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0일 조간)

▲ 경향신문 = 30조 추경 신속 집행해 국민 시름 더는 마중물 삼길

추가 기소로 김용현 석방 막는 조은석, 특검이란 이런 것

안보·관세 현안 해결하려면 한·미 정상회담 시급하다

의대생 수업 복귀 방해… 고질적인 수직 문화 바꿔야

▲ 동아일보 = 무너진 '고용 저수지'… "공사장도, 함바집도, 목욕탕도 멈췄다"

韓日 국민 '경제-안보 전략적 이익' 공감… 양국 관계 새 장 열 때

내수-민생 지원에 20.2조 추경… '빈 곳간 채우기' 숙제 남았다

▲ 서울신문 = 2차 추경, 민생 마중물 되도록 정교한 후속 대책을

AI 인재 확보, 5년 아닌 100년 내다보고 국가 명운 걸길

'유권자 자작극' 음해까지… 선관위 개혁 지금이 적기다

▲ 세계일보 = 美, 이란에 최후통첩… 다가올 충격과 파장에 대비해야

국정기획委, 점령군 행세 말고 공약 추진 여부 따지길

김민석 인사청문회에 윤석열 부르겠다는 與

▲ 아시아투데이 = 30.5조 2차 추경, 민생경제 회복 온기 되기를

거세질 美 국방비 증액 압박, 철저히 대비해야

▲ 조선일보 = 李 "재정 써야 할 때" 쓸 재정 있느냐가 문제

한국형 '1000人 계획' 같은 특단 대책 필요하다

한덕수에겐 "1000건 내라" 자료 안 낸 김민석에겐 "깨끗"

▲ 중앙일보 = 나랏빚 걱정되는 '수퍼 추경' … 구조개혁 병행해야

국정원이 '한국형 모사드'로 거듭나려면

▲ 한겨레 = 내란 특검 김용현 추가 기소, 내란범 석방 용납 안된다

새 정부 첫 추경, 신속 집행으로 경기 마중물 돼야

더는 극한 대립 없도록 노란봉투법 입법 서둘러야

▲ 한국일보 = 추경 30조 성장 효과 0.2%P… 신속집행이 중요하다

이종석, 경제 안보 뒷받침할 국정원 역량 강화를

출범하자마자 김용현 추가 기소한 특검… 검찰은 뭐했나

▲ 글로벌이코노믹 = 휴간

▲ 대한경제 = 기대 부응한 SOC 추경편성, 내년 예산에도 30조원 이상 담아야

역대급 최악의 건설 물량 감소, 더 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

▲ 디지털타임스 = '민생 추경'은 마중물일뿐, 이젠 고통분담 구조개혁 나설 때다

김민석 후보, 의혹 해소 못하면 임명되더라도 국정에 짐될 것

▲ 매일경제 = 李 "이공계 인재 유치" 강조…확실한 보상으로 AI 천재 모아야

"지금 한국은 슈퍼 복합 넛크래커"라는 총리 후보자의 인식

서울 아파트 7년만의 최고 상승… 文 정부 '미친 집값' 재연 안돼

▲ 브릿지경제 = 2차 추경으로 성장률 제고 효과 높여야 한다

▲ 서울경제 = 빚내서 전 국민 민생지원금 지급… '재정 중독' 경계심 가져야

美 연준 스태그플레이션 대비 …시나리오별 대응책 서두를 때다

인사청문회 돌입, 총리·국정원장 후보자 국민에게 의혹 소명해야

▲ 이데일리 = 공시 경쟁 5년래 최저, 꿈 있는 청년들 기업으로 가야

정몽구 미래의학관 개관… 백신주권 확보 디딤돌 놨다

▲ 이투데이 = 받아도 걱정, 민생지원금·채무 탕감… '건전재정' 의지도 다져야

▲ 전자신문 = 의료현장 디지털전환 속도 붙이길

▲ 파이낸셜뉴스 = 세계 30위 안에 한곳도 못 낀 한국의 대학 수준

추경 신속 집행하되 재정 건전성 포기해선 안 돼

▲ 한국경제 = 韓 엔지니어 美 입국 줄줄이 거절 … 정부는 뒷짐만 지나

집값 잡으려 은행 자본까지 규제 … 실수요자 대출은 막지 말아야

1, 2차 추경도 버거운데, 계엄 피해 소상공인 보상까지…

▲ 경북신문 = 한·일 정상 '셔틀 외교' 재확인

▲ 경북일보 = 전국민 민생지원…물가·재정부담은 어쩌나

▲ 대경일보 = 민생지원 추경과 세수 부족 극복의 과제

노인학대 방지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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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알아두면 좋은 술의 상식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중국술에 대해 알아봤다. 바다 건너 일본술도 한번 살펴볼까 한다. 흔히 '니혼슈'(日本酒), 혹은 사케라고 하는 일본의 전통술은 종류가 약 1만2천여 가지나 된다. 사케는 일본의 대표적인 술로, 쌀을 발효해서 만든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산지 역시 물이 좋은 곳, 쌀이 좋은 곳이다. 술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요소는 물이다. 물이 좋으면 쌀이 좋고, 좋은 쌀로 만든 술이 맛있는 법이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명주는 대개 물이 좋은 곳에서 나오고,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 쌀 품종까지 밝힌다. 그런 일본 명주는 주로 니가타현에서 많이 나온다. 니가타현 하면 쌀이 좋기로 유명한데, 태평양 쪽에 있는 일본의 높은 산 위에 내린 눈이 녹아 흐른 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물 좋고 쌀 좋은 데를 꼽아보자면 경기도 이천이 있다. 그래서 국내산 맥주는 대부분 이천의 물로 만들었고, 지금도 맥주 공장이 있다. 일본 소주도 아주 유명하다. 원래 일본에는 소주가 없었는데, 우리나라 진로 소주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다 보니 소주를 주조하게 됐다. 쌀로 만든 소주, 보리로 만든 소주, 고구마로 만든 소주 등 종류는 다양하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