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노, 엑스레이 OEM 기업 세데칼에 AI 설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뷰노가 세계 최대 엑스레이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기업 세데칼에 AI 기반 엑스레이 판독 보조 설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뷰노는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주요 이상 소견을 높은 정확도로 탐지하는 AI 설루션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를 세데칼에 공급한다. 계약 기간과 총 규모는 비공개다.

 앞서 세데칼은 지난 1월 제품 연동을 끝내고 초도 물량 구매 발주를 진행했다.

 두 기업은 AI 설루션을 연동한 엑스레이 시스템을 유럽 주요 국가에 판매하고, 향후 남미·중동·아프리카 등 다른 지역으로 판매를 넓힐 계획이다.

 이예하 뷰노 대표는 "우수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세데칼과 협업해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의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각 제품의 특성에 맞는 사업 전략을 공고히 다진 결과 매출 구조가 점차 안정적으로 구축되고 있는 만큼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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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 화장품 자회사 팔고 건기식 집중…사업 재편
콜마비앤에이치가 화장품 자회사와 사업부문을 매각·양도하고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개편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30일 종속회사인 화장품 제조업체 콜마스크 지분 100%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는 또 종속회사 HNG의 화장품 사업부문의 자산, 부채 등 영업일체를 계열사인 콜마유엑스에 195억3천만원에 양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과 사업부문 양도로 콜마비앤에이치에는 화장품 관련 사업이 남지 않게 됐다. 지분 처분과 사업부문 양도 가액은 각각 203억7천만원, 195억3천만원으로 회사는 약 399억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조치는 건강기능식품 ODM을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이를 통해 계열사 간 역할을 명확히 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한다는 목표다. 중장기적으로는 기능성 원료와 제형기술, 천연물 기반 소재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면역 체계 강화, 피부 재생, 뇌 인지 기능 강화 등 건강 수명 확장 관련 분야로 연구·사업의 범위를 확대해 생명과학기업으로 거듭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