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7일 조간)

▲ 경향신문 = 자구노력 없이 회생 신청한 MBK, 무책임한 투기자본

이재명의 '비명계·검찰 내통' 발언, 이래서 통합되겠나

헌재는 한덕수 탄핵심판 선고를 왜 이렇게 미루는가

갈수록 악화되는 우리 사회 이념 갈등… 정치인 책임 크다

▲ 동아일보 = 이복현 "삼부토건株 100억대 이상 차익"… 당장 수사 나서라

10년 만에 한경협 만난 민주당 대표… '청취' 말고 '액션' 보여야

'칩스법' 뒤집겠단 트럼프… 美 의회-유권자 통해 막을 수 있다

▲ 서울신문 = 정부 빠진 국정협의회… 그마저 시늉만 하고 또 헛바퀴

민가 폭탄 날벼락까지… 안보 불안에 잠이 안 올 지경인데

트럼프의 오해, 리스크 첩첩… 한미 소통 채널 강화 고삐를

▲ 세계일보 = 李의 '비명·검찰 유착설', '통합 행보' 진정성 의심된다

내년도 의대 정원 원상복귀… 의료계, 더는 반발 명분 없어

한·미 훈련 중 전투기 오폭 15명 부상… 군 제정신인가

▲ 아시아투데이 = 이재명의 좌충우돌 우클릭, 벌써 '대권 놀음'인가

곽종근 '회유' 증거, 尹탄핵 각하사유 또 나왔다

▲ 조선일보 = "내란죄로 엮겠다며 살려면 양심선언 하란다"

자신 혐의 배임죄는 "폐지" 상대엔 "검찰과 짰다"

헌재, 통상 전문가 한 총리 복귀 시간 끌면 안 돼

▲ 중앙일보 = 내부 정적 색출하려 국민 약속 깼다는 이 대표, 사실인가

전투기 훈련 중 초유의 민가 오폭, 원인 철저히 규명해야

▲ 한겨레 = "검찰 내통 추측" 이재명 대표 통합 해치는 언행 삼가야

의대생 복귀 약속도 없이 의대 증원 원점 회귀하나

상계엄 이어 전투기 오폭 사고, 군 왜 이러나

▲ 한국일보 = 트럼프의 위험한 '알래스카 초대', 득실 제대로 따져야

검찰과 비명계 암거래했다는 이재명의 자충수

초유의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 있을 수 있는 일인가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수도권 레미콘 단가 인하, 수요줄면 가격 떨어지는게 순리

분출하는 개헌 요구, 이재명 '로드맵'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혀라

▲ 디지털타임스 = 기업 97%가 우려하는 경제위기… 정부·정치권만 안일하다

50조원 국민펀드 띄운 野… 벌써 대선 겨냥 공약 남발인가

▲ 매일경제 = 40년째 지지부진 알래스카 LNG, 투자수익은 철저히 따져야

배우자 상속세 폐지·유산 취득세 꺼낸 與, 野도 머리 맞대야

"빚내 기업 인수하고 망하니 나몰라라" MBK의 모럴해저드

▲ 브릿지경제 = 홈플러스 사태로 PEF 문제점 또 드러났다

▲ 서울경제 = 서울대 성과연봉제 도입, 고급 인재 확보에 나라 미래 달려

정부 '의대 증원' 백지화…의료 개혁 후퇴 누가 책임질 건가

기업 97% "올해 경제위기 올 것" …규제 혁파로 돌파구 찾아야

▲ 이데일리 = 저고위 마비, 인구부는 감감… 출생 반등 호기 놓칠 건가

한국 콕 찍어 내민 트럼프 청구서… 해법 찾기 서둘러야

▲ 이투데이 = 주 52시간도 못 풀면서 'K엔비디아' 입씨름이니…

▲ 전자신문 = K혁신기업 기량, 성장으로 잇자

▲ 파이낸셜뉴스 = MBK 먹튀 논란 홈플러스 '제2 티메프' 안돼야

징벌적 상속세, 유산취득세로 개편할 때 됐다

▲ 한국경제 = 배우자 상속세 폐지·유산취득세 전환이 글로벌 스탠더드

귀 열겠다고 해놓고 경제계 요청 끝내 외면한 이재명 대표

전투기 오폭 사고 … 軍 기강 다잡아야

▲ 경북신문 = 선관위원장 사퇴와 동시에 석고대죄 해야

▲ 경북일보 = 군부대 이전 대구, 메트로폴리스 구상 필요하다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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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新 탄저백신, 기존 독소·부작용 없애…올해 비축 시작"
질병관리청은 국내 개발 신규 탄저 백신이 기존 백신과 달리 독소를 포함하지 않아 안전성이 입증됐다며, 올해 내로 생산과 비축을 시작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질병청은 ㈜녹십자와 협력해 국내 기술로 세계 최초의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방식 흡착 탄저 백신(배리트락스주)을 개발했고 해당 품목은 지난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정윤석 질병청 고위험병원체분석과장은 이날 기자단 대상 브리핑에서 신규 백신에 대해 "기존 백신과 가장 큰 차이점은 백신 주원료인 탄저균의 방어 항원 생산 방식"이라며 "기존에는 탄저균 배양액을 정제하다 보니 미량의 독소가 포함돼 부작용 가능성이 있었지만, 이번에는 독소를 생산하지 않는 균주를 사용, 방어 항원만을 순수하게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이렇게 탄저균의 방어 항원 단백질을 유전자 재조합 기술로 제조, 의약품으로 상용화한 사례는 세계 최초다. 흡입 탄저의 경우 치명률이 97%에 달하는 탄저병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그 균은 생물테러에 악용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김갑정 질병청 진단분석국장은 "1997년 기초 연구에 착수해 30년 가까이 준비한 노력이 결실을 보았다"며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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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몰아서 하는 운동, 건강증진 효과는?…"운동량 충분하면 OK"
운동을 매일 하지 않고 주말에 몰아서 하더라도 당뇨병 유병률이 낮아지는 등 건강 증진 효과는 유사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경희의료원 디지털헬스센터 연동건 교수 연구팀은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건강조사(2009∼2022년) 데이터를 토대로 성인 242만8천448만명의 당뇨병과 신체활동의 연관성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운동량만 충분하다면 운동 빈도 자체는 큰 영향이 없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평일에 규칙적으로 하든 주말에 집중적으로 하든 적절한 운동량만 지킨다면 당뇨병 유병률 감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의미다. 연구 결과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일주일에 75∼150분 중강도 또는 75분 이상의 고강도 운동'을 하는 집단의 당뇨병 유병률은 신체활동을 하지 않는 집단에 비해 16%가량 낮았다. 다만 이 수준까지 운동량이 증가하면 당뇨병 유병률이 떨어지지만, 그 이상으로 운동한다고 해서 추가적인 효과가 크게 나타나지는 않았다. 중강도 운동과 고강도 운동을 WHO 권고량 범위 내에서 적절히 병행하는 게 당뇨병 유병률 감소와 가장 크게 연관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주말에 운동을 집중적으로 몰아서 하는 집단과 평일에 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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