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일 조간)

▲ 경향신문 = 김정은 "알곡고지 기어이 점령", 북한 식량난 예의주시해야

3·1절 기념사 비판이 '반일감정 이용한 반사 이익' 시도라니

'경제형벌' 무더기 완화, 재벌 봐주기 아닌가

▲ 국민일보 = 아직도 어린이집에 성범죄자가…취업제한 더 엄격해야

판사는 6개월 내 1심 선고하라는 선거법을 안 지켜도 되나

사장 후보에 '낙하산' 배제되자 KT공격하는 여권

▲ 서울신문 = 3월 국회 열어 놓고 민주당 집단 외유라니

한시가 급한 연금개혁, 핑퐁게임 안 된다

속도 높이는 규제 철폐, 기득권 저항 넘어서야

▲ 세계일보 = 성범죄자가 학교·학원 등에서 버젓이 근무했다니

'이탈표' 충격에 꼼수 남발하는 민주당 친이재명계

국민연금 작년 투자 손실 최악, 지배구조 개선 시급하다

▲ 아시아투데이 = 저성장 늪에 빠진 경제, 수출전략 재점검하길

민주당, '개딸들'만 바라보면 미래 없어

▲ 조선일보 = 韓 정부 큰 부담 안고 대승적 자세 표명, 日 정부가 호응할 차례

거리 도배한 정당 현수막, 이 꼴불견 언제까지 봐야 하나

골프장서 수억 뇌물 논의, 사회의 암이 된 노조 귀족들

▲ 중앙일보 = 로봇에 맡긴다는 최전방 경계 근무, 안보 구멍은 없겠나

미국 반도체 보조금 논란, 국내 경쟁력 높이는 계기로

▲ 한겨레 = 소송 통한 '주식 백지신탁' 무력화 시도, 그만둬야

동맹 희생 요구하며 '반도체 블랙홀' 되려는 미국

활성단층 위에 들어선 원전, 내진 보강 시급하다

▲ 한국일보 = 비 새는 대학 실험실에서 첨단 인재가 길러지겠나

경제전쟁에 우군 없음을 일깨운 미 반도체 보조금

민주당, 팬덤 뒤에 숨어 위기 넘을 수 없다

▲ 디지털타임스 = 수익률 꼴찌 국민연금, 정치 개입 차단하고 전문성 높이라

KT사장 인선 잡음…과정 투명하게 밝혀 공정성 시비 없애야

▲ 매일경제 = 23년 헛바퀴 비대면진료 시동 건 정부, 이번엔 제대로 해보라

간부 간첩 혐의에 수억 뒷돈 의혹…기막힌 귀족노조 불법백태

보조금 줄테니 경영기밀 내라는 美의 비상식, 정부 당당히 맞서야

▲ 브릿지경제 = 우주항공청특별법 늦지 않게 '잘' 만들어야

▲ 서울경제 = 국민연금 수익률 역대 최악…'더 내는' 연금 개혁 서둘러라

美 반도체 영업기밀 공개 요구, 정부·국회 수수방관할 때 아니다

노조 간부의 수억 뒷돈 거래…투명성 강화가 노동 개혁 출발

▲ 이데일리 = 흔들리는 수출, 얼어붙는 내수…위기 그림자 안 보이나

반복되는 노동계 금전스캔들, 도덕성 회복 절실하다

▲ 이투데이 = 우주항공청, 한국판 '나사'로 키우자

▲ 전자신문 = 망 이용대가 '뉴노멀' 수립 서두르자

규제개혁, 말보다 행동 앞서야

▲ 한국경제 = 갈수록 저조한 부사관·ROTC 지원, 軍 허리가 무너진다

美언론들조차 '좌파 정책'이라고 비판하는 반도체 패권법

한노총 간부의 수억원 뒷돈 거래, 노동운동 타락 실상이다

▲ 대한경제 = 스마트시티, 첨단기술 향연서 머물러선 안돼

중국 리오프닝 효과, 한국 반도체 수출 반등 계기로 삼아야

▲ 파이낸셜뉴스 = '맹탕' 연금개혁안 내고 정부에 책임 떠넘긴 국회

美, 반도체 초과이익 내놓으라니 황당할 뿐이다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
대웅제약 펙수클루, 위염 건보급여 적용…10㎎ 용량 출시
대웅제약은 국산 34호 신약 '펙수클루정'(성분명 펙수프라잔염산염)의 위염 적응증에 대해 건강보험 급여를 획득하고 10㎎ 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급여 확대로 연간 500만 명에 달하는 위염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 옵션을 합리적인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가 전했다. 위염 환자들은 앞으로 약값의 30%만 부담하면 펙수클루를 처방받을 수 있다. 펙수클루는 P-CAB(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의 차세대 위장질환 치료제로, 기존 PPI(프로톤펌프억제제) 제제가 가진 한계를 개선한 국산 34호 신약이다. 대웅제약은 위산 분비 억제 작용이 빠르게 나타나 치료 초기부터 환자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며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어 복약 순응도가 높고, 약효가 오랜 시간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하루 한 번 복용만으로도 충분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은 위염 시장 진입을 계기로 지난해 매출 1천억 원을 넘어선 펙수클루를 연 매출 1천500억 원 규모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성장시키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의 위염 급여 적용은 500만 위염 환자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