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9일 조간)

▲ 경향신문 = '2인 체제 위법' 무시한 최상목·이진숙, 법 위에 군림할 건가

"누가 진짜 피해자냐"는 교수들 일침, 전공의들 새겨야

고환율 속 고삐 풀린 생활물가, '뒷북 정부' 되지 말라

한 발짝 더 나아간 연금개혁… 여야, 국정 협치 계기로 삼길

계엄 이후 잦아진 군 사고… 기강 해이 다잡아야

▲ 동아일보 = "민감 자료 빼내가 민감 국가"… 단순 "보안 문제"는 아닌 듯

성장률 전망 석 달 새 0.6%P 추락… 추경은 대체 언제 하려고

민가 오폭 이어 무인기 사고… 훈련·작전 때마다 가슴 졸일 판

▲ 서울신문 = 與野, 탄핵 선고 전 연금 모수개혁 반드시 마무리하라

급기야 "韓 무역적자국" 콕 집은 美… 'FTA 딜' 대비해야

교수에 악플 테러 의대생들, 이 오만을 보고 있기 힘들다

▲ 세계일보 = 여야 '승복 공방'에 尹은 침묵, 이러니 민주주의 위기

'민감국가' 뒷북 해명한 정부, 헛다리 짚은 정치권 반성해야

서울의대 교수들 "전공의·의대생 오만", 더 이상 관용 안 돼

▲ 아시아투데이 = '민감국가 제외' 등 韓美현안 풀려면 尹 복귀 시급

마은혁 임시지위 신청 각하하고 임명 보류해야

▲ 조선일보 = "큰일 아닌데 큰일 만들어" 韓 정치가 하는 일

中과 같은 구조물 中 쪽에 설치해야

'줄탄핵'만 아니라 '줄일방처리'도 심각하다

▲ 중앙일보 = 당사자인 윤 대통령의 헌재 승복 약속이 핵심이다

'혁신 위한 메기' 돼야 할 사모펀드, 단기 차익만 좇나

▲ 한겨레 = 최상목 또 거부권, 자신은 헌법 어기면서 위헌 타령

갈 길 바쁜 추경·연금개혁, 더 서둘러야 한다

"전공의·의대생 오만" 의대 교수들 일침, 새겨들어야

▲ 한국일보 = '합의 처리' 문구 하나로 연금개혁 난항, 말이 되나

추방 위기 미등록 이주아동, 이대로 방치할 텐가

의대 교수 4인 성명, 의료 정상화 마중물 되길

▲ 글로벌이코노믹 = 美 '민감국가'에 한국이 포함된 이유

제조업 위기에 한국 성장률 낮춘 OECD

▲ 대한경제 = 공공 공사비 물가 현실화, 현실 외면한 생색내기 아닌가

건설·부동산경기 최악인데, 활성화 대책들 가로막는 국회

▲ 디지털타임스 = 복귀 거부 전공의·의대생들… 정부·대학은 단호하게 대처해야

美 `무역적자국` 찍힌 韓, `민감국가` 전철 밟아선 절대 안돼

▲ 매일경제 = 美 '민감국가' 지정후 벌어진 자해적 행태들

전투기 오폭 이어 헬기·무인기 충돌까지…나사 빠진 軍

K바이오 필승전략으로 저성장 위기 뚫을 수 있다

▲ 브릿지경제 = 토허제 해제와 재지정론, 성급함은 화를 부른다

▲ 서울경제 = 李 "전세 10년 보장은 시장 원리 어긋나"… 反시장법 이뿐인가

美 무역적자국 韓 지목, 일자리 기여 등 정교한 협상 전략 짜야

OECD 한국 성장률 대폭 하향, 돌파구는 기술 혁신이다

▲ 이데일리 = 꿈틀대는 부동산 시장, 더 요동치기 전에 수습해야

세대 갈등 부른 의·정 갈등… 그래도 교수들 고언이 맞다

▲ 이투데이 = 무역, 민감국가, 안보 패싱…대미 관계 총점검을

▲ 전자신문 = 디지털정부협회에 바란다

▲ 파이낸셜뉴스 = 美 연일 한국 공격, OECD는 성장률 1.5%로 내려

AI 인재 육성 급한데 의대 망국병 빠진 한국

▲ 한국경제 = 崔 권한대행 벌써 9번째 거부권, 여전한 민주당 입법 폭주

전공의 취업 동네병원들의 과잉 진료

지방 주택에 중과세 폐지 … 부동산 양극화 해소책 될 수 있다

▲ 경북신문 = 대통령 탄핵 선고 생중계?… 빨리 결정 해야

▲ 경북일보 = 구미 사립유치원 회계 부정, 이 정도라니

▲ 대경일보 = 헌법재판소는 탄핵심판을 선고해야 할 때

미국 국방장관의 한국 패싱, 방한 무산


의료.병원,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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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 아시아 최초 성공"
서울대병원은 수술 부위의 한 곳만 절개하는 '단일공'(single) 로봇을 이용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생체 신장이식 수술에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병원 이식혈관외과 하종원 교수팀은 지난 2월 단일공 로봇으로 기증자 신장 적출 수술에 성공한 데 이어 3월에는 수혜자에게도 단일공 로봇으로 신장을 이식했다.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은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이자 아시아에선 처음이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이를 포함해 현재까지 총 10건의 단일공 로봇 신장이식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모두 안정적인 신장 기능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존 신장이식 수술은 개복 방식이나 복강경 '다공' 로봇 방식 등으로 진행돼 왔다. 개복수술은 20㎝ 이상 절개가 필요해 회복이 오래 걸리고 흉터가 크며, 복강경과 다공 로봇 수술은 절개 범위는 줄지만, 복부 여러 부위 절개가 필요하다. 단일공 로봇 수술의 경우 기증자는 배꼽 3∼4㎝, 수혜자는 하복부 6㎝의 최소 절개로 절개 범위를 획기적으로 줄이면서도 수술 정밀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게 서울대병원의 설명이다. 하종원 교수는 "단일공 로봇 생체 신장이식은 개복과 동일한 안전성을 유지하면서도 통증을 줄이고 회복을 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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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콘택트렌즈 감염 주의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여름철 물놀이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말고 렌즈 종류에 맞는 관리용품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콘택트렌즈가 수영장 물, 수돗물, 바닷물과 접촉하는 경우 세균과 곰팡이 등 감염 위험이 크다. 물놀이 시 콘택트렌즈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부득이한 경우 물안경을 잘 눌러 써 외부에서 물이 새에 들어오지 않도록 착용할 것을 식약처는 권장했다.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콘택트렌즈를 새 제품으로 교체하고, 눈이 불편하거나 충혈, 통증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제거하고 안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또 콘택트렌즈는 식약처가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콘택트렌즈관리용품'으로 세척·소독하고 정해진 보관 용기에 보존액과 함께 넣어 보관해야 한다. 관리용품은 눈에 직접 쓰거나 코안을 세척하는 등 다른 목적으로 쓰면 안 된다. 렌즈 착용 후 보관 용기 안 보존액은 즉시 버리고 용기를 깨끗이 세척·건조해 보관해야 하고, 제품 오염을 막기 위해 용기 마개 부분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렌즈 종류에 따라 렌즈에 흡착되는 이물질이 달라지는 만큼 하드·소프트 렌즈별 전용 세정액을 써야 한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인 콘택트렌즈와 의약외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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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약 '마운자로' 국내 상륙…릴리, 직접 판매 돌입
글로벌 제약기업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15일 국내에 출시됐다. 릴리가 국내 제약사들과 공동 판매를 논의 중이라는 관측이 있었지만 출시 초기에는 직접 판매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한국릴리는 이날 마운자로를 국내 출시하고 공급 계약을 체결한 도매업체들을 통해 오는 20일부터 마운자로 유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르면 21일부터 각 의료기관에서 환자들에게 처방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약사위원회(DC)를 통과해야 하므로 시간이 더 걸릴 수도 있다. 릴리는 출시 시점에서는 마운자로를 직접 판매하기로 해 직접 계약된 도매상들을 위주로 유통이 진행된다. 그동안 업계에서는 2~3개 국내 제약업체가 마운자로를 공동 판매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한국릴리는 환자 중심 가치를 바탕으로 국내 환자 및 의료진분들에게 원활하게 치료제를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운자로를 필요로 하는 국내 2형 당뇨병 및 비만 환자분들에게 치료제를 가장 빠르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마운자로 공급가격은 저용량인 2.5㎎과 5㎎ 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