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일 조간)

▲ 경향신문 = 민주당 '가결 같은 부결' 후폭풍, 민주적으로 해결해야

12개월 연속 무역적자, 통상·산업전략 새로 짤 때

일본에 반성·사과 요구 없는 윤 대통령의 3·1절 기념사

▲ 국민일보 = 미·중 갈등 속 韓 반도체, 피해 없도록 외교력 발휘해야

"침략자 아닌 파트너"…윤 대통령 내민 손에 일본이 답할 때

▲ 서울신문 = 말 아낀 尹 3·1절 기념사 함의, 日 깊이 살피길

막 오른 사법부 물갈이, 정치 중립성 강화돼야

눈덩이 무역적자에 세수 급감, 씀씀이 중요해졌다

▲ 세계일보 = 구의원이 임기 중 병역 대체복무까지 하고 있었다니

尹 "韓·日은 안보·경제협력 파트너", 기시다도 호응해야

美 황당한 반도체 보조금 지침, 국익 극대화 외교력 발휘할 때

▲ 아시아투데이 = 노동개혁, 반발할수록 더 강하게 밀어붙여야

KT대표 후보 '그들만의 리그', 문제 있다

▲ 조선일보 = 인사 검증 실패하고도 밀실·비밀주의 고집하는 법무부

수입 869억 김제시가 추석 보너스 810억 뿌린 비결

한국 이제 과거사 싸움해야 하는 수준은 넘어선 나라다

▲ 중앙일보 = "협력 파트너" 윤 대통령 제안에 일본의 화답 기대한다

오늘 3년 만의 학교 정상화, 교육의 기본으로 돌아가자

▲ 한겨레 = 미분양 주택 급증, 몇년 새 폭등한 분양가부터 낮춰야

인사 참사 책임 안 진다는 한동훈, '무책임 정부'의 민낯

현안 덮어두고 일본을 파트너로 띄운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국회 '급발진 입증 책임 전환법' 신속 추진해야

윤 대통령, 한일 미래협력 강조, 일본 '성의'로 화답해야

▲ 디지털타임스 = 韓기업 목 죄는 美 반도체 보조금제…사즉생 각오 협상하라

미래지향적 한일관계 선언한 尹 3·1절 기념사…日, 화답해야

▲ 매일경제 = 도심도로 집회장소 내준 경찰 '시민'보다 '시위'가 우선인가

장관이 "가격 올리지 말라" CEO 압박, 이러고도 시장 자유 말하나

"일본은 협력 파트너" 3·1절 기념사, 한일관계 정상화 속도 내야

▲ 브릿지경제 = 주 52시간제 개편이 노동개혁 핵심이다

▲ 서울경제 = 근로 의욕 떨어뜨리는 구직급여 제도 수술 서두를 때다

日, 미래 지향 '협력 파트너' 되려면 사과와 배상으로 성의 보여라

저성장·무역적자 늪 빠진 경제…'상저하고'만 되뇌고 있을 건가

▲ 이데일리 = 1월부터 펑크난 국세 수입, 세수 기반 확충 서둘러야

한일 관계 정상화…日, 정치적 결단 늦추는 이유 뭔가

▲ 이투데이 = 재정 건전성 우려 키우는 1월 稅收 감소

▲ 전자신문 = 일관성 없는 특허청장의 말

국가핵심기술 보호 획기적 대책 필요

▲ 한국경제 = 대낮 도심 교통 마비시킨 민노총…뒷짐 지는 경찰

과거사 언급 없이 협력 강조한 尹대통령…日도 전향적 결단을

선 넘는 美 반도체법, 한국 기업을 국유화할 속셈인가

▲ 대한경제 = 경제·안보위기 새로운 '가치 창출'로 극복하자

▲ 파이낸셜뉴스 = '협력 파트너'로 한일관계 재정립한 윤 대통령

저성장, 무역적자 돌파할 '제2 반도체' 발굴해야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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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나의 기분은' 수면 패턴 보면 안다…예보기술 개발
일기예보처럼 내일의 기분을 미리 알려주는 기술이 개발됐다. 기초과학연구원(IBS) 수리·계산과학연구단 의생명수학그룹 김재경 CI(그룹장) 연구팀은 이헌정 고려대 의대 교수팀과 공동으로 오늘의 수면 패턴을 토대로 내일의 기분을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분 장애는 수면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장거리 비행 후 겪는 시차 피로나 일출 시각의 계절적 변화에 따른 수면리듬 불균형 등은 기분 장애 환자들의 기분 삽화(전반적인 정신·행동의 변화가 나타나는 기간으로 울증과 조증 등이 있음) 재발을 유도하는 대표적인 요인이다. 수면 데이터를 이용해 기분 삽화를 예측하려는 연구가 시도되고 있지만, 수면 패턴뿐만 아니라 걸음 수, 심박수, 위치정보시스템(GPS)을 활용한 이동성 등 다양한 데이터가 필요해 수집 비용이 높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잠을 잔 시간과 깨어있는 시간을 기록한 데이터를 이용해 적은 비용으로도 효율적으로 기분 삽화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우울증·조울증 등 기분 장애 환자 168명의 웨어러블 기기로 기록된 평균 429일간의 수면-각성 데이터를 수집한 뒤 생체리듬(24시간 주기를 따르는 몸 내부의 리듬으로, 빛과 같은 외

메디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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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역량 갖춘 바이오 인재 절실…기업·대학 협업해 양성해야"
우리나라에서 첨단 바이오 분야 인재를 양성하려면 기업과 교육 기관이 협력해 경력 개발 프로그램, 인턴십 등을 제공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역량까지 요구되는 바이오 분야 특성상 기업 등 단일 행위자의 노력만으로는 인재를 확보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24일 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홍성민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센터장은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가 이달 발행한 '지속 가능한 바이오 인력양성 및 확보 전략' 보고서에서 이같이 조언했다. 보고서는 우선 우리나라 바이오 분야 발전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한계를 보인다는 점을 지적했다. 올해 네이처 인덱스의 연구 분야별 순위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물리, 화학에서 각각 6위, 7위를 기록했으나 바이오 관련 분야인 생물은 14위에 그쳤다. 네이처 인덱스는 글로벌 출판 그룹 네이처가 주요 자연과학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수와 작성 기여도, 학문 분야별 가중치 등을 산출해 수치로 변환한 지표다. 네이처는 한국의 논문 성과와 연구개발(R&D) 지출을 비교하면 다른 국가와 비교해 '투자 대비 성과'가 부족하다고도 평가했다. 보고서는 우리나라가 바이오와 디지털 2개 분야를 접목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산업에 적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