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6일 조간)

▲ 경향신문 = '10%대' 고립·은둔 청소년, 전 사회적 관심 높여야

서울 한복판 '대형 땅꺼짐', 또 땜질 처방으로 끝내지 말라

대형산불 빈발하는데, 진화대원은 노인일자리라니

또 싱크홀 사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책 내놓아야

갈등에 잠식된 한국… 통합·연대로 '피크 코리아' 극복을

▲ 동아일보 = 정의선 "31조 투자" 트럼프 "생큐"… 상호 관세 넘을 발판으로

차선 4개 삼킨 싱크홀에 사망자까지… 서울 대로서 벌어진 일

野, 韓 복귀 하루 만에 "파면" 운운… 절제하고 책임감 보일 때

▲ 서울신문 = 현대차 美에 31조… 관세태풍 방파제, 최대한 실익 따내야

노인 산불진화대라니… 재해 대응조직 완전히 새로 짜야

"韓 대행 재탄핵" "물리적 내전"… 국민 납득할 소린가

▲ 세계일보 = 880억 부당대출에 은폐·축소까지, 국책은행의 민낯

현대차 美에 31조원 투자, 정부도 대미 협상 본격 나서라

여야, 韓 탄핵 기각 후 아전인수식 여론 호도 말아야

▲ 아시아투데이 = 민주당 韓·崔 탄핵 재추진은 자기 무덤 파는 일

이재명 운명의 날… 사법부, 법의 엄정함 보여 달라

▲ 조선일보 = 안동·청송 주민 대피령, 국가 재난 상황이다

법은 '270일 내' 이 대표는 909일

'줄탄핵' 사과 대신 韓 대행 '재탄핵' 위협

▲ 중앙일보 = "미국에 31조 투자" 현대차… 국내 일자리 지키기는 과제로

젊은 세대 국민연금 불만, 구조개혁이 해법이다

▲ 한겨레 = 연금개혁 거부권 운운, 불신 조장하는 보수 정치인들

'헌법의 보루' 헌재가 헌정 혼란 키워선 안 된다

 심우정 검찰총장 딸 외교부 특채 의혹, 투명히 밝혀야

▲ 한국일보 = 한 대행, 마은혁 조속 임명으로 헌법 위반 해소를

목숨까지 앗은 20m 싱크홀, 누구나 피해자 될 수 있다

현대차 31조 대미 투자… 관세 대응 불구 국내 위축 없도록

▲ 글로벌이코노믹 = 노인빈곤율 낮춰야 소득불균형 해소

대기오염, 주식투자 수익률에도 악영향

▲ 대한경제 = 성공적인 공매도 재개로 MSCI '선진시장' 입성하자

공급 없는 수요 규제만으론 집값 못 잡는다

▲ 디지털타임스 = 의대생 복귀시한 사흘 앞으로… `의사의 길` 택했다면 돌아오라

巨野의 연이은 `황당법` 발의… 이런 게 파시즘 아닌가

▲ 매일경제 = 더 커진 남녀·세대 갈등, 분열 부추기는 정치권이 문제

BYD, 테슬라 제치고 연매출 1000억불…中전기차 굴기

현대차 美투자로 관세전쟁 돌파구…국내 공동화는 숙제

▲ 브릿지경제 = 수주 목표 채워가는 해외건설, 올해 더 '선전'하길

▲ 서울경제 = 새마을금고 이사장 132명이 편법 4선, 감독권 이관 추진하라

현대차 美 31조 투자, 관세 대응 지렛대 삼고 기업 족쇄 벗겨야

"산업용 전기료 상승 폭 과도" 경제계 목소리 경청할 때다

▲ 이데일리 = 서울시, 불법 천막 강력 대응… 현수막 공해도 근절해야

트럼프 지켜본 현대차 31조 투자… 민관 공조도 빛났다

▲ 이투데이 = 관세 'D-데이'가 눈앞…골든타임 놓쳐선 안 돼

▲ 전자신문 = 현대차, 美 관세공세 활로 열었다

▲ 파이낸셜뉴스 = 미래 전략산업 투자, 더 과감하고 공격적으로

관세 회피 돌파구 찾은 현대차 31조 대미 투자

▲ 한국경제 = PA 간호사 지연, 개원면허제 취소 … 의료계 눈치만 살피나

수술대 오른 재정 의무지출 … 교육교부금 손질이 최우선

현대차그룹 美에 일관 생산체계 구축 … 글로벌 1위 초석 놓았다

▲ 경북신문 = 한 총리 기각, 尹 선고 영향은… 與, 기대감 터져

▲ 경북일보 = 현대, 美 31조 투자…국내 산업공백 우려 크다

▲ 대경일보 = 헌법을 희화화한 헌재 결정의 희한함

월 천원도 보태기 싫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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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둥이 의료비부담 던다…본인부담 경감 최대 5년4개월로 연장
내년부터 37주 미만으로 태어난 조산아(이른둥이)를 둔 가정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기존에 출생일 기준으로 일률적으로 5년까지만 적용되던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혜택이 아이가 엄마뱃속에 있었던 기간(재태기간)을 고려해 최대 5년 4개월까지 연장되기 때문이다. 이는 일찍 세상에 나온 만큼 발달이 더딜 수밖에 없는 이른둥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조치로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환아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이른둥이 맞춤형 지원대책'의 후속 조치로 이른둥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국가 책임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 "일찍 태어난 만큼 더 지원"…재태기간별 차등 연장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기계적인 5년'에서 '생물학적인 발달을 고려한 기간 연장'으로의 변화다. 현행 규정은 조산아와 저체중 출생아(2.5kg 이하)가 외래진료를 받거나 약국을 이용할 때 본인부담금을 깎아주는 혜택을 '출생일로부터 5년이 되는 날까지'로 못 박고 있다. 하지만 개정안이 시행되면 재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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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치료제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주사제 美서 특허 등록 결정
지엔티파마는 뇌졸중 치료제로 개발중인 다중표적 뇌세포보호제 ‘넬로넴다즈(Nelonemdaz)’의 동결건조 분말 주사제 제형 및 제조공정에 대한 미국 특허청(USPTO)의 특허 등록 결정서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넬로넴다즈 동결건조 제형의 우수한 재용해성과 장기 안정성이 입증된 기술로, 기존 동결건조 공정에서 발생하던 제형 안정성 문제를 완전히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지엔티파마는 앞서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8월 재개통 치료와 넬로넴다즈 병용요법 관련 특허, 2025년 6월 재개통 치료 환자에서 뇌출혈을 줄이는 용도 특허를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동결건조 제형 특허로 넬로넴다즈 관련 미국 특허는 총 3건으로 확대됐다. 이번 특허는 향후 글로벌 라이센싱 및 상용화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IP)으로 평가된다. 넬로넴다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등의 지원을 받아 개발된 세계 최초의 이중 약리작용(선택적 NR2B NMDA 억제 + 강력한 항산화 작용) 뇌세포보호제다. 급성기에는 글루타메이트 신경독성 차단, 확산기에는 뇌세포 사멸 억제를 통해 뇌손상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 국내 임상시험 결과 넬로넴다즈는 신속하게 재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