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6일 조간)

▲ 경향신문 = 북한과 '단계적 비핵화 대화' 뜻 비친 미국, 한국도 대비해야

부유층·대기업에 맞춰진 저출생 대책, 수혜자 얼마나 될까

의대 증원 요구 3400명, '주먹구구식 늘리기' 안 되게 해야

▲ 국민일보 = R&D 예산 대폭 늘린다는 대통령실, 더는 시행착오 없어야

민주당, 조국과 힘 합쳐서 중도층 마음 얻겠나

▲ 서울신문 = 출산지원금 비과세, 환영할 일이지만

'사법 농락' 조국·송영길 창당, 총선 뒤가 더 걱정

지역별 세계적 병원 육성하는 게 의료개혁이다

▲ 세계일보 = 北, 법원·반도체 정보까지 해킹… 총선 전산망은 안전한가

국가장학금 확대·주거비 지원, 선거용 돈 풀기 지나쳐

의대 3401명 증원 신청,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 계기 삼길

▲ 아시아투데이 = 의대 증원, 수도권 의료 쏠림 개선 계기 되길

韓-李 TV 토론, 국민의 선택에 도움 준다

▲ 조선일보 = 대학들, 2000명보다 훨씬 많은 3401명 의대 증원 신청

손잡은 두 명의 피고인 당 대표, 무슨 연대인가

"낮게 달린 과일 이젠 없다" 경제 살 길 구조개혁뿐

▲ 중앙일보 = 이재명 대표, 총선 TV토론 거부할 명분 없다

외국인 돌봄 도우미, 우리도 전향적 검토 할 시대다

▲ 한겨레 = RE100 수출장벽 가시화, 이념적 에너지정책 버려야 산다

'배우자 부실장' 공천 철회, 이런 실책 다시는 없어야

전공의 복귀 설득해야 할 교수들이 삭발에 사직까지

▲ 한국일보 = 의사들 거센 압박에도… 의대 증원 신청 더 늘린 대학들

점점 떨어지는 중국 성장률, '차이나 쇼크' 대비해야

"비례공천 밀실 회귀"… 끝 모르는 민주당의 추락

▲ 글로벌이코노믹 = 애플 빠진 전기차 위기극복 전략은

주총 시즌, 기업가치 높일 기회다

▲ 대한경제 = 추락 사고 예방에 노사 함께 힘쓰되 마지막 퍼즐은 근로자 몫

의대 증원 '3401명' 신청, 의사단체 반대 명분 없다

▲ 디지털타임스 = 외국인 도우미제도, 최저임금 고집하다간 하세월 된다

국힘 '이념 스펙트럼' 확장, 정치 양극화 해소 기폭제 되길

▲ 매일경제 = 佛 헌법에 '낙태 자유' 명시하는데 법규정 미비한 한국

전공의 면허 정지한다고 환자 버리는게 스승이 할일인가

日은 3년만에 소득 3만弗서 4만弗…우리는 7년째 제자리라니

▲ 브릿지경제 = 시장 상황 안 맞는 토지거래허가제 풀 때 됐다

▲ 서울경제 = 조국과 손잡은 野, 야당 국회부의장 영입 與…무너진 정치 원칙

의대 증원 신청 3401명, 의사들도 필수·지역 의료 정상화 협조해야

고통 따르는 구조개혁 타이밍 놓치면 글로벌 정글서 생존 어렵다

▲ 이데일리 = 의대 정원 갈등에 묻힌 비대면진료 논의, 멈출 일인가

올해도 세수펑크 경고등, 정치권 감세공약 자제해야

▲ 이투데이 = 대형마트 규제해 골목상권 지킨다는 공염불

▲ 전자신문 = 비대면 진료, 뉴노멀로 발전시켜야

▲ 파이낸셜뉴스 = 수요 급증 간병인, 외국인 도입 검토할 때다

청년들이 결혼해 아이 낳고 싶은 나라를 만들자

▲ 한국경제 = 첨단산업 기술 유출, 적국 따지지 말고 간첩죄로 처벌해야

오죽하면 한은이 '외국인 인력에 최저임금 차등' 권하겠나

7년째 국민소득 3만달러 … 이대로는 5만달러 어림도 없다

▲ 경북신문 = 매맷값과 좁혀진 전셋값… 고개 든 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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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잘하는 약으로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 오남용, 생명 위협도"
모든 약물은 오남용을 유의해야 하지만 학구열 강한 우리나라에서 특히 주의를 요구하는 약이 있다.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치료제로 잘 알려진 '메틸페니데이트'가 그것이다. 메틸페니데이트는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집중력을 조절하는 노르에피네프린을 증가시키는 약물로 의료용 마약류(향정신성 의약품)에 해당한다. 화학식은 C14H19NO2다. 6세 이상 소아 및 청소년의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등 증상을 나타내는 정신과 질환인 ADHD 치료 등에 활용된다. 복용 시 도파민 등 수치를 높여줘 집중력, 업무 수행 능력 등을 일시적으로 향상하기 때문에 '공부 잘하는 약'으로도 와전돼 있다. 하지만, 이 약을 오남용할 경우 두통, 불면증, 식욕 감소 등 부작용은 물론 심각한 경우 환각, 망상, 자살 시도까지 나타날 수 있다. 또,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사용할 경우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호주 멜버른 대학 신경과 전문의 엘리자베스 바우먼 교수 연구팀은 ADHD 환자가 아닌 사람이 메틸페니데이트 등을 사용하면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욕은 높아질 수 있어도 막상 작업 생산성은 감소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