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더마드림와 브라질 톡신 시장 공략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브라질 대표 에스테틱 전문 기업 더마드림(Derma Dream)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중남미 핵심 거점인 브라질 시장을 공략한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영업, 마케팅, 교육 등에서 전방위적인 협력을 이어가며 현지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 4일과 5일 리우데자네이루와 상파울루에서 '레티보' 브라질 프리 런칭 행사를 개최하고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국내 제품명 보툴렉스) 소개와 시술 노하우, 최신 임상 데이터, 현장 Q&A 세션, 네트워킹 디너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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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뺑뺑이' 수용의무 지침, 17개 시도 중 11개 시도 '외면'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비극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17개 시도 가운데 11개 시도는 관련 지침에 응급환자 '수용 의무'를 명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급환자가 늘어나는 추석 연휴를 앞둔 상황에서 계속되는 비극을 막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선민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최근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현재 17개 광역자치단체 모두 응급환자에 대한 이송·수용 지침을 수립해 현장에 적용 중이다. 그러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응급환자 수용 의무 조항을 지침에 포함한 시도는 대구, 인천, 광주, 경기, 강원, 경남 등 6곳뿐이다. 응급환자 수용 지침은 2022년 12월부터 시행된 개정 응급의료법, 이른바 '동희법'의 후속 조치다. 2019년 10월 응급실 뺑뺑이 끝에 숨진 4세 김동희 어린이의 비극을 막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이 응급환자 수용 능력 확인 요청을 받은 경우 정당한 사유 없이 응급의료를 거부 또는 기피할 수 없도록 했다. 이후 복지부는 지난해 17개 시도에 '응급실 수용곤란 고지 관리 표준지침'과 '응급환자 이송지침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지침 마련을 주문했다. 복지부의 지침엔 응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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