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1일 조간)

▲ 경향신문 = 말 많은 여야 비례대표 공천, 또 밀실서 나눠먹기 할 텐가

의료대란 중대 고비, 결국 출구는 의·정 대화로 열어야

이종섭 호주대사 출국 강행, 이 난맥의 총체 밝혀야

▲ 서울신문 = 우려되는 총선 정치테러, 무관용으로 대응해야

'현역우대' '친명횡재'… 국민 무섭지 않은 여야

'9전 9승' 의사 불패 끊는 정부 되길

▲ 세계일보 = '사면초가' K반도체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로 대응해야

"버티면 이긴다"는 오만에 동료 의사 겁박하고 복귀 막나

정치 혐오 낳는 '후진 공천', 유권자에 검증 떠넘긴 셈

▲ 아시아투데이 = 국정원 대공 수사권 회복, 옳은 방향이다

국민 '겁박' 의료인들, '인술'로 되돌아가라

▲ 조선일보 = 기대 이하 여야 공천, 비례대표라도 제대로 내놔야 한다

문신·보톡스·드레싱, 의사 아니어도 할 수 있는 일은 풀어야

종북 세력 국회 진입으로 더욱 시급해진 대공수사권 복원

▲ 중앙일보 = 의료 공백 방치하는 의·정 대치 … 대화 물꼬부터 터야

총선 D-30, 네거티브 올인 접고 입법 공약 내놓으라

▲ 한겨레 = '5·18 북한 개입' 후보를 "다양성"이라 하는 국민의힘

기어이 이종섭 해외 빼돌린 윤석열 정부, 제 발 저리나

'급행철도'는 "반드시 추진", '민생 물가'엔 "개선 기대"

▲ 한국일보 = 한국행 바라는 권도형, 범죄자들이 원하는 나라라니

미국 우선 우려 '칩스법', 외교 총동원해 불이익 최소화를

총선 한 달 격해지는 공방, 도 넘는 언행 경계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자산시장이 보내는 금리인하 신호

의료전달체계 개혁 서두를 시기다

▲ 대한경제 = 공공 영역이 '공사비 현실화' 마중물 역할해야

총선 D-30, '뻥공약' 남발·막말 후보 확실히 솎아내야

▲ 디지털타임스 = 비은행권 부동산 금융 926조, 부실 전에 선제 구조조정 서둘라

의료공백 메우고 있는 중형병원 지원·육성책 필요하다

▲ 매일경제 = 의료붕괴 경고 '시국선언', 파국 피하려면 의사들 복귀부터

국민 66% "노인 기준 상향" … 연금·고용 틀 바꿀 묘수 찾아야

총선 D-30, 범죄자·종북·방탄 공천에 22대 국회도 걱정크다

▲ 브릿지경제 = K바이오 연구 성과에 정부 육성 의지 더해져야

▲ 서울경제 = 세계의사회도 "환자 최우선"…교수들이 전공의 복귀 설득해야

中도 사상 최대 반도체 펀드…세액공제 연장으로 지원 의지 보여라

총선 D-30, 無정책·몰상식 선거 합리적 유권자가 심판해야

▲ 이데일리 = 환자 곁 지킨다고 조리돌림, 의사 윤리는 허울 뿐인가

범법자 넘쳐나는 선거판, 국회가 법치 우롱 앞장서나

▲ 이투데이 = K방산 클러스터 경쟁력, '80% 이하'라는 진단

▲ 전자신문 = 경제·산업 공약, 철저히 이행해야

▲ 파이낸셜뉴스 = 고물가 주범 과일·채소값 폭등 대비할 수 없었나

끝 안보이는 의정 갈등, 일단 대화 테이블에 앉아야

▲ 한국경제 = '설마 2찍'에 드러난 李대표의 저급한 정치 인식

제자들 말려야 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 제출이라니

역대급 세금 불복 … 조세 신뢰 떨어뜨리는 '누더기 세제' 손봐야

▲ 경북신문 = 여야 자객 전략 무연고 공천… 중구난방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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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개혁]"대형병원, 전공의 의존 낮추고 중증환자 중심으로 바꿔야"①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들이 대거 병원을 떠난 후 좀처럼 돌아오지 않으면서 국내 의료체계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전문의가 되고자 수련하는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들의 이탈만으로 심각한 '의료대란'이 벌어진 것은 그동안 전공의에 지나치게 의존해온 국내 의료체계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전공의의 집단사직으로 인한 의료대란이 역설적으로 상급종합병원의 제 기능을 일깨우고 있다. 상급종합병원들은 전공의 이탈로 어쩔 수 없이 경증환자를 돌려보내고 중증환자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야말로 상급종합병원의 '정상'적인 모습이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태를 계기로 전공의에게 대한 과도한 의존도를 줄이고, 상급종합병원을 중증·응급환자 중심으로 개편하는 등 국내 의료체계의 '정상화'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한다. ◇ 의료대란 부른 '전공의 과의존'…정부 "병원 구조 바로잡겠다" 10일 의료계에 따르면 그동안 대학병원 등 주요 상급종합병원은 교수나 전문의보다 '값싼' 노동력인 전공의를 대거 투입하며 비용 절감을 꾀해왔다. 2021년 보건의료인력 실태조사 결과에서 전공의는 상급종합병원 전체 의사 인력의 37.8%를 차지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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