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의원 수 확대 차단막부터 친 국민의힘, 정략이 지나치다

지구 온도 1.5도 상승 20년도 안 남았다는 경고 새겨야

핵전쟁 시나리오가 정면충돌하는 한반도

▲ 국민일보 = 친일몰이 몰두하는 야당, 설득 작업 방기하는 여권

2040년 안에 1.5도 상승…기후변화 대응 강화해야

남한 핵타격 전술 훈련까지…북의 고립만 자초할 뿐이다

▲ 서울신문 = 정치개혁과 동떨어진 의원 정수 확대 논의

北 대남 핵공격 노골화…압도적 대응태세 갖춰야

대안 없는 野 한일회담 비판 무책임하다

▲ 세계일보 = 영재학교 취지 살려 4차 산업혁명 주역 길러내야

핵타격 모의훈련' 하며 7차 핵실험 강행의지 보인 北

'쉬는 청년', '일하는 노년' 급증…세대별 고용격차 방치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금융부실 약한 고리, 선제적 관리에 나서길

북핵 위협 대비 안보협력 대폭 넓혀나가야

▲ 조선일보 = 정치 포퓰리즘이 만든 에너지 과소비, '유류세 인하' 중단해야

청년 지지율 추락 '도로 청년 외면 黨'된 국민의힘

의원 수 스스로 줄인 독일 의회, 우리 국회선 절대 못 볼 일

▲ 중앙일보 = 문재인 전 대통령은 과연 잊히고 싶은 게 맞나

요동치는 세계 금융시스템 위기, 한국도 철저 대비를

▲ 한겨레 = 갑자기 의원정수 '반대' 국민의힘, 판 깨는 게 목표인가

"향후 10년이 수천년 영향" 긴박한 기후대응 IPCC 보고서

'핵 위협' 높인 김정은, 대통령 '한일 자화자찬' 할 때인가

▲ 한국일보 = 北 핵탄두 공중폭발시험, 핵위협 도 넘었다

스타트업 발사체 날았다…민간 우주산업 발판 되길

심각한 청년고용 상황, 한시 촉진책 검토해야

▲ 대한경제 = 방송법도 직회부 강행하나…'정치' 복원해 민생 살펴야

소형모듈원자로(SMR) 글로벌시장 선점 고삐당길 때다

▲ 디지털타임스 = 北, 모의핵탄두 폭발 시연…'나토식 핵우산' 더는 미룰 수 없다

청년 '취포족' 사상 최대…새정부 일자리 정책 달라진 게 뭔가

▲ 매일경제 = 반도체 이어 차세대 먹거리가 무엇인지 보여준 배터리 박람회

정치적 손실 감수하고 미래 선택한 마크롱의 연금개혁 리더십

김정은 핵 겁박에도 안보 외면한 채 반일몰이만 할 건가

▲ 브릿지경제 = 중도금 대출 제한 폐지…'청약 양극화' 살필 때다

▲ 서울경제 = 밀착하는 북중러…한미일 안보 협력 강화 속도 낼 때다

의원 수 늘리는 '밥그릇 챙기기' 멈추고 일하는 국회 만들라

그냥 쉬는' 청년 50만 명…기업이 살아야 좋은 일자리 창출한다

▲ 이데일리 = 민심 역행하는 선거구제 개편…국민 눈 무섭지 않나

취업자 5명중 1명이 60대…정년연장 논의 서둘러야

▲ 이투데이 = 글로벌금융시장, 급한 불은 껐다지만

▲ 전자신문 = 제4 이통사 제대로 선정해야

수출 품목 다변화 속도 내야

▲ 파이낸셜뉴스 = 호미로 막을 금융 위기 가래로도 못 막는 일 없길

그냥 쉰' 무기력한 청년 50만명, 이대론 미래 없다

▲ 한국경제 = 시진핑의 러시아 방문…전쟁 말리러 가나, 부추기러 가나

'착한 동기'가 경제 약자 잡는 역설

근로시간 개편안 후퇴…일하지 않고 어떻게 누릴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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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치유농업, 조현병·우울 고위험 환자 치료에 효과 입증"
농촌진흥청은 약물 중심인 기존 정신질환 치료를 보완할 수 있는 비약물적 심리 지원 기술인 치유농업의 효과를 의료기관 현장 실증을 통해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치유농업은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해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활동이다. 이번 실증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전북특별자치도 마음사랑병원, 신세계병원에서 2023년 9월부터 2024년 7월까지 입원·외래진료 환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자를 두 집단으로 나눠 한쪽은 기존 치료만, 다른 쪽은 기존 치료와 더불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주 1회, 총 10∼12회 병행했다. 농진청 연구진은 조현병 환자와 우울 고위험군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2종을 개발했다. 조현병 환자를 위한 '긍정심리모형(모델) 프로그램'은 식물을 재배·관리하는 과정에서 몰입과 행복감 등의 정서를 회복하고 자신의 강점을 발견하도록 구성했다. 현실을 인식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심각하게 왜곡되는 정신질환인 조현병은 주로 양성증상, 음성증상, 일반정신병리증상이 나타난다. 프로그램 적용 결과 치유농업을 병행한 조현병 환자군은 기존 약물치료 중심의 병의원 치료만 받은 집단보다 음성증상이 10% 감소했고, 일반정신병리증상도 23% 감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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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기부·희귀질환 지원…사회공헌활동 강화하는 제약업계
제약 기업이 업계 장점을 살린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난 현장에 의약품을 기부하거나 특정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타 업계와의 협업에도 적극 참여하는 모습이다. 제약업계는 최근 영남권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일제히 동참했다. JW중외제약과 일동제약은 각각 1억원, 6천만원 상당의 성금과 의약품 등을 기부했다. 휴온스그룹은 3억원을 전달했다. 유한양행은 산불로 화상을 입은 동물 치료를 지원한다. 동물구조단체 '위액트'에서 산불 피해 동물을 동물의료센터로 이송하면 유한양행이 협력사 리센스메디컬과 함께 화상 치료에 효과가 있는 의료기기 등을 제공한다. 희귀질환 등에 대한 인식 제고 및 환자 지원에도 한창이다. SK플라즈마와 JW중외제약은 17일 세계 혈우인의 날을 기념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양사는 각각 혈우병 환우를 위한 헌혈을 실시하고 여성 혈우병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영상을 제작했다. 한독은 2월 세계 희귀질환의 날을 맞아 한국혈액암협회에 헌혈증 450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희귀질환 및 혈액암 환우를 위해 사용된다. 사회공헌활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협업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대웅제약은 한국건강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