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0일 조간)

▲ 경향신문 = 2년째 길도 존재감도 잃은 국교위, 전면 쇄신하라

'뉴라이트 기념관' 시비 새 독립기념관, 국민 공감이 먼저다

"북핵 위험 관리할 외교 나서야" IAEA 수장 발언 주목한다

▲ 서울신문 = "北핵 보유국" IAEA 총장… '비핵화 포기' 안 될 말

서울교육감 선거, 유권자 외면하면 '진영 싸움'일 뿐

이시바 日 총리, '한일 2.0' 도약에 과감히 나서 주길

▲ 세계일보 = 日 새 총리 온건파 이시바, 한·일관계 개선 흐름 이어가야

대통령실 "의사수급 추계기구 신설", 의료계 참여해 답 찾길

IAEA 수장 "北 핵보유국" 논란, 우리도 핵 잠재력 확보 나설 때

▲ 아시아투데이 = 反정부단체 '대통령 탄핵' 국회행사 주선하다니…

듬직한 '괴물 미사일' 현무Ⅴ, 核무장도 추진해야

▲ 조선일보 = '의대 정원 논의 기구' 제안, 의료계 참여 기회

중앙 정치도 모자라 군수 선거까지 진흙탕 만든 두 야당

모든 곳 엿보는 '중국산 인터넷 카메라' 공포

▲ 중앙일보 = 이시바 새 일본 총리가 '물컵의 반' 더 채워 가길 기대한다

'서민 급전' 카드론 역대 최고치, 적극적 채무조정 도와주길

▲ 한겨레 = 가계대출·집값 안심하긴 일러, 당국 긴장 늦추지 말아야

대통령실의 비판언론 '고발사주', 당장 수사해야

이시바 총리, 한-일 새 출발점은 일본의 겸허한 역사인식

▲ 한국일보 = 중동 전면전 위기, 최악 글로벌 안보·경제상황 대비하길

윤 대통령, '김건희 여사' 문제 인식 전환 절실하다

양강 구도 서울교육감 선거, 정치 구호 빼고 정책 경쟁을

▲ 글로벌이코노믹 = 중국산 EV 100% 관세 부과한 미국

나라 곳간 비는데 국세감면은 급증

▲ 대한경제 = 기업인 줄소환하는 국회, 또 '호통 국감' 되풀이할 건가

생활형 숙박시설 용도 문제, 주거대책 차원서 풀어야

▲ 디지털타임스 = 中의 조직적 한국내 여론 조작… '댓글 국적표기법' 서둘라

중동 전운 최고조… 정쟁 접고 합심해 외부충격 철저 대비를

▲ 매일경제 = 한국 비하 中 댓글 선동 배후 밝혀내야

1기 신도시 재건축 심리적 허들 '재초환' 폐지 마땅

'여야의정' 논의만 3주째…각자 주장 무한반복 안된다

▲ 브릿지경제 = 기업 경쟁력 해치는 상법 개정안 논의 중단해야

▲ 서울경제 = '北 핵보유국' 망상 깨고 중러 '완전한 비핵화' 건설적 역할 촉구해야

'대통령 탄핵·퇴진' 시동 건 야권, 대책 없이 자중지란 빠진 與

"中 우리 기업 겨냥 댓글 공작" …사이버 경제전쟁 대응 서둘러라

▲ 이데일리 = LH임대 빈집 급증… 오죽하면 무주택자도 외면할까

이공계 인재 양성, 국적·나이·성별 벽 뛰어넘어야

▲ 이투데이 = '풍전등화' 급전 창구, 불 꺼지지 않게 세심 관리를

▲ 전자신문 = 과학기술 인재 양성, 지속성이 중요

▲ 파이낸셜뉴스 = 기업인 막무가내 소환, 구태 국감 언제까지 봐야하나

정부 해법 수용해 의료계도 출구전략 내놔야

▲ 한국경제 = 스멀스멀 커진 북핵 용인론, 적극 외교로 싹 잘라야

재정자립도 10%짜리 군수 후보들이 내놓는 현금 살포 공약

中·日도 지급하는 '소부장 보조금', 우리도 수수방관 말아야

▲ 경북신문 = 수업 거부 의대생… 국가장학금 달라

▲ 경북일보 = TK 새 철도시대…TK 르네상스 견인차 되길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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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공공의료 재건 위한 시대적 과제"
보건·시민·노동단체들이 국립대병원의 소관부처 이관은 "지역·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시대적 과제"라며 정부와 국회를 향해 일제히 조속한 입법과 추진을 촉구했다. 양대 노총과 보건의료노조, 의료연대본부, 참여연대, 보건의료단체연합, 한국중증질환연합회 등이 속한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지난 25일 성명을 내고 "정부가 추진 중인 국립대병원의 보건복지부 이관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대개혁 과제"라고 말했다. 정부는 국립대병원을 지역 거점병원으로 육성해 지역·필수·공공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지역 국립대병원 소관부처를 교육부에서 복지부로 옮기기로 하고, 국립대학병원설치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이관을 앞두고 복지부와 교육부, 국립대병원장들이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데, 국립대병원장들은 교육·연구역량 위축 우려 등을 들어 이관에 부정적인 입장이다. 좋은공공병원만들기운동본부는 이날 성명에서 "지난 수십 년간 국립대병원은 교육부 산하에 있으면서 '공공병원'으로서의 정체성보다 몸집 불리기와 수익성 추구에 내몰려왔다"며 "관리·감독 사각지대에서 국립대병원은 민간 대형병원과 다를 바 없는 무한 경쟁에 뛰어들었고, 그 결과 공공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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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정보 한곳에 모아 AI에 활용…'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뜬다
인공지능(AI) 활용으로 의료 분야에서 빠른 기술 발전이 기대되지만,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데이터 활용에 장벽이 존재한다. 정부가 데이터 공유 장벽을 해소하고 개인 의료 정보 활용을 원활히 할 목적으로 '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의료, 미용 등 특화 AI 분야에서 데이터가 공유·거래되는 '데이터 스페이스' 조성의 하나로 내년 한국형 메이요 클리닉 플랫폼 구축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국 최상위 병원이자 세계 최고 스마트 의료 기관으로 꼽히는 메이요 클리닉은 전자의무기록(EMR) 등 방대한 의료 관련 데이터가 저장, 활용되는 의료 AI·데이터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진료·검사·영상·약물·비용 청구 등 환자의 다양한 정보를 관리한다. 미국 전역 70개 이상의 병원과 진료소에서 생성된 의료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하는데 각 병원이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통제하면서 외부와 공유는 보건정보보호법(HIPAA)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하게 수행하는 것이 원칙이다. 일반 데이터 이용자가 아닌 의료기관·AI 플랫폼 업계 관계자 등만 회원 가입을 받으며 100여개 회원 중 80여 곳이 병원 등 의료 기관으로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