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0일 조간)

▲ 경향신문 = 이재명·이시바 첫 통화, "성숙한 한·일관계" 실천 뒤따라야

경호처 대수술, 윤석열식 '불통·초법' 국정 끊는 전기로

비교적 순항 중인 새 정부 인사… 통합·실용 원칙 견지해야

경기 침체는 아랑곳하지 않는 은행들의 이자 장사

▲ 동아일보 = 李-이시바 첫 통화서 '상생' 다짐… 일관성 유지가 실용적 국익

"韓 AI 9위, 반도체 5위" … 새 경제팀이 직시해야 할 냉엄한 현실

토종 K뮤지컬 토니상 석권… 세계를 매료시킨 "한국적 기발함"

▲ 서울신문 = '20조+α' 2차 추경, 적재적소에 신속 집행이 관건

李대통령 재판 연기… 논란 법안들 더 신중히 재고돼야

토니상 6관왕, 문화강국 영토 넓힌 K뮤지컬

▲ 세계일보 = 법원의 李 사건 재판중지, '대통령 재판중지법' 폐기해야

수교 60주년 맞은 한·일, 협력 통해 미래로 나아가길

새 정부 물가 잡기 돌입, 과도한 기업 팔 비틀기는 곤란

▲ 아시아투데이 = 李재판 무기연기 계기, 민주 과도한 입법 자제 바람직

국민의힘, 갈등 봉합 서둘러 지방선거 대비해야

▲ 조선일보 = 한일 정상도 통화, 외교 첫 단추 잘 끼웠다

李 재판 무기 연기, 대통령 면죄법들은 철회돼야

상법 개정 강행, 기업에도 표 많으면 이렇게 무시하겠나

▲ 중앙일보 = 현직 대통령 재판 중단은 불가피…여당도 방탄입법 자제를

국민의힘, 당권 투쟁이나 벌이면 가망 없다

▲ 한겨레 = 한·일 정상 첫 통화, 역사 직시하되 유연히 대응해야

위험작업에도 '2인1조' 어겨, 지켜지지 않은 김용균법

심판당하고도 쇄신 없이 당권 다툼 빠진 국민의힘

▲ 한국일보 = 법원 "이 대통령 재판 연기" … 당정도 입법 무리 말아야

LA 시위 격화, 재외국민 피해 없도록 선제 대응해야

한국 토종 뮤지컬의 토니상 석권… K컬처 쾌거다

▲ 글로벌이코노믹 = 민생 회복 첫 단추는 먹거리 물가 안정

환율관찰대상국 재지정 미국의 계산은

▲ 대한경제 = '20조원 + α' 2차 추경, 선택과 집중으로 효과 배가시켜야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진정성 있다면 상법 개정안 처리 재고해야

▲ 디지털타임스 = 李 '선거법 파기환송심' 중단… 사법부 독립 포기 선언인가

환골탈태 커녕 이전투구 국힘, '해체' 민심 감당할 수 있겠나

▲ 매일경제 = 성숙한 한일관계 다짐한 李-이시바…'경제공동체' 비전 논의를

美 탈출 과학자 영입 위해 백지수표 꺼낸 日 대학

일자리 1개 놓고 3명이 경쟁… 새정부 이것부터 풀어야

▲ 브릿지경제 = 어정쩡한 '감(減)원전'으로 성장동력 못 만든다

▲ 서울경제 = 노사 대타협으로 공생 위한 노동 개혁 추진할 때다

2차 추경, 경제 회복 위해 성장동력 점화에 주력해야

한미일 협력 다지고 주변국 관계 국익·실용 관점 접근하라

▲ 이데일리 = 과학기술 석학들 '추격자 전략 한계' 지적, 새겨들어야

노란봉투법, 주 4.5일제 공약… 기업 성장 동력 걱정 없나

▲ 이투데이 = 中 보안업체 아이순 의혹, '사이버 보안' 각성 필요하다

▲ 전자신문 = 스타링크 안테나 1000개는 무리수

▲ 파이낸셜뉴스 = 새정부 증시 상승 기대, 반기업 입법으로 꺾지 말길

李 첫 지지율 58.2%, 초심 잃지 말고 국정 매진을

▲ 한국경제 = 법사위원장 놓고 여야 입씨름 … '견제와 균형' 대승적 운영 필요하다

"한·미·일 협력 통해 위기 대응" … 한·일 정상, 첫 단추 잘 끼웠다

'라면값 2000원' 부정확한 정보, 왜 아무도 바로잡지 않나

▲ 경북신문 = 아프면 쉬세요…상병수당 꺼낸 李 대통령

▲ 경북일보 = 철강·이차전지산업 지원특별법 제정 급하다

▲ 대경일보 = 실용외교 시험대에 오른 신임 대통령

포항 철강산업 무너지면 국가경제 미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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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인과 규명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심세훈 교수팀은 최근 청소년의 '비자살적 자해' 행동에 대한 심리학적 요인과 뇌신경생리학적인 요인 간의 연관성을 새롭게 규명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따르면 비자살적 자해는 자살하려는 의도 없이 자기 신체에 고의적이고 반복적으로 해를 입히는 행위를 말한다. 심 교수는 원광대병원 윤성훈 교수(정신건강의학과)와 함께 비자살적 자해 청소년 51명과 자해 행동이 없는 청소년 50명의 뇌파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자해 청소년은 특정 뇌 전극(nogo P3)의 뇌파 진폭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이는 자해를 억제하기 위한 조절력이 손상되고, 주의 집중력이 저하되는 것을 시사한다. 심 교수는 "뇌 전극의 이상은 심리학적으로 우울 및 대인관계 스트레스와 연관이 깊다"며 "심리적 특성에 더해 뇌 우측 상부에 위치한 전두엽이랑에서 뇌 활성의 감소가 나타나 충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자해로 이어지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뇌 전극의 이상을 보이는 청소년은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인지행동치료와 기분을 조절하는 약물치료가 동시해 시행되는 통합적 치료가 필요하다"며 "억제 조절력을 강화하고, 우울 증상 완화에 초점을 둔 맞춤형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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