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당진시,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충남 당진시는 유실·유기 동물 보호와 책임 있는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1천200만원을 투입해 유기 동물 입양비 지원 사업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시 동물보호소에서 유기 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 한 마리당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항목은 질병 진단비, 치료비, 예방 접종비, 중성화 수술비, 동물 등록비, 미용비 등으로 입양자가 해당 비용에 대한 증빙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유기 동물 입양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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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 데이터로 아기 선별해 낳는다?…美 스타트업 '슈퍼베이비' 논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한 스타트업이 제공하는 배아 유전체 검사 서비스가 '슈퍼베이비' 논란을 낳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지난 17일 보도했다. 난임 스타트업 '오키드헬스'는 배아를 대상으로 향후 발병 소지가 있는 수천 가지 질병을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를 통해 예비 부모는 자녀의 유전 정보를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이 알 수 있다. 현재는 시험관 시술(IVF)을 받는 여성과 커플들이 낭포성 섬유증이나 다운증후군 같은 단일 유전자 변이나 염색체 이상을 검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스타트업은 최초로 30억 염기쌍의 배아 전체 유전체를 시퀀싱(DNA의 염기 배열 분석)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배아에서 채취한 5개 세포만으로 전체 유전체를 분석하고, 조현병·알츠하이머·비만 등 1천200여개 질병의 발병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질병 가능성은 점수화되는데, 이 데이터를 통해 아이를 선별해 낳을 수 있는 셈이다. 오키드헬스 창업자 누르 시디키는 "오키드는 질병을 피할 수 있는 유전적 축복을 받는 세대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하며 "섹스는 즐거움을 위한 것이고, 아기를 위한 것은 배아 스크리닝"이라고 말했다. 오키드헬스의 유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