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1일 조간)

▲ 경향신문 = 추경 뜻 모은 국정협의체, 연금·반도체 합의도 속도 내라

'윤석열 궤변' 끝까지 다 탄핵된 헌재 변론, 파면뿐이다

상속·소득세 감세 꺼낸 민주당, 조세정책 큰 그림 그려야

윤 대통령 형사 재판 시작… 신속하되 공정성 시비 없어야

▲ 동아일보 = 尹 탄핵 심판, 25일 최후진술… 이젠 결정과 승복의 시간

노인 연령 상향 공식 추진… '45년 낡은 잣대' 바꿀 때 됐다

국정협의회, 추경·반도체법·연금 합의 불발… 한시가 급한데

▲ 서울신문 = "25% 이상, 한 달 내"… 관세폭격 시간표에도 여야정 '빈손'

탄핵심판 막판 '재판관 임기 연장'… 헌재 불신 키울 땐가

원전 1기 줄이는 에너지 정책, 이렇게 거꾸로 갈 땐가

▲ 세계일보 = 탄핵심판 막판까지 '음모론' 주장한 尹… 이젠 헌재의 시간

첫 국정협의회 빈손, 언제까지 민생·경제 방치할 건가

李 "민주당은 중도·보수"… 말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 아시아투데이 = 국힘, 조기대선 운운하다간 제2 적폐몰이 당한다

韓총리 탄핵, 尹 대통령 선고 전 신속하게 기각해야

▲ 조선일보 = "북 파병 증거 대라"던 자칭 '중도보수' 민주당의 침묵

강제 북송 반성 대신 큰소리친 文 정권 인사들

주차료 정산에 120명 정규직, 모두 국민 부담

▲ 중앙일보 = 탄핵심판 증인신문 마무리, 이젠 판결과 승복의 시간

성과 없이 끝난 여·야·정 협의회 … 정치권, 민생 절박감 있나

▲ 한겨레 = 윤 대통령 탄핵 당위성 굳힌 마지막 증인신문

지나친 '반중 자극' 국익 훼손, 국민의힘 자중하라

조세부담률 하락 '역대급', 여야 감세경쟁 중단해야

▲ 한국일보 = 이재명 "중도보수" 선언… 속 빈 논쟁 아닌 실천 담보돼야

"계엄 전 국무회의 흠결"… 헌재서 윤 대통령 반박한 한덕수

반도체 기술 유출 피해 수조 원인데 7년형… 솜방망이 아닌가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천장 무너진 삼각맨션, 재건축·재개발 촉진법 제정 서둘러라

한전·한수원 집안싸움… K-원전 부흥에 찬물 끼얹나

▲ 디지털타임스 = 헌재 '尹변론' 종료… 판결에 국가 명운 달렸음을 명심하라

"AI 3대 강국 도약" 선언… 말잔치로 끝나선 절대 안 돼

▲ 매일경제 = '우크라 패싱' 미·러 협상… 북·미도 '서울 패싱' 우려 크다

AI강국 도약 '3개의 화살'… 말잔치로 끝나지 않으려면

고물가에 소득세 급증… 물가연동제 검토할만

▲ 브릿지경제 = 삼성전자의 '삼성다움' 회복할 수 있다

▲ 서울경제 = 헌재, 韓총리 탄핵심판 속히 결론내리고 공정성 논란 없게 해야

李 "민주당은 중도보수" …반기업적 입법 추진하면 믿겠는가

여야정 국정협의회 '빈손', 최악 대비 기업 투자 촉진책 서둘러라

▲ 이데일리 = 비상식적 헌법재판관 임기연장 법안, 왜 하필 이땐가

우크라 빠진 종전협상…우린 '코리아 패싱' 대비책 있나

▲ 이투데이 = AI 넘어 양자컴 시대, 총력 지원하되 간섭 삼가야

▲ 전자신문 = 코드서명 해킹, 작게 볼 일 아니다

▲ 파이낸셜뉴스 = 핵심 기술유출 20년 구형을 7년으로 깎은 법원

토종 AI 개발 구상, 늦은 만큼 획기적 성과 내길

▲ 한국경제 = 정부와 정치권, 의료계는 급변하는 바이오헬스 시장 제대로 보라

전쟁 주범 푸틴은 감싸면서 젤렌스키를 독재자라 핍박하는 트럼프

중국산 후판 '반덤핑 관세' … 中 덤핑 더 이상 좌시해선 안 돼

▲ 경북신문 = 이철우, "조기 대선 말할 때 아냐"… 여권에 일침

▲ 경북일보 = 경주 SOM1, APEC 정상회의 서막 올라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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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학회.학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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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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