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상민 해임안에 국정조사 보이콧으로 맞서겠다는 여권

심상치 않은 중국의 '코로나 봉쇄' 반대 시위

물류 파업에 사상 첫 업무개시명령, 노·정 파국은 피해야

▲ 국민일보 = 중국 백지 시위에 한층 커진 세계 경제 불확실성

예산안을 단독 처리하겠다고 엄포 놓는 민주당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무리한 파업 원칙적 대응해야

▲ 서울신문 = 심상찮은 中 코로나 봉쇄 반대 '백지시위'

여야, 민생 비명 들린다면 '정치' 복원하라

업무개시명령 신속 집행으로 피해 최소화하라

▲ 세계일보 = 中 '백지시위' 확산, 유혈진압 사태 비화돼선 안 돼

이상민 파면 안 하면 '단독 예산안' 처리하겠다는 巨野

불법파업 첫 업무개시명령, 법치 원칙 세우는 계기 삼아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예산심의 후 국정조사' 합의 지키라

사상 첫 업무명령, 치밀한 준비로 관철시켜야

▲ 조선일보 = 세금으로 운동권 카르텔 지원, 反사회적인 '사회적 경제 3법'

백일하에 드러나는 文 정권 검찰의 꼬리자르기 대장동 수사

불가피한 업무개시명령, 노동·연금·교육 개혁도 좌우한다

▲ 중앙일보 = 무엇보다 민생 위기 막을 내년 예산안이 시급하다

업무개시명령은 불가피, 파업 장기화는 막아야

▲ 한겨레 = 공수처의 유우성 '보복 기소' 검사들 불기소, 유감이다

'서해 사건' 잇단 석방에도 또 구속영장 청구한 검찰

초유의 업무개시명령 발동, 교섭은 명분 쌓기였나

▲ 한국일보 = 유우성 '보복기소' 사과 않는 檢, 면죄부 준 공수처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체 구성…정부는 신뢰 회복부터

초유의 업무개시명령, 강경 대응 능사 아니다

▲ e대한경제 = 행안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예산안과 국정조사보다 중요한가

사상 첫 화물연대 업무개시명령 발동, 노동개혁 실현 계기 삼아야

▲ 디지털타임스 = '이태원 국조' 결렬 위기…애초 진상규명보단 정쟁용 아니었나

화물연대 '업무명령' 발동, 산업현장 법치 첫걸음 돼야

▲ 매일경제 = 정부예산 무시한 채 단독 수정안까지 꺼낸 민주당의 폭주

10% 절전 땐 年4.5조 가계부담 줄어…'에너지 다이어트' 동참을

파업 생떼'에 첫 업무개시명령, 무너진 산업현장 법치 바로 세워야

▲ 브릿지경제 = 업무개시명령 실제 발동 전 노정 '대타협'을

▲ 서울경제 = 유럽도 반도체 총력전인데 반쪽 'K칩스법'으로 후퇴하나

업무개시명령 발동…노사관계 법치 확실히 세워라

예산안 단독 처리' 운운하는 민주, 아직도 여당인가

▲ 이데일리 = 추락하는 K반도체 수출, 시장 다변화 미룰 수 없다

불법파업에 법치 쐐기…민생 볼모로 삼는 일 더 없어야

▲ 전자신문 = 반도체 치킨게임 대비를

화물연대 파업, 파국 피해야

▲ 파이낸셜뉴스 = 건보 적자 면하려면 '문재인 케어'부터 수정해야

물류대란에 교통대란, 업무개시명령 발동 불가피

▲ 한국경제 = 이제는 예산안도 단독 처리하겠다는 巨野의 횡포

봉쇄 역풍 맞닥뜨린 中…세계는 제2의 톈안먼 사태를 주시한다

정부, 화물연대에 첫 업무명령…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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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차세대 표적 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종양 40% 감소
부산대학교 연구진이 암세포 생존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 구조를 규명하고, 이를 억제하는 물질을 개발해 암 억제 효과를 입증했다. 부산대학교는 분자생물학과 장세복 교수와 생명시스템연구소 김현진 전임연구원이 암세포 생존을 촉진하는 단백질 복합체 결합 구조를 극저온 전자현미경 기법으로 원자 수준에서 해석하고 이 구조를 기반으로 암세포 증식·이동 억제 기능을 갖춘 물질을 설계해 차세대 항암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세포에서 펩타이드 투여 시 암세포의 ATP(아데노신 삼인산) 생성이 현저히 감소하고 세포 이동성이 억제되는 것을 관찰했다. 정상 세포에서는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동물실험에서도 종양 부피와 무게를 40% 이상 감소시켰으며,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정상 세포에서도 세포 독성이 나타나지 않아 안전성 확보 측면에서 유망한 결과를 보였다. 장세복 교수는 "기존 RAGE 억제제는 낮은 특이성과 독성으로 인해 임상적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연구에서 제시한 펩타이드 기반 치료법은 특정 단백질 간 상호작용을 통해 암세포에 관여하는 단백질 복합체의 활동을 선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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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2곳뿐…역대 최저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 기관으로 지정된 의료기관이 2곳에 불과해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11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곳은 숭인의료재단 김해복음병원과 동강의료재단 동강병원 2곳에 그쳤다. 작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건수는 전년 9건에 비해 22.2%에 불과한 수준이다. 의료기기법상 임상시험을 위한 시설, 인력, 기구를 갖춘 의료기관을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다. 식약처는 2007년 임상시험의 신뢰성을 확보하면서 안전하고 과학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2007년 3월 2일 서울대 치과병원이 제1호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것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연세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고려대 의과대학부속 구로병원 등 모두 38개 기관이 지정됐다. 2008년 17곳이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013년까지 매년 10곳 이상 지정됐다가 2014년부터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2020년 10곳이 지정되며 반짝 두 자릿수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이후로는 한 자릿수를 유지했고 작년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는 은성의료재단 좋은강안병원이 지난 7일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