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5일 조간)

▲ 경향신문 = 오락가락 금융규제에 들썩이는 집값, 전시행정이 부추긴다

'올특위' 개점휴업, 의·정 대화는 정지, 환자들은 거리로

'이동관·김홍일 잘못 없다'는 이진숙, 방통위 수장 자격 없다

4·10 총선 후 첫 개각… 국정쇄신과는 거리가 멀다

▲ 서울신문 = 법치 허무는 野 '방탄 탄핵', 이제라도 멈춰야

다시 특검 블랙홀, '힘의 정치'에 질식하는 민생

거리로 나선 환자들의 애끓는 호소

▲ 세계일보 = 초유의 환자단체 거리 시위, 의사들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배신' 이어 총선 책임론 놓고 다투는 한심한 與 대표 후보들

채상병 특검 강행·거부권 행사 악순환 언제까지 봐야 하나

▲ 아시아투데이 = 채상병 특검법 또 강행처리… 거부권 행사 당연하다

부적격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로 파면할 수 있어야

▲ 조선일보 = 집값도 가계빚도 못 잡는 갈팡질팡 대출 정책, 무능 아닌가

무명 하급 관리 中 대사의 오만, 우리가 만들어준 것

오자, 오류, 소문으로 채워진 엉터리 탄핵안들

▲ 중앙일보 = 수사권 이어 국정원 조사권도 없애려는 '운동권 의원들'

'카더라 탄핵' 들고나온 민주당, 대한민국 공당이 맞는가

▲ 한겨레 = '25조원' 숫자 부풀려 치장한 속빈 자영업자 지원 대책

'언론 탄압' 앞장섰던 이진숙, 방통위원장 자격 없다

채 상병 특검법 재통과, 윤 대통령 거부권 행사 안된다

▲ 한국일보 = 또 파행 최임위, 의사결정체계 이대로는 안 된다

채상병 특검 끝없는 대결, 국민은 신물 난다

정책 발표만 하면 책임 다한 건가… 야당 설득 나서야

▲ 글로벌이코노믹 = 지연

▲ 대한경제 = 오죽했으면 발주처가 건설현장 방문 자제 공문을 보냈을까

뱅크런 1년 새마을금고, 지배구조 개선 갈 길 멀다

▲ 디지털타임스 = 배민 갑질 해결없인 정부 배달료 지원 밑빠진 독에 물 붓기다

尹, 총선 후 첫 개각… 장관에 힘 실어줘야 국정 성공한다

▲ 매일경제 = 특검법 강행처리·거부권행사 도돌이표…민생은 누가 챙기나

규제법안 발의 벌써 300건, 의원입법도 규제영향평가 시급하다

총선 석 달 만에 개각…국정쇄신 제대로 보여주길

▲ 브릿지경제 = '요일제 공휴일', 기업 입장 잘 듣고 판단할 사안이다

▲ 서울경제 = 검사 이어 인권위원 탄핵 추진…판사·대통령 탄핵도 밀어붙이나

신임 금융위원장, 신관치 논란 벗고 금융 선진화 앞당겨야

체불임금 사상 최대…노사 상생 위해 최저임금 인상 최소화해야

▲ 이데일리 = 실보다 득 더 큰 요일제 공휴일, 추진해볼 만하다

전 국회의장의 저출생 대응 개헌 제안… 귀 기울여 보자

▲ 이투데이 = '파행' 최저임금委, 소상공인 고통 외면 말아야

▲ 전자신문 = 생성형 AI 악용, 금융사기 주의보

▲ 파이낸셜뉴스 = 초대형 수주 금융지원 발표, 수출 문 활짝 열어야

국정 쇄신 이끌 참신한 후속 개각 기대한다

▲ 한국경제 = 김병환 금융위, 금산분리 등 규제 혁파 속도 내야

상속세 인하, 군불만 때놓고 발 빼는 정부

전기차·배터리 보릿고개 넘기 위한 기업들의 필사적 노력

▲ 경북신문 = 장인화 회장, 200조원의 초일류 기업 도약

▲ 경북일보 = 영일만 가스전 개발, 영일만항 활용계획 세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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푹푹 찌는 더위에 혈당 오를라…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요주의'
건강한 사람도 혀를 내두를 만한 후텁지근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면서,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병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들의 건강 관리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폭염으로 인한 탈수는 혈당 수치를 높이고 혈전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갈증이 나지 않더라도 적절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의료계에 따르면 무더위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는 혈압을 상승시키고 심장박동수를 증가시키며 혈당 수치도 높인다. 요즘처럼 푹푹 찌는 혹서기에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삼가며 더욱더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 이유다. 심혈관 질환자, 고혈압·당뇨병 등을 앓는 경우 폭염에 장시간 노출 시 온열질환이 발생할 위험은 물론이고 평소 갖고 있던 만성질환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이 중 당뇨병 환자는 무더위로 인해 땀으로 배출되는 수분량이 많아지면 체내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을 오래 앓았다면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으로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온열질환에 더 취약해지기도 한다. 심뇌혈관질환자 역시 땀 배출로 체내 수분이 감소하면 떨어진 혈압을 회복하기 위해 심박동수, 호흡수가 증가해 심장에 부담이 늘어난다. 강희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