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어린이 비만 5년 새 4배 증가, 한국의 미래가 병들고 있다

글로벌 대기업도 손 뗀 '동해 광구', 하나부터 열까지 의혹

대북전단 보낸 날 대통령은 "힘으로 평화", 충돌 조장하나

▲ 서울신문 = 열에 일곱 명 '학원 뺑뺑이'… 아이가 못 웃는 사회

'면죄부' 받고는 1000억 소송 의사들, 염치도 버렸나

우 의장, 타협 정신 깨면 '의회 독재 주도' 오명 쓸 것

▲ 세계일보 = 尹 "유공자 예우하겠다"면 6·25 참전용사 수당부터 올리길

"韓, 우크라에 무기 제공 안 해 감사" 푸틴 노림수 경계해야

참신한 인물 발탁 안 하면 개각한다고 국정 쇄신되겠나

▲ 아시아투데이 = 영일만 시추, 야당 비판·폄훼 너무 지나치다

민주당, 아예 사법부 위에 군림하려 하나

▲ 조선일보 = 치약·칫솔도 사비로 구입한다던 文의 기내식 변명

이재명 "영일만 석유, 십중팔구 실패", 그래서 하지 말자는 건가

대통령은 "강한 나라 만들자"는데 초급 간부 떠나는 軍

▲ 중앙일보 = 모호한 사업성에 정치 셈법 대상 돼 가는 동해 유전

'언론 징벌적 손배' 재탕 추진, 의도부터 의심스럽다

▲ 한겨레 = 유엔도 우려한 성평등 퇴행, 여가부 장관 임명해야

굴지 업체는 철수, '석유 시추' 국민적 의문부터 풀어야

대북전단-오물풍선 악순환, 정부 방조가 위기 부른다

▲ 한국일보 = 아파트 전세 오르자 집값도 들썩, 단기 안정책 서둘러야

'힘에 의한 평화' 현충일 추념사… 더 높은 전략 요구되는 현실

총리 유임에 부분 개각… 이 정도로 '국정동력' 생기겠나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민자사업 취득세 감면 연장해야 실물경기 위축 막는다

예고된 중폭 개각, 만기친람 바꿀 책임장관 적임자 발탁해야

▲ 디지털타임스 = 액트지오 대표 회견, 솔직한 설명으로 동해유전 논란 없애야

가족에겐 관대, 순국자에겐 가혹… 볼썽사나운 文의 처신

▲ 매일경제 = 국격 떨어뜨리는 디올백·기내식 특검 모두 부적절하다

尹 "우리 힘 강해져야 北 변화"…대화 물꼬도 터야

기후재앙 가속화, 탄소배출 없는 '인공태양' 선점을

▲ 브릿지경제 = '대왕고래 사냥', 그래도 봐야 할 건 경제적 가치다

▲ 서울경제 = 30년 뒤 인구 1%씩 감소…與野 저출생 해법 협치 모범 보여라

'반쪽 출발' 국회, 상임위 '안배' 접점 찾고 경제 살리기 입법 나서야

中 전기차 국내 상륙 임박, 시장 방어 위해 노사정 힘 합칠 때다

▲ 이데일리 = 정부 상대 손배소송 으름장… 의료계, 적반하장 아닌가

일본 제친 1인당 GNI… 지속가능 성장 계기 삼아야

▲ 이투데이 = '1.5도 확률 80%' 기후 경고에 親원전 대응을

▲ 전자신문 =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서둘러야

▲ 파이낸셜뉴스 = 신경영 31년 기로의 삼성, 노조도 힘 보태야

한국은 반도체·AI 주도권 자신할 수 있나

▲ 한국경제 = 中 물량 공세에 밤에만 공장 가동, 철강만의 일 아니다

개원부터 파행 22대 국회, 의장이 '여야 협력' 중심 잡아야

스타트업 3곳 중 2곳이 규제에 질식당하는 현실

▲ 경북신문 = 대구경북행정통합 속도 낸다

▲ 경북일보 = 댐 취수구 잠수부 숨지는 사고…벌써 몇 번짼가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성남시의료원 위탁추진 제동 걸리나…새정부 공공의료 정책 주목
공공의료 강화를 공약한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열리면서 경기 성남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시의료원 대학병원 위탁운영 계획의 향배에 관심이 쏠린다. 새 정부를 출범한 이 대통령이 대선기간 공약을 통해 공공의료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건복지 정책에 변화를 예고한 터라 공공병원을 민간에 위탁운영하겠다는 성남시의 구상은 동력을 얻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대통령은 대선 공약집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진짜 의료개혁을 추진하겠다며 "어디서든 제대로 치료받도록 지역·필수·공공의료를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런 가운데 시민단체가 '공공의료 파괴, 의료 시장화'를 주장하며 반대하는 성남시의료원 위탁운영 추진이 힘을 받을 수 있을지 미지수다. 성남시의료원과 이 대통령은 남다른 인연 또한 성남시로서는 신경 쓰이는 대목이다. 인권 변호사로 활동하던 이 대통령이 2000년대 초반 성남시립병원 설립 운동을 하다가 이를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고, 성남시장에 당선된 뒤 시립병원 건립에 나서 공사를 추진했다는 건 알려진 사실이다. 이 대통령은 지난 4월 27일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수락연설에서 "2004년 3월 28일 오후 5시, 성남시청 앞 주민교회 지하 기도실에서 눈물을 흘리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체중감량 주사, 임신 시도와 모유 수유 할 때 사용 금지 권고"
영국에서 '살 빼는 주사'로 불리는 체중감량제 일부가 경구피임약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투약 중 효과적인 피임 수단을 써야 한다는 규제 당국의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은 5일(현지시간) 체중감량이나 당뇨병 치료에 쓰이는 '글루카곤 유사 펩티드-1(GLP-1)' 계열 의약품에 대한 지침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경고했다고 BBC 방송과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의약품 부작용 의심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 MHRA 창구에는 GLP-1 계열 의약품 사용자의 임신 관련 사례가 40건 접수됐다. 티르제파타이드를 주성분으로 한 의약품 마운자로는 26건이 신고됐다. 투약자가 세부 내용을 알릴 의무는 없지만, 한 명은 의도치 않게 임신했음을 알렸다고 한다. 세마글루타이드 성분인 오젬픽·위고비는 8건이었고 빅토자·삭센다는 9건이었으며, 그중 1명도 의도치 않게 임신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스카이뉴스 등 매체들은 예기치 않게 임신했다는 체중감량제 사용자들의 사례가 온라인에서 상당수 제기됐으며 이런 아기에게 '오젬픽 베이비', '마운자로 베이비'와 같은 별칭이 붙고 있다고 전했다. MHRA는 마운자로의 경우 "과체중 또는 비만인 사람에게서 경구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