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임플란트, 새로운 CI 공개… 기술을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브랜드로 도약

로고에 담은 미소·연결·솔루션… 브랜드 메시지 시각화
고객과 의료진 모두에게 신뢰받는 브랜드로 도약

 디오임플란트(대표 김종원, 이하 디오)가 브랜드의 정체성과 철학을 담은 새로운 CI (Corporate Identity)를 최근 공개했다.

 단순한 로고 변경을 넘어, 디오의 비전과 가치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일반 고객에게도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됐다.
 새롭게 공개된 CI는 디오의 브랜드 비전인 ‘The oral care solution creator’를 기반으로, 기업이 지향하는 가치와 서비스를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워드마크의 각 알파벳에는 디오의 철학과 메시지가 담겨 눈길을 끈다.
 ‘D’는 환자의 환한 미소를, ‘I’는 서로 마주 보는 치아를 형상화해 디오와 고객 간의 연결, 더 나아가 행복한 삶과의 연결을 의미한다. ‘O’는 All-in-one, Oral care solution의 개념을 반영해, 진단부터 치료,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디오의 서비스를 상징한다.
 브랜드 컬러도 새롭게 정비됐다.

 메인 컬러로 채택된 ‘Intelligent Blue’는 기존보다 전문성과 신뢰감을 강화해, 첨단 기술력과 안정성, 그리고 끊임없는 연구와 혁신을 추구하는 디오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한다.


 디오는 이번 CI는 ‘기술은 결국 사람을 위한 것’이라는 디오의 철학을 보다 명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고, 이는 디오의 새로운 방향성과 정체성을 담은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의료진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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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장관 "시민 의견 수렴해 의료혁신 로드맵 만들겠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29일 부처 소관 국정과제 가운데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최대 과제로 꼽으면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의료 혁신 로드맵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장관은 이날 KTV 방송에 출연해 보건복지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며 이렇게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 123개 중 복지부 담당 과제는 11개로, 전체 부처 가운데 가장 많다. 정 장관은 "그동안 누적된 의료 문제가 지난 정부에서 의정 갈등으로 심화했다"며 "지역·필수·공공의료, '지필공' 강화가 최대 국정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지역 내에서의 중증·응급의료 해결, 필수의료 기피 원인인 의료사고에 대한 안전망 강화, 저평가된 수가(의료 서비스 대가)의 정상화 등 대책을 세웠다"며 "인력 확보를 위한 지역의사제, 공공의료사관학교 등 새 제도를 기획 중이고, 특별회계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재원 확보 방안을 위해 법 제정도 국회에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정 장관은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드는 게 중요한 숙제"라며 "'지필공' 강화 방안에 더해 합리적 보상 체계, 국가 책임 강화 등을 담은 의료 혁신 로드맵을 시민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혁신위원회를 통해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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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파킨슨병 조기 진단하고 뇌세포에 빛 쪼여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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