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신문 사설](12일 조간)

▲ 경향신문 = 조국·윤미향 사면, 정치인 특사 기준·절차 세워야

조은석 특검, 법무부의 '검찰 내란 투입' 진상 밝히라

국정 지지율 급락… 국민은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다

'전한길 전당대회냐'…야당은 이런 조롱 두렵지 않은가

▲ 동아일보 = '우리 편' 사면의 악순환…반대 진영도 납득할 기준 세워야

'행정관의 SOS', '서부지법 난동 배후'… 신의한수의 공익신고

'주식 양도세 강화' 철회 수순…섣부른 발표가 자초한 혼란

▲ 서울신문 = 통합 거스른 조·윤 사면… 민심 경고음 흘려듣지 말아야

주한미군 감축 우려에 병력 태부족… 전력 불균형 대책을

연명의료 거부 서약 300만… '품위 있는 마침표' 보완책을

▲ 세계일보 = 국민통합·광복절 의미 퇴색시킨 李 정부 첫 사면

전한길은 난동 피우고 김문수는 계엄 옹호하는 국힘

양도세 대주주 기준, 속히 결론 내려 혼란 걷어내야

▲ 아시아투데이 = 윤미향도 '특사'라니… 사면권 너무 자의적이지 않나

먹거리 물가 경고… '한숨'깊은 민생대책 서둘러야

▲ 조선일보 = 위안부 횡령에 기사 폭행까지, 막무가내 사면

수년 내 40만 병력도 붕괴, 대통령이 나서야 한다

대출 규제 약발도 한 달, 빨리 공급 대책 나와야

▲ 중앙일보 = '조국의 강'에 다시 빠진 여권

'전한길 늪'에서 헤매는 국민의힘

▲ 한겨레 = 조국 사면, '공정' 되새기며 검찰개혁 동력 삼아야

길 잃은 주식 양도차익 과세, 조세형평성 확대해가야

계엄 직후 박성재-심우정 수상한 통화 밝혀내야

▲ 한국일보 = 국민통합은커녕 분열 갈등 촉발한 이 대통령 첫 사면

트럼프 들이민 '동맹 현대화', 우리가 얻을 이익은 뭔가

여천NCC가 보여준 K제조업 민낯… 구조개혁 시급

▲ 글로벌이코노믹 = 지표는 좋은데 체감경기 최악인 이유

대내외 불확실성에 투자심리도 위축

▲ 대한경제 = 8·15 특사에 건폭 포함, 건설현장 불법 부활 우려된다

'골재이력관리제' 난항, 실효성 확보 방안 제시돼야

▲ 디지털타임스 = 李대통령, 끝내 조·윤 사면 강행… 국정동력 약화 걱정된다

국힘, '전당대회 소란' 전한길 제명해 강력 쇄신 의지 보이라

▲ 매일경제 = 조국·윤미향 사면에 지지율 하락, 지지층만 보고 갈건가

관세 전쟁중 한·베 정상회담…美中만큼 중요한 파트너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 대통령이 신속 결단을

▲ 브릿지경제 = 여천NCC, 국내 석유화학 위기 '도미노' 안 돼야

▲ 서울경제 = "폭발적 혁신 무장한 K자본주의" 찬사도 기업 옥죄면 공염불

국민 눈높이 벗어난 조국 사면, 국정 운영에 도움 되겠나

美 주한미군 역할 조정 밀어붙이고, 北 "계선 넘는 도발" 망발

▲ 이데일리 = 위기의 석유화학, 정부가 구조조정 판 깔아줘야

상의가 찾아낸 생활 속 규제, 이런 것들이 아직 있다니

▲ 이투데이 = 여름철 해외여행, 감염질환 주의해야

▲ 전자신문 = 첨단특성화大 예산, 현실 맞춰 써야

▲ 파이낸셜뉴스 = 시장다변화 교두보 베트남과 협력 관계 더 공고히

다시 꿈틀대는 집값, 특단의 공급대책 서둘러야

▲ 한국경제 = 재정 투입 강조한 경제부총리에게 구조개혁 조언한 무디스

베트남 서열 1위 11년 만에 방한 … 아세안 협력 최고의 동반자 되길

공기업 임원 국민 추천법까지 … 너무 나간 與 '국민 마케팅'

▲ 경북신문 = 검찰 수사·기소 분리… 국민 피해 없도록 해야

▲ 경북일보 = TK, 산재 사망 '감축 100일 특별대책' 무색

자연유산 확대 지정, 보존과 활용 균형 필요

▲ 대경일보 = 국힘, 극단주의와 손절해야 희망 보인다

우려되는 광복절 특사의 민낯


의료.병원,한방

더보기
1년 6개월만에 돌아온 의대생, 첫 수업은 '설렘반, 걱정반'
"어젯밤 병원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니 떨려서 잠이 잘 오지 않았습니다." 지난 11일 오전 부산대병원 내 글로컬임상실증센터. 최근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휴학했던 의대생이 속속 학업에 복귀하는 가운데 이날 부산대 의대 본과 3학년 학생들의 복귀 이후 첫 임상 실습 수업이 열렸다. 하얀 의사 가운을 입고 목에 청진기를 맨 학생 3명은 다소 어색한 표정으로 담당 교수와 함께 수업에 들어갔다. 부산대 의대 본과생들은 3∼4명씩 조를 나눠 지도교수의 감독 아래 외래, 병동, 수술실 등에서 실습을 진행한다. 수술실을 재현한 실습실에서 본과 3학년 송모(26)씨가 기도 삽관에 도전했다. 송씨가 환자 모형의 기도를 확보한 뒤 동기에게서 튜브를 건네받아 기관 안에 삽입했다. 이어 그럴듯한 모습이 완성되자 학생들이 기관 내 삽입한 튜브에 수동식 인공호흡기를 연결해 여러 차례 눌렀다. 시술이 제대로 이뤄졌다면 부풀어야 할 폐 모형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 이를 본 부산대 의대 부학장인 이정규 가정의학과 교수가 "이 경우 기도삽관이 잘못된 것이죠"라고 설명했다. 학생이 머쓱한 표정을 짓자 이 교수는 "처음에는 누구나 어렵다"며 "다만 응급 환자에게는 바로 적용해야 하는 시술이니

학회.학술.건강

더보기

메디칼산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