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31일 조간)

▲ 경향신문 = 정부 "10조 추경 추진", 찔끔 대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

고환율로 경제 힘든데 환율 상승에 베팅한 최상목의 파렴치

파국 치닫는 정국, 한덕수가 마은혁 임명해 결자해지해야

▲ 국민일보 = 헌재는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정 더 이상 미루지 말아야

미국 관세 공세 속 잇따라 열린 한·중·일 고위급 회의

▲ 동아일보 = "원청에 형사책임 가혹"… 법원이 위헌 심판 청구한 중처법

韓銀이 법인세 납부 1위라니… 실물경제 얼마나 나쁘길래

美 "中 막으려 他 지역 위험 감수"… 주한미군 조정 압박 예고탄

▲ 서울신문 = 법원도 위헌 제기한 '중처법'… 비관세 장벽 빌미 될라

巨野 "내각 줄탄핵"이라니… 헌재도 좌고우면 더 말기를

'괴물 산불' 대응책 싹 바꾸고, 물렁한 처벌법 손봐야

▲ 세계일보 = '상법 폭주'하는 독불장군 이복현, 금융수장 자격 있나

사상 최악의 산불 교훈 삼아 진화시스템 대수술해야

尹 선고 지연에 '줄탄핵'하겠다는 野의 위헌적 발상

▲ 아시아투데이 = 尹대통령 조속한 탄핵 기각이 나라 살리는 길이다

'국무위원 총탄핵'은 反헌법 '국회 쿠데타'… 당장 중단해야

▲ 조선일보 = 충돌 점점 격화되는데 100일 훌쩍 넘긴 헌재 재판

'내각 총탄핵'과 '내란죄 고발'이라는 막장 충돌

'文 사위 특채' 이제야 소환한 검찰, 한마디 해명 없는 文

▲ 중앙일보 = 의대생 수업 거부 움직임에 단호하게 대처해야

줄탄핵 협박, 내란죄 고발 … 선고 지연에 이성 잃은 정치권

▲ 한겨레 = 헌재는 '망국적 헌정 위기' 직시해야

미 국채에 2억원 투자한 경제사령탑 최상목

뒤늦게 10조 추경 내놓은 정부, 이 정도론 역부족 아닌가

▲ 한국일보 = 산불 추경 서두르고 상처 입은 이웃 돌볼 시간이다

대법원이 이재명 직접 판결하라니… 국민의힘 억지 멈춰라

민주당은 총탄핵 겁박 말고, 한 대행은 마은혁 임명해야

▲ 글로벌이코노믹 = 글로벌 무역전쟁에 승자는 없다

부동산 금융 고위험 39만 가구의 의미

▲ 대한경제 = 트럼프 상호관세 임박, 세율 낮출 협상 전략에 총력 기울여야

건설기계 연식 제한 갈등, 기준 법제화로 해소하라

▲ 디지털타임스 = 관세전쟁에 산불까지… 추경 더 지체하면 경제·민생 불탄다

극한으로 치닫는 尹 탄핵정국… 헌재, 이젠 결론 내놔야

▲ 매일경제 = 尹선고 지연 놓고 억측 만발…이제 헌재가 답할때

이틀뒤 트럼프 상호관세 발표…韓日中 FTA 서둘러야

세금 무서워 영국 떠나는 부자들, 남의 일 아니다

▲ 브릿지경제 = 혼돈의 경제를 봐서도 헌재 선고기일 잡아야

▲ 서울경제 = 법원도 "중대재해법 가혹" 위헌심판 청구, 보완 입법 서둘러야

巨野 국무위원 '줄탄핵' 겁박…추경 등 민생 협력이 우선이다

올 '0%대 성장' 전망까지… 日 '잃어버린 30년' 전철 밟을 건가

▲ 이데일리 = 성장률 전망 0%대까지… 말로만 '위기' 외칠 때 아니다

커지는 산업공동화 우려, 반기업 법률부터 손봐야

▲ 이투데이 = 17개월 만의 공매도 귀환…정치에 휘둘려선 안 돼

▲ 전자신문 = 中 전기차 보조금 빈틈 살펴야

▲ 파이낸셜뉴스 = 10조대 '필수 추경', 지체없이 4월 내 국회 통과를

관세 전면전 치닫는데 끝없는 정쟁 한심한 정치권

▲ 한국경제 = 줄탄핵 공언하는 민주당, 국민 두렵지 않나

10兆 산불 추경, 여야 초당적 협력해야

법원의 중대재해법 위헌 가능성 첫 인정

▲ 경북신문 = 산불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에게 명복을 빕니다

▲ 경북일보 = 사상 최악 산불…삭감 예비비부터 복원하라

▲ 대경일보 = 화마에 휩싸인 천년고찰

민둥산 막으려면 내화수종 식수 전환 서둘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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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무엇을, 어떻게 먹을까
◇ 의학계의 화두, 장내 세균 지난 칼럼에 언급한 대로 현대인은 실질적인 영양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따라서 영양이 풍부한 건강한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럼 무엇이 좋은 음식이고, 어떤 음식을 찾아 먹어야 할까? 결론은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하지 않은가. 왜 내가 아닌 장내세균이 좋아하는 음식을 먹어야 할까. 여기에 답을 하려면 우선 장내세균이 무엇이고, 장내세균이 왜 중요한가에 대해 알아야 한다. 흔히 장내세균, 즉 우리 장 속에 있는 세균이라고 하면 대장균을 떠올릴 것이다. 대장균 하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여름철 식중독, 설사, 구토 등을 유발하는 나쁜 세균으로 생각한다. 대장균은 흔히 위생 상태가 나쁜 곳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인식된다. 하지만 이런 생각은 일부만 맞다. 어떤 음식에 대장균이 있다는 것은 본래는 동물의 대장에 있어야 할 대장균이 대변을 통해 그 음식으로 들어갔다는 말이므로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음을 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대장균은 장내세균의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장내세균은 우리에게 엄청나게 중요한 균이다. 수십조 마리의 장내세균이 우리 몸속에서 살아가며 우리 몸의 건강과 면역기능 수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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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코닉, 위식도역류질환약 자큐보정 위궤양 적응증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칼륨 경쟁적 위산 분비 억제제'(P-CAB) 기전 위식도역류질환 치료 신약인 '자큐보정(성분명 자스타프라잔시트르산염)'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궤양 치료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제37호 국산신약인 자큐보정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에 이어 위궤양 치료에도 단독 처방이 가능한 복수 적응증 치료제가 됐다. 자큐보정의 위궤양 임상 3상 시험은 고려대 구로병원 소화기내과 박종재 교수를 책임연구자로 해 전국 39개 주요 의료기관에서 329명의 위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는 무작위 배정과 이중 눈가림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피험자에게 자스타프라잔 20㎎ 또는 대조약인 란소프라졸 30㎎을 1일 1회, 4주 또는 8주간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비교 분석했다. 임상 결과, 8주차 내시경 평가 기준 누적 치유율은 자스타프라잔군이 100%를 기록하며 자스타프라잔의 비열등성이 입증됐다. 또한 치료 4주차 시점에서 측정된 삶의 질(QoL) 평가에서 자스타프라잔 투여군은 '불안 및 우울' 항목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보여 전반적인 치료 경험 개선에도 기여할 가능성을 입증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UB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