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5일 조간)

▲ 경향신문 = 또 터진 '과방위 쟁탈전', 공영방송 중립 제도화해야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농성 불법 규정한 정부, 대화로 풀기를

세 번째 헌재 심판대 오른 사형제, 이번엔 반드시 폐지돼야

▲ 국민일보 = 고금리 부담 취약계층에 전가해선 절대 안 돼

대우조선 하청노조의 불법 점거 용인할 수 없다

탈북어민 북송, 정치적 접근 말고 검찰 수사에 맡겨야

▲ 서울신문 = 당권 도전 이재명, 대선 패배 책임은 누가 지나

美 주도 '칩4동맹' 참여 경제안보 잣대로 판단해야

지하철만큼 시급한 생활 주변 장애인 이동권 확보

▲ 세계일보 = 이중 잣대 논란, 앰네스티 규탄…강제 북송 국제 망신이다

금융 취약층 지원 서두르되 모럴 해저드는 경계해야

대통령실 잇단 인사 잡음, 전원 재검증 필요하지 않나

▲ 아시아투데이 = 8·15 대사면으로 경제인들을 뛰게 하자

원 구성도 못 한 국회, 국민 앞에 부끄럽지 않나

▲ 조선일보 = 앰네스티 "강제 북송 규탄" 文 정권 책임자들 줄줄이 출국

한은 총재 "집값·주가 급락" 경고, 각자 빚 줄이고 긴축해야

협력업체 노조가 세계 최대 조선소 마비시켜도 어쩔 수 없다니

▲ 중앙일보 = 탈북 어민 강제북송, 누가 지시했는지 낱낱이 밝혀야

주택 수 아닌 가격 기준 종부세 개편, 방향 맞다

▲ 한겨레 = '오만한 언론관' 권성동 발언, 방송장악 속내 아닌가

날로 값싸지는 재생에너지, 원전에 목맬 때가 아니다

고물가·고금리 고통 속 경기후퇴 조짐, 대응책 있나

▲ 한국일보 = 尹 정부 첫 대법관 추천…인사검증 법무부에 맡길 건가

취약층 부채 경감 대책, 이 정도로 도움 되겠나

다시 헌재 심판대 오른 사형제, 폐지 고민할 때 됐다

▲ 디지털타임스 = 어민 강제북송 국조 추진이 "북풍"이라는 野의 내로남불

科技 인력난 60배 심화…대학 정원규제 풀어야 해소된다

▲ 매일경제 = 옵티머스 1조 펀드 사기범에게 내려진 징역 40년 엄벌

'대우조선 파업은 불법' 규정한 정부, 공권력으로 법치 세워라

청년취업자 3명중 1명이 못받는다는 비현실적인 최저임금

▲ 서울경제 = 통화전쟁 격화, 자본 엑소더스 막을 가용수단 다 찾아야

궤변으로 '헌법 위반' 덮으면서 혁신 외치는 건 이율배반

과학기술 부족 인력 60배 급증…패권 전쟁서 생존할 수 있나

▲ 이데일리 = 흔들리는 대중국 무역, 포스트 차이나 개척 시급하다

징벌적 경제형벌 개선, 야당도 새 모습 새 각오 보여야

▲ 전자신문 = G20재무장관, 위기 해법 제시해야

'아기유니콘' 울음 끊긴 지방

▲ 한국경제 = 권성동 대표 대행, 집권당 책임 느낀다면 私心 버려라

고용감소 막을 건 투자뿐…기업가정신 북돋울 지원책 절실하다

대우조선 하청노조 불법 파업·점거…엄정한 법 집행이 답이다

▲ e대한경제 = '자이언트스텝'에도 약발 없는 美 6월 소비자물가 9.1% 상승

민생은 없고 당리당략 집착하는 국회 원구성 지연, 이제 신물난다

▲ 파이낸셜뉴스 = 생색내기 정책으론 서민경제 진정 어림 없다

부산 엑스포 유치, 정부와 기업 힘 한데 모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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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에 아이 열나면?…부모가 꼭 알아야 할 대처요령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과 임시공휴일, 한글날이 이어지면서 무려 1주일의 황금연휴가 됐다. 가족과 함께 오랜만에 여유를 만끽할 기회지만, 어린 자녀를 둔 부모라면 긴 연휴가 마냥 반갑지만은 않다. 낯선 지역을 방문하거나 문을 여는 병원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서 아이가 갑자기 열이라도 나면 당황하기 쉽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때일수록 불안해하기보다 차분하게 아이의 상태를 살피고, 연휴 전 미리 방문할 지역의 응급 의료기관을 확인해두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아이 발열은 정상 면역반응…"잘 먹고 잘 자면 해열제 불필요" 발열은 바이러스나 세균이 몸에 침투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체온이 38도 이상일 때를 말한다. 39∼40도 이상이면 고열로 분류된다. 발열 자체가 곧 위험 신호는 아니다. 아이가 열이 있으면서도 평소처럼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상태라면 지켜보는 것으로 충분하다. 다만, 만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열로 인해 질환이 더 악화할 수 있는 만큼 해열제를 먹여야 한다. 발열 후에는 아이의 전신 상태를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 기침, 가래, 천명, 쌕쌕거림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폐렴이나 모세기관지염을, 다른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