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7일 조간)

▲ 경향신문 = 이번엔 '당헌 80조 삭제' 추진, 민주당 퇴행이 심하다

성난 여론에 갈팡질팡 주 69시간제, 졸속 행정 책임 물어야

일 '과거 반성' 호응 없는 정상회담, 윤 대통령 방일 왜 했나

▲ 국민일보 = SVB에 이은 유럽 금융불안…우리도 철저히 대비하라

'주 69시간' 보완 착수한 정부, 노동계 우려에 귀 기울여야

12년 만의 한·일 정상회담, 새 출발 선언했지만 갈 길 멀다

▲ 서울신문 = 고조되는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 철저히 대비를

한미, 압도적 대응태세로 북 도발 의지 꺾어야

새로운 한일 협력의 시대 시동 건 尹·기시다 회담

▲ 세계일보 = 北지령 받아 괴담 유포하고 반정부 투쟁 벌인 간첩단 실체

한·일 정상 만나는 날 ICBM 쏜 北…안보 협력 강화만 부를 뿐

尹·기시다 정상회담, 한·일 협력의 새 시대 첫걸음 뗐다

▲ 아시아투데이 = 李·한노총의 노동개혁 저지, 경제회생에 역행

300조 투자, '기업하기 좋게'해서 성공시키자

▲ 조선일보 = 미·유럽 잇단 은행 위기, 우리도 '충당금 방파제' 미리 더 쌓아야

근로 시간 개편, 일정 기간 시험 실시로 효과와 부작용 점검해보길

韓 대통령 12년 만의 방일과 日의 유보적 태도

▲ 중앙일보 = 주 52시간제 둘러싼 정책 혼선 걱정된다

미래로 함께 나아갈 출발점 된 한·일 정상회담

▲ 한겨레 = 손자 폭로로 다시 주목되는 '전두환 비자금'

'주 60시간 상한 캡'은 또 무슨 근거로 계산한 건가

사과 안한 일본에 '구상권 청구 없다' 약속한 윤 대통령

▲ 한국일보 = 번져가는 은행 불신…나비효과 대비 탄탄하게

정상회담 겨냥해 ICBM 쏜 북한, 오판하지 말라

한일 '공동번영 새출발' 선언…징용 호응 조치는 없어

▲ 디지털타임스 = 한일 '셔틀 외교' 복원…과거 그늘 벗어나 새미래 열어야

'주60시간 캡'까지 제기된 근로시간제, 취지 퇴색은 안 된다

▲ 매일경제 = 주 60시간이든 69시간이든 근로시간 유연화가 핵심이다

한일정상 셔틀외교 12년만에 복원, 미래로 가자

▲ 브릿지경제 = 유럽도 보조금제 개편, '한국판 IRA' 내놓아야 하나

▲ 서울경제 = SVB 이어 CS까지…'금융 리스크 전이' 신속 대응책 세워라

北 ICBM 발사, 한일 안보·경제 전방위 협력 필요성 더 커졌다

"노동시장 자유 낙제 수준"…유연성 제고가 해법이다

▲ 이데일리 = 스텝 꼬인 근로시간제…국민 설득과 홍보가 먼저다

반도체 패권 걸린 삼성 300조 투자, 국가 총력지원해야

▲ 이투데이 = 가덕도 신공항, 속도보다 안전이다

▲ 전자신문 = 송출수수료 갈등 이젠 마무리하자

한일 경협, 성과 확실히 해야

▲ 한국경제 = 한·일 정상회담, 관계 정상화 첫걸음 무난하게 뗐다

이번엔 CS 위기설…불똥 안 튀게 선제 대응 서둘러야

근로시간 개편안 되물리기, 노동개혁 후퇴 아니고 뭔가

▲ 대한경제 = 근로시간 개편, 노동계 우려 보완하되 개선 취지는 살려야

K칩스법 위해 머리 맞댄 여야…민생법안 처리에 속도내라

▲ 파이낸셜뉴스 = 한일 정상 도쿄서 회담, 양국 관계회복에 속도 내야

유럽 은행도 휘청, 유사시 대응력 깐깐히 살피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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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시설 결핵환자 치료·간병 지원 시범사업 5월부터 시작
질병관리청은 요양병원, 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 환자를 대상으로 국립결핵병원에서 치료·간병을 통합 지원하는 시범사업이 5월 1일 시작된다고 26일 밝혔다. 국립결핵병원은 결핵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질병청 소속 의료기관으로, 현재 국립마산결핵병원과 국립목포결핵병원이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요양이 필요한 고령 결핵환자의 진료 부담을 경감하고, 결핵의 치료 성공률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시범사업 지원 대상은 부산·울산·경남 및 호남 지역 요양병원·요양원 입소자 중 전염성 결핵으로 진단된 후 보호자가 국립결핵병원으로의 전원 치료에 동의한 환자다. 부산·울산·경남 지역 대상자는 국립마산결핵병원으로, 광주·전남·전북 지역 대상자는 국립목포결핵병원으로 각각 이송돼 치료받을 수 있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결핵의 전염성이 사라질 때까지 입원 치료비와 간병비, 식비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노인 인구가 늘어나면서 결핵 환자 중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지고,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 요양시설 입소자에게서도 결핵 환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 국내 결핵 환자의 57.9%는 65세 이상이었다. 요양병원, 요양원에서 결핵 환자가 발생하면 약 2주에서 두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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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9~18세 학교 밖 청소년 무료 건강검진 항목 17→26개로 확대
여성가족부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연중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센터)와 진행하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은 이들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시행됐다. 만 9세 이상 만 18세 이하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3년에 한 번씩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만 19세 학교 밖 청소년은 다른 국가건강검진과 중복되지 않았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건강검진 기본 항목이 기존 17개에서 중성지방, 피부병, 귓병, 콧병, 목병, 피부병, 허리둘레 등이 추가돼 26개로 확대된다. 지난달 학교밖청소년법이 개정되면서 지원 근거도 마련됐다. 검진에서 치료가 필요하다고 나온 저소득층 학교 밖 청소년은 가까운 시군구청을 찾아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신청하면 의료비를 받을 수 있다. 검진받고 싶은 청소년은 꿈드림센터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 건강검진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 포스터 1천544부와 소책자 5만4천300매를 제작해 꿈드림센터, 청소년쉼터, 대안교육기관 등 635개 기관에 배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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