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봉담읍에 종합병원 건립…서부권 의료 격차 해소 기대

보건복지부, 봉담읍 상리693 일대 종합병원 개설 승인

 경기 화성시는 보건복지부로부터 봉담읍 지역에 종합병원 개설을 승인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이에 따라 호원의료재단은 봉담읍 상리 693 일대에 위치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의료시설용지를 매입, 병원 건립에 나선다.

 앞서 화성시는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 확대 대응과 시민들의 의료 접근성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해 봉담읍에 응급의학과·소아청소년과 등 18개 진료과목을 갖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 지난 7월 호원의료재단을 병원 개설자로 선정했다.

 시는 개설이 승인됨에 따라 종합병원이 조속히 개원할 수 있도록 인허가 등 각종 행정 절차 진행을 위한 관련 정부 부처 및 기관과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봉담읍에 종합병원이 개설되면 시 서부권역의 의료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정명근 시장은 "봉담지역 종합병원 개설은 의료 취약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휴일·야간 소아진료 환경을 크게 개선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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