' 유동규 구속, 이재명 지사 포괄적 사과 해야

남북 연락선 복원, 北 강온 양면전략 냉철히 대응하라

백신 패스제 도입, 병력인증서 예외도 병행해야

▲ 세계일보 = 측근 배임·수뢰 혐의로 구속됐는데 사과 안 한다는 이재명

檢, 성남시청과 김만배 압수수색 미루는 이유가 뭔가

北, 선심 쓰듯 통신선 복원, 남북관계 과속 페달 밟지 말아야

▲ 아시아투데이 = 정부, 대북문제에 美와 목소리 조율하라

경제 불안 심화, 선제 대응해 고비 잘 넘겨야

▲ 조선일보 = 대장동이 "칭찬받을 일"이라는 李지사, 강변 궤변 말고 설명을

각본대로 진행되는 남북 이벤트, 다음은 '화상 정상회담'일 것

일감 나누자는 동료 폭행까지, 끝 모를 민노총의 갑질 폭주

▲ 중앙일보 = 이재명 유감 표명…진상 규명 협조해야

윤석열 손바닥 '왕'자에 주술 논쟁까지 불거진 대선

▲ 한겨레 = 유동규 구속, 이재명 지사 '진솔한 설명' 필요하다

북한 '남북 통신선' 응답, 실질적 대화로 이어져야

기시다 새 총리, '100대 총리'다운 '발상 전환' 바란다

▲ 한국일보 = 박영수 인척이 받은 100억원…검찰이 불법성 수사해야

남북통신선 복원, 실질적 대화로 이어지길

'아베 계승'으로 꾸려진 일본 새 내각, 우려된다

▲ 디지털타임스 = 유동규 구속, '대장동 설계' 李지사 조사 피할 수 없다

'그린플레이션' 덮친 세계경제…ESG경영 과속 경계해야

▲ 매일경제 =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에 1년새 매물 37% 감소, 세금 협박 중단하라

세계 경제 복병된 '그린플레이션' 한국 탄소중립 과속 경계해야

與 대장동 의혹 뭐가 두려워 국감 증인채택 거부하나

▲ 서울경제 = 대장동 불법 배당 설계한 유동규 윗선 책임 규명해야

미친 집값' 만들어놓고 '재산세 폭탄' 떠안긴 文정부

北도발 두둔하며 '안보에서 가장 보수적 대통령'이라니

▲ 이데일리 = 막 오른 일본 기시다 총리 시대, 한일 관계 정상화해야

전월세난에 대출 옥죄기, 집없는 서민 토끼몰이 하나

▲ 전자신문 = 우본 전기차 도입, 예측 가능해야

5G 28㎓ 정책 수정 공론화 필요

▲ 한국경제 = 대장동 게이트, '부분 규명' '지체된 정의'를 경계한다

상임위마다 기업인 불러내 '뺑뺑이' 돌리는 국감 구태

전세난민도 모자라 '대출난민'까지 만들 참인가

▲ e대한경제 = 대장동 개발, 유동규 구속은 의혹 해결의 시작일 뿐

고강도 가계대출 규제, 서민들 한탄 귀담아 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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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감염병 진단'…호서대 황영규 교수 차세대 센서 개발
시각적 색 변화만으로 바이러스를 감지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 센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감염병 초기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호서대는 황영규 교수가 나노 구조 기반의 바이러스 검출 센서 플랫폼인 '나노팟 플라즈모닉 센서'(NPS)를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NPS 기술은 구조적 크기만으로 바이러스 여부를 감지할 수 있어 기존의 유전자 분석 진단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특히 코로나19 같은 신종 감염병의 유행 초기처럼 유전자 정보가 불분명한 상황이나, 바이러스 변이로 인해 기존 진단키트의 정확도가 낮아지는 상황에서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기존의 PCR 검사와 항원 진단키트는 바이러스의 유전자나 단백질을 인식해 진단하는 방식으로 분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이에 반해 황 교수는 전혀 다른 접근을 시도했다. 유전자나 단백질 아닌 바이러스의 '크기'에 주목한 것이다. NPS 기술은 100나노미터 이하 크기의 바이러스를 직접 포착해 물리적 접촉만으로도 색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실험에서 인공 바이러스(ALEV)를 포착한 순간 색상 변화가 확인돼 시각적 판별이 가능함을 입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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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사회공헌활동 강화하는 제약업계
제약 기업이 업계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난 현장에 의약품을 기부하거나 특정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타 업계와의 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다. 제약업계는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일제히 동참했다.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은 각각 1억원,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3억원을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산불로 화상을 입은 동물 치료를 지원한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서 산불 피해 동물을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유한양행이 협력사 리센스메디컬과 함께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 등을 제공한다. 희귀질환 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자 지원에도 한창이다. SK플라즈마와 JW중외제약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각각 혈우병 환우를 위한 헌혈을 실시하고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영상을 제작했다. 한독은 2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4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