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24일 조간)

▲ 경향신문 = 첫 문민 국방, 실용·통합 색채 드러낸 이재명 정부 조각 인사

중동발 '금융·유가·민생' 여파, 최악 상황도 대비할 때다

중동 악재 맞닥뜨린 韓 경제, 유가 대응에 총력 기울일 때

나토는 실용외교 절호의 무대, 대통령 불참 결정 아쉽다

▲ 동아일보 = 싱크홀 지도 만들어 보니, 서울 절반이 안전도 낮은 4-5등급

의원-기업인-실무통에 '문민 국방'… 성과로 내실 보여줘야

복귀 의사 밝힌 전공의들…醫-政 모두 의료의 미래만 볼 때

▲ 서울신문 = 실용주의 선보인 李정부 첫 내각, 성과로 실력 입증을

호르무즈 봉쇄 위기, 경제 충격 최소화하도록 대비해야

또 특수학교 건립 반대… 참 멀기만 한 공동체 의식

▲ 세계일보 = 실용·통합에 방점 첫 장관 인선, 위기 극복 성과 내길

호르무즈 해협 봉쇄 우려, 비상대응 체제 구축해야

李 대통령, '나토 회의' 불참… 한·미 정상회담 서둘러라

▲ 아시아투데이 = 동맹국 미국과 엇박자 낸다는 인상 주지 말아야

호르무즈 봉쇄 눈앞, 유가 100달러 시대 대비하길

▲ 조선일보 = 64년 만의 민간 국방장관에 대한 기대와 우려

국힘 주진우 의원이 총리 후보자인가

'전기가 국가 경쟁력' 시대, 이념 개입 안 돼

▲ 중앙일보 = 여당 대표는 대통령보다 국민을 먼저 봐야

64년 만의 문민 국방장관 지명, 교차하는 기대와 우려

▲ 한겨레 = 이란 공격 뒤 '정권교체'까지 언급, 트럼프 '폭거' 멈춰야

낡은 관례 깬 '철도노동자 노동장관' '민간인 국방장관'

김민석 후보자 충실히 소명하고, 야당 정쟁화 말아야

▲ 한국일보 = 전문성·상징성·파격… '실용' 부합하는 첫 장관 인사

이 대통령의 나토 회의 불참… 한미 정상회담 서둘러야

자고 나면 신고가에 '벼락거지' 공포, 주거안정 손 놓았나

▲ 글로벌이코노믹 = 미국의 이란 공습…중동 정세 일촉즉발

친미·친이란 둘로 갈라진 국제사회

▲ 대한경제 = 기초자재 등 내수기업 생존, 건설경기 회복에 달렸다

정청래 vs 박찬대 '찐명' 당권 대결, '명심' 아닌 민심 바라봐야

▲ 디지털타임스 = "김민석 청문회 보고 판단" 李대통령, 해명 안되면 지명 철회해야

민주 당권 '찐명계' 鄭·朴 2파전… 수직적 당정 우려 불식해야

▲ 매일경제 = 인사청문회, 방식·대상 다 바꿔야

韓 수출 역성장, 경쟁력 근본이 흔들린 탓

내각에 기업인 대거 발탁… 현장 중시 정책 기대한다

▲ 브릿지경제 = 미국의 중동 개입, 경제·안보 영향 커질 수 있다

▲ 서울경제 = 호르무즈 봉쇄 … 위기 비상체제로 유가·환율·물가 총력 대응할 때

李 내각 기업인 중용, '실용적 시장주의 정부' 실천하라

"나토 불참" 李, 한미 정상회담 통한 국익·안보 지키기 주력해야

▲ 이데일리 = 주식·부동산에 과열 조짐, 유동성 부작용 경계해야

잿빛으로 변한 수출 전망, 바라만 보고 있을 때 아니다

▲ 이투데이 = 전기료 동결보다 K-원전 청사진 제시가 급하다

▲ 전자신문 = 첫 장관들 인선, 도전적이다

▲ 파이낸셜뉴스 = '코드 인사' 잡음 비켜간 장관 후보자 11명 임명

호르무즈 봉쇄 위협, 최악 가정해 만반의 대비를

▲ 한국경제 = 내각에 기업인 중용 환영 … 尹 정부 장관 유임도 파격

李대통령 NATO 회의 불참 … 북핵·방산 떠올리면 아쉽다

중기·자영업 생존 기반 위협하는 K짝퉁 방치 안 된다

▲ 경북신문 = 후보자 입에 달린 청문회… 국민 용서할까?

▲ 경북일보 = 경북, 울산의 AI데이터센터 유치에서 배워야

▲ 대경일보 = 동해 가스전 개발, 정부 의지가 먼저다

성범죄 무고죄의 엄정처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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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엄융의의 'K-건강법'…알아두면 좋은 술의 상식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중국술에 대해 알아봤다. 바다 건너 일본술도 한번 살펴볼까 한다. 흔히 '니혼슈'(日本酒), 혹은 사케라고 하는 일본의 전통술은 종류가 약 1만2천여 가지나 된다. 사케는 일본의 대표적인 술로, 쌀을 발효해서 만든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산지 역시 물이 좋은 곳, 쌀이 좋은 곳이다. 술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기본적인 요소는 물이다. 물이 좋으면 쌀이 좋고, 좋은 쌀로 만든 술이 맛있는 법이다. 일본의 유명한 사케 명주는 대개 물이 좋은 곳에서 나오고, 술을 담그는 데 사용한 쌀 품종까지 밝힌다. 그런 일본 명주는 주로 니가타현에서 많이 나온다. 니가타현 하면 쌀이 좋기로 유명한데, 태평양 쪽에 있는 일본의 높은 산 위에 내린 눈이 녹아 흐른 물로 농사를 짓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물 좋고 쌀 좋은 데를 꼽아보자면 경기도 이천이 있다. 그래서 국내산 맥주는 대부분 이천의 물로 만들었고, 지금도 맥주 공장이 있다. 일본 소주도 아주 유명하다. 원래 일본에는 소주가 없었는데, 우리나라 진로 소주가 일본에서 인기를 끌다 보니 소주를 주조하게 됐다. 쌀로 만든 소주, 보리로 만든 소주, 고구마로 만든 소주 등 종류는 다양하다. 일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