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8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주노동자 수·문호 확장, 반인권적 제도·인식도 바꿔야

총선 앞 신당 행렬, 선거공학보다 비전 내놓아야

'안보 위기'라며 권력 암투로 지새운 국정원, 환골탈태하라

▲ 국민일보 = 김기현 대표, '윤심' 내세우지 말고 솔선수범해야

의협이 의대 증원 반대 고수하면 국민 불신 직면할 것

▲ 서울신문 = 홍콩 ELS 부실 판매 철저히 따지되 옥석 가려야

치안센터 통폐합 앞서 치안인력 확충해야

예타 면제 '신바람', 피해는 국민 몫이다

▲ 세계일보 = 홍콩ELS "원금손실 없다"는 은행 말 믿고 가입했다는데

'윤심팔이' 나선 김기현의 역주행…용두사미 되는 與 혁신

北, DMZ 내 감시초소 복구·중화기 배치…도발 대비해야

▲ 아시아투데이 = 삼성 새 컨트롤타워, '성장동력' 투자 이끌길

노사정, 재개된 대화 불씨 잘 살려가야

▲ 조선일보 = GP 재무장 북, 한국민 안보 불안 부추길 궁리 하고 있을 것

19∼34세 청년층 82%가 미혼, 결혼 꺼리니 출생률도 급락

타당성 평가 면제 사업 44조, 둑 무너진 여야 매표 폭주

▲ 중앙일보 = 총선 출마할 장관들, 조속히 거취를 결정하라

적반하장식 북한의 긴장 고조, 불가피해진 비례 대응

▲ 한겨레 = 1년 반 자리싸움만 벌이다 수뇌부 통째 경질 국정원

'행정망 먹통' 대책 마련도 헛발질하는 정부

기업 목소리만 듣고 중대재해법 후퇴시킬 건가

▲ 한국일보 = 의협의 파업 위협…강행했다간 역풍만 불 것

학폭 업무 경찰 이관, 교육을 포기하는 것일 수 있다

내달 중폭 이상 개각…'서오남' 벗고 인재 폭넓게 등용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한·중·일 전기차 경쟁 승자의 조건

미 정부와 연준의 모순과 밀월

▲ 대한경제 = 깡통위기 '홍콩 ELS', 실질적인 피해자 구제책 내놔야

외국인 인력 현장 활용 가로막는 제약 여전하다

▲ 디지털타임스 = 붕괴하는 청년인구…일자리·교육 연계 특구 주저할 시간 없다

민주, '이재명표' 포퓰리즘으로 예산 전횡…대선 불복 아닌가

▲ 매일경제 = 외국인 소득세 특례 일몰 위기…고급인재 유치 손 놓겠다는 국회

초진·약배송 허용 안된 비대면진료, 언제까지 반쪽운영 할텐가

'인사 잡음' 국정원, 이러다간 하마스 못 막은 모사드 꼴난다

▲ 브릿지경제 = '경제형벌' 개선 입법, 21대 국회에서 손 놓았나

▲ 서울경제 = 야권 내부서도 '파시즘' 비판받는 '개딸', 그대로 놔둘 건가

가업 승계·결혼자금 세제 완화, 총선용 편 가르기 사안 아니다

"호객 행위에 처벌"…과도한 경제 형벌 바로잡아 민간 활력 높여야

▲ 이데일리 = 내부 갈등으로 멍드는 국정원, 국가 안보 지킬 수 있나

예타 비웃는 野, 한술 더 뜨는 與…매표 짬짜미 아닌가

▲ 이투데이 = 금융당국이 은행을 이렇게 들볶아도 되나

▲ 전자신문 = 벤처기업 성장 지속 유도하려면

행정망 해법, '어떻게'에 집중할 때

▲ 파이낸셜뉴스 = 홍콩발 ELS 공포, 금융권 불완전 판매 관행 손봐야

부실기업 줄줄이 도산, 옥석 가린 구조조정 급하다

▲ 한국경제 = 대통령과 3시간 통화한다는 김기현 대표, 민심은 안 보이나

민주당도 가세한 상속세 개편 논의…이참에 확 뜯어고치자

급증하는 외국인 근로자와의 상생 로드맵 마련해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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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 시니어의사 본격 모집…사회적 협의는 '난항'
정부가 두 달째 이어지는 의료 공백 상황에서 지역·필수의료 분야에서 일할 시니어 의사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고자 비상진료체계를 운영 중인 가운데 의료개혁을 위한 사회적 협의는 '험로'가 예상된다. 17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 소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시니어의사 지원센터'의 문을 열었다. 센터는 대학병원 등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은 퇴직 의사 혹은 퇴직을 앞둔 의사들이 지역·필수의료 분야나 공공의료기관에서 계속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맡는다. 앞으로 센터는 필수의료 분야 진료·연구에 경험이 있는 시니어 의사를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사 모집, 인력 풀(pool) 구축·관리, 의료기관 연계, 지역 필수의료 교육 등을 수행한다. 복지부 관계자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사업을 하고 있었지만,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센터를 열었다"며 "비활동 50∼60대 의사가 4천여명이고, 상반기 기준 대학병원의 퇴직 의사는 130여명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시니어 의사 활용은 정부와 의료계가 지역·필수의료 분야 의사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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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눈물 투여 후 15분 지나서 렌즈 착용해야"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공눈물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인공눈물 투여 후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최소 15분은 기다려야 한다. 일부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달라붙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인공눈물의 올바른 사용 정보를 안내했다. 인공눈물은 눈의 건조 증상을 완화하고 자극을 일시적으로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의약품으로, 카르복시 메틸셀룰로스 나트륨, 카보머, 포비돈, 폴리 소르베이트, 히프로 멜로스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제품은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하다. 인공눈물은 직접 눈에 1~2 방울 떨어뜨리며 성분에 따라 1일 2~5회 사용할 수 있는데, 인공눈물을 사용하기 전 눈에 통증이 심하거나 안약에 의한 알레르기 증상을 경험한 경우, 의사 치료를 받는 경우, 임부나 소아에 사용할 경우에는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해야 한다. 또 인공눈물 성분이 렌즈에 흡착될 수 있어서 렌즈 착용은 피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벤잘코늄 염화물을 보존제로 포함하는 인공눈물이 그렇다. 만약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면 투여 후 15분 이상 기다렸다 끼는 것이 좋다. 인공눈물을 사용하면서 안약이나 안연고를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는 5분 이상 간격을 두는 것이 권장된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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