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요 일정](10일·금)

[오늘의 주요 일정](10일·금)
[정치]
▲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406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 회의(10:00 본관 506호)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14:00 본관 406호)
▲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예방(09:15 한국불교역사 문화기념관)
권성동 원내대표, 김소희 의원 주최 <직장 내 괴롭힘 제도개선 연속토론회>(14:00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권성동 원내대표, 원내대책회의(09:00 국회 본관 245호)
권성동 원내대표, 제임스 김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접견(15:00 국회 원내대표실)
권성동 원내대표, 관훈클럽 창립 68주년 기념식(18:30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 회의실)
박찬대 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09:30 본청 당대표 회의실)
박찬대 원내대표, 관훈클럽 68주년 창립총회(18:30 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
▲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사회권선진국포럼 : 문화권>(14:00 회관 9가담회의실)
황운하 원내대표, <사회권선진국포럼 : 문화권>(14:00 회관 9가담회의실)

 

[외교안보]
▲ 주요 일정 없음

 

[경제]
▲ 조홍선 공정위 부위원장, 차관회의(08:45 정부세종청사)

 

[증권]
▲ 주요 일정 없음

 

[산업]
▲ 안덕근 산업부 장관, 국외 출장(∼10일 미국)
▲ 산업부, 2025년 원자력계 신년인사회(07:20 웨스틴조선호)

 

[소비자경제]
▲ 중소기업벤처부, 도전! K-스타트업 수상팀 간담회(14:00 팁스타운S6)
▲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CES 공무 국외 출장(미국)
▲ 농식품부, BBS라디오 '함인경의 아침저널'(08:00 세종)
▲ 농식품부, 업무점검회의(10:10 세종)
▲ 농식품부, 도매시장 수급현장 점검(15:30 서울)

 

[테크]
▲ 과기정통부, 원자력계 신년인사회(07:30 웨스틴조선 서울)
▲ 최원호 원안위원장, 원자력계 신년인사회(07:30 웨스틴조선 서울)

 

[사회]
▲ 김용현 전 국방장관 변호인단 기자회견(10:30)

 

[정책사회]
▲ 행안부, 제주항공 여객기사고 중대본 회의 주재(08:30 서울상황센터)
▲ 행안부, 시도지사협의회장 오찬 간담회(12:00 인천)
▲ 행안부, 산림청 방문(15:00 대전)
▲ 행안부,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16:00 서울)
▲ 교육부, 2025년도 주요 현안 해법회의(14:00 정부서울청사)
▲ 여가부, 2025년 정부 업무보고(14:00 정부서울청사)
▲ 복지부, 2025년 정부 업무보고(14:00 정부서울청사)
▲ 주형환 저출산위 부위원장, 2025년 제1회 저출산위-지자체 협의체(15:00 정부서울청사)

 

[문화]
▲ 문체부, 2025 문체부 업무보고(14:00 정부서울청사)

 

[대구]
▲ 2025 대구시 신년 인사회(14:00 엑스코 그랜드볼룸)
▲ 대구문화예술회관 신년 음악회(19:30 대구문예회관 팔공홀)

[전북]
▲ 전주시-에픽게임즈 코리아-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업무 협약식(14:30 전주시청)

 

[경북]
▲ 경북도, K-공공보듬 1호 개소(10:30 경북도청)

[경남]
▲ 경남도 신년 인사회(10:00 창원컨벤션센터)

 

[국제](현지시간)
▲ 튀르키예 외무, 외신 등록기자 대상 브리핑(10:45 튀르키예 이스탄불 인터컨티넨탈)
▲ 중국 외교부 브리핑(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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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질병의 원인을 찾아라
이번 칼럼에서는 사람이 병에 걸리는 원인이나 질병 유형의 변화에 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의학이 발전하기 전 수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던 질병은 전염병이었다. 전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따위의 병원체가 다른 생물체에 옮아 집단으로 유행하는 병을 말한다. 서양의학이 동양의학보다 우위를 점하고 전 세계를 지배하게 된 것이 바로 전염병을 제어하게 되면서부터다. 동양과 서양은 전염병에 대한 해석이나 치료 대책이 매우 달랐다. 서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외부의 원인을 찾고 원인을 제거하는 데 주력해 세균학이 발달했다. 그 결과 항생제의 발견까지 이르게 됐다. 반면 동양의학에서는 전염병을 일으키는 특정 세균 같은 인자를 찾기보다는 병이 외부의 여섯 가지 인자 (바람, 추위, 더위, 습기, 건조, 불)들에 의해 일어난다는 생각에 집중해 그에 대한 대증요법이 주로 발전했다. 서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에 대처하며 의학에 많은 진보를 가져왔으나 만성질환이나 생활습관병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숙제로 남아 있다. 반면에 동양의학의 방식은 전염병 관리 차원에서 서양에 크게 뒤졌지만, 만성병이나 생활습관병의 병인이나 대처법은 뛰어나 서양의학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결핵,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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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맥 진단·X레이 판독 AI개발…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성과대회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은 최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옴니버스파크에서 올해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성과교류회를 열고 관련 포럼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의료데이터 중심 병원 사업은 의료기관 간 데이터 호환을 위해 진단·검사·약제·처치 등의 기초 정보를 공통적 형태의 데이터로 구축해 이를 연구에 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현재 고려대학교의료원 등 7개 컨소시엄과 43개 소속 병원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 기관은 최고정보책임자(CIO)를 지정해 데이터 전담 조직과 심의위원회를 운영한다. 올해부터는 의료데이터 바우처 사업을 통해 병원의 가명 처리 데이터를 의료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교류회에서는 해당 사업을 통해 심전도 데이터를 활용, 부정맥 진단 보조 AI 모델을 개발한 사례와 흉부 X-ray 및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판독문 초안을 자동 작성하는 AI 모델을 개발 중인 사례 등이 소개됐다. 컨소시엄 성과 부문에서는 한길안과병원이 병원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업과 공동으로 AI 기반 망막질환 진단 모델을 개발한 사례를 공유했다. 삼성서울병원은 데이터 가명 처리와 표준화·품질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