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윤석열 '승복' 밝히고, 헌재는 '신속 심리' 약속 지켜야

'강남 토허제' 원위치, '선거용 선무당' 정책 없어야

'1.5도 방어선' 깨진 지구, 생존 위한 탄소감축 가속해야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는 이재명 대표의 막말

의대생 집단휴학 불허 원칙 끝까지 지켜져야

▲ 동아일보 = '잠삼대청' 토허제 풀었다 되레 대폭 확대… 주민들 웬 날벼락

40개 의대 '집단 휴학' 불허, 의대생·전공의 이젠 돌아올 때다

삼성을 現 위기로 몰아넣은 사법족쇄 10년… 누가 책임지나

▲ 서울신문 = 헌재 압박에 "崔 몸조심" 겁박… 여야, 차분히 기다려야

다시 '토허제'… 한 달 만에 널뛰기하는 집값 정책이라니

수익만 챙기고 책임은 팽개치는 사모펀드, 이래도 되나

▲ 세계일보 = '토허구역' 해제 한 달 만에 확대지정 부른 졸속행정

'尹 파면' 독촉하는 野, 과도한 헌재 압박이다

우크라전 부분 휴전, 가속화할 북·러 협력 더 경계할 때

▲ 아시아투데이 = 李 대표의 '崔 대행 협박', 있을 수 없는 일

대통령 부재에 리스크 부각되는 안보와 경제

▲ 조선일보 = 최 대행에게 "몸조심하라" 협박 李, 할 말을 잊는다

처벌 대신 정치적·금전적 이득 보는 괴담 유포

외국인은 한국서 투표, 한국인은 외국서 투표 불가

▲ 중앙일보 = 토허제 한 달 만에 더 확대, 혼선 어떻게 책임질 건가

"최 대행 몸조심하라" 이재명 대표 발언 선 넘었다

▲ 한겨레 = 자명한 결론 두고 선고 늦추는 헌재, 혼란 키우지 말라

토지거래허가제 오락가락, 무책임한 오세훈 시장

핵무장론 멈추고 '민감국가' 4월 발효 저지 집중해야

▲ 한국일보 = 늦어지는 尹 선고… 헌재의 시간 존중하나 정치 고려 없어야

오세훈의 어설픈 소신에 서울 집값만 뛰었다

"최상목, 몸조심하라"는 이재명, 유력 대선주자가 할 말인가

▲ 글로벌이코노믹 = 컨테이너선 운임이 보내는 침체 신호

폐업 소상공인 100만 명 시대 해결책은

▲ 대한경제 = 결국 '토허제' 확대 재지정… 오 시장 성급함이 화불러

책임준공 개선안, '독박' 완화 기대되지만 모니터링 계속해야

▲ 디지털타임스 = 李, 崔대행에 "몸조심" 협박… 정치적 조급증 따른 막말인가

백기 든 吳, 토허제 재지정… `졸속 정책`이 부른 예견된 참사다

▲ 매일경제 = 의대생 복귀 안하면 원칙대로 … 국민도 참을만큼 참았다

보조금 빼먹기 역대 최대, 적발 못하는건가 안하는건가

토허구역 한 달 만에 확대 재지정, 뼈아픈 정책실패

▲ 브릿지경제 = 모수개혁이라도 먼저 해 '급한 불' 꺼야

▲ 서울경제 = 복귀 않는 의대생·전공의, 대안도 없이 피해자 행세만 할 건가

오락가락 정책에 불붙는 집값, 컨트롤타워 가동해 대처하라

여야 감세 경쟁 가열…세제 수술하되 세수 부족 고려해야

▲ 이데일리 = 병원 마당에서 구급차 분만… 응급의료가 응급 상태다

불붙은 여야 감세 경쟁, 세수 펑크에는 왜 말이 없나

▲ 이투데이 = 의료·교육 현장 떠난 이들에겐 무관용뿐이다

▲ 전자신문 = 같은날 AI칩 성장 내다본 韓美기업

▲ 파이낸셜뉴스 = 미복귀 의대생 제적 확정, 더는 관용 베풀지 말라

부동산 정책 실패 자인한 정부, 집값 안정에 최선을

▲ 한국경제 =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준 LG '엑사원 딥'

본인은 신변 위협 호소 … 최상목엔 "몸조심하라"는 이재명

강남 3구·용산 전체 거래허가제, 과잉 규제 아닌가

▲ 경북신문 = APEC 성공여부는 결국 경주시민의 노력에 있다

▲ 경북일보 =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 대책 신속 시행을

▲ 대경일보 = 어린 여배우의 죽음과 우리의 책임

美 '민감국가' 지정의 심각성과 정부의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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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의학계의 화두, 장내 세균 지난 칼럼에 언급한 대로 현대인은 실질적인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무엇이 좋은 음식이고, 어떤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할까? 결론은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내가 아닌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 여기에 답을 하려면 우선 장내세균이 무엇이고, 장내세균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흔히 장내세균, 즉 우리 장 속에 있는 세균이라고 하면 대장균을 떠올릴 것이다. 대장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여름철 식중독,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으로 생각한다. 대장균은 흔히 위생 상태가 나쁜 곳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일부만 맞다. 어떤 음식에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본래는 동물의 대장에 있어야 할 대장균이 대변을 통해 그 음식으로 들어갔다는 말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장균은 장내세균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장내세균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균이다. 수십조 마리의 장내세균이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며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기능 수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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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위식도역류질환약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37호 국산신약인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복수 적응증 치료제가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해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 또는 대조약인 란소프라졸 30㎎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은 자스타프라잔군이 100%를 기록하며 자스타프라잔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QoL)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 및 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전반적인 치료 경험 개선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